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2월 5일부터 7일까지 나인트리(서울 용산구)에서 고용허가제 송출국(16개국*) 기관장 및 EPS센터 주재원 등을 초청하여 'EPS센터-송출기관 미래지식포럼,워크숍'을 개최했다. 2024년 고용허가제 도입 쿼터는 역대 최대인 16만 5천명으로, 이번 행사는 원활한 사업 운영과 공고한 국외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2004년 시작되어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고용허가제 사업은 국내 일손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외국인 근로자(E-9)를 지원하여, 국내 빈 일자리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2023년 100,148명 외국인 근로자가 대한민국에 입국했으며, 제도 시행 이후 누적 961,347명의 근로자가 입국했다. 공단은 △ 한국어 교육 콘텐츠 개발 △ 선발 체계 고도화 △ 실시간 입국 정보 확인 시스템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지식포럼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적기 선발, 신속 도입, 권익 보호 및 핵심 전략에 대한 제도적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수출현장지원단」의 세 번째 행선지로 뿌리산업부터 전자・기계・화학 등 주요 업종이 입주한 국내 최대산업단지(입주기업수 기준)인 반월,시화 산단을 찾아, 중소,중견 수출기업들과 수출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리 수출의 36%를 담당하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마케팅, △해외규격 인증 등 수출 지원책과 함께 △전기전자 부품, △바이오에너지 분야에 대한 제도적 지원방안이 논의되었다. 안 장관은 '올해 역대 최대 수출목표 달성의 바로미터인 1월 수출이 '22.5월 이후 20개월 만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며, '수출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단 1달러라도 더 수출할 수 있도록 수출현장지원단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 수출의 65.7%('22년 기준)를 담당하는 산업단지가 최근 겪고 있는 기반시설 노후화와 인력충원 어려움 해소를 지원하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제2회 사우디 세계방산전시회( WDS )」에 참석했다. 이를 계기로 국방장관 및 국가방위장관과 회담을 개최하여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세계방산전시회(WDS)는 중동지역 최대의 국제적인 방산전시회로, 중동국가들과의 방산협력 수요가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우디 측의 초청에 따라 우리 국방부장관이 참석하게 됐다. 신원식 장관은 사우디 국가방위부에서 압둘라 빈 반다르 알 사우드( Abdulla bin Bandar Al Saud ) 국가방위장관과 한국 국방부장관으로서는 최초의 회담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 장관은 양국의 안보와 국제사회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두 기관 간 인적교류 및 공동훈련 등 국방협력을 강화하고, 방산 분야에서의 파트너십을 가속화해 나가자고 했다. 이어 신원식 장관은 세계방산전시회(WDS) 전시장을 찾아 칼리드 빈 살만 알 사우드 (Khalid bin Salman Al Saud ) 국방장관과 회담을 개최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도쿄관광한국사무소가 오는 3월 6일(수) 오픈하는 '요미우리 랜드 조망 온천 카케이노유(よみうりランド眺望温泉 花景の湯-이하 카케이노유)'를 소개했다. 카케이노유는 도쿄의 놀이공원인 '요미우리 랜드(よみうりランド)'에서 운영하는 신감각 플라워 파크 '하나비요리(HANA,BIYORI)' 안에 새롭게 등장하는 시설로, 높이 약 100m에서 도심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절경노천욕장', 꽃과 식물들에 둘러싸인 자연 친화적인 공간, 스시 맛집으로도 유명한 '긴자 오노데라(銀座おのでら)'가 감수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등 '풍경,꽃,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돼 최고의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도쿄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절경노천욕장'. 약 100m의 높이에 펼쳐지는 녹색 자연의 파노라마 풍경과 밤이면 도심 속 빌딩의 풍경이 펼쳐지는 유일무이한 절경노천욕장은 1750m의 깊이에서 솟은 온천수로 미인탕, 피부가 좋아지는 온천수로도 불리는 약 알칼리성의 탄산수 염천을 활용한다. '타마 구릉(多摩丘陵)'의 자연 풍경이 펼쳐지는 힐링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사우디 스포츠 포 올 페더레이션(Saudi Sports for All Federation, SFA)이 체육부의 지원으로 2월 10일에 개최하는 제3회 리야드 마라톤(Riyadh Marathon)의 출발 및 결승 장소를 새로 건설된 킹덤 아레나(Kingdom Arena)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리야드 마라톤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는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로 부상했고, 킹덤 아레나는 이 흥미로운 로드 레이스를 시작하고 끝내기에 완벽한 장소이다. 2023년에는 마라톤에 128개 국적의 선수 1만5000명이 참가했으며, 사우디 국민의 비율은 61.6%에 달했다. 2023년에는 이 마라톤을 세계육상연맹 레이블 로드 레이스(World Athletics Label Road Race)로 인증하기 위한 조치도 취해졌다. 출발 및 결승 지점은 킹덤 아레나 맞은편 이맘 사우드 빈 파이잘 로드(Imam Saud bin Faisal Road)이며, 풀 마라톤 코스(42.2km), 하프 마라톤(21.1km), 17세 이상을 위한 10km, 초보자, 가족, 어린이를 위한 4k 달리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원텍(대표이사 김종원.김정현)은 올리지오 러시아 인증을 획득했다고 2월 5일 밝혔다. 원텍은 이미 우즈베키스탄과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인증을 획득한 바 있어, 이번 인증으로 CSI 국가에 본격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CIS는 최근 평균 수명 증가로 의료시장 규모가 더욱 커지고 있고 특히 러시아 의료기기 시장의 가치를 2021년 기준 약 7262억4000만루블(약 99억달러)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러시아는 외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으며 그중 한국은 러시아 의료기기 수입국 11위(2021년)를 차지하며 매년 상승세를 보이면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미용 장비(레이저 포함) 등에서 한국 제품의 현지 진출 전망이 좋은 편이다. 원텍은 이미 CIS 국가 진입을 위해 인근 국가 닥터들을 초대해 올리지오(Oligio) 교육을 진행하는 등 CIS 국가 진입을 위한 계획을 단계별로 진행해 오고 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한국과 싱가포르간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제9차 한-싱가포르 기후변화 대화가 24.1.31.(수)~2.2.(금) 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었다. 금번 대화에는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와 베네딕트 치아(Benedict Chia) 싱가포르 총리실 국가기후변화전략그룹 국장 및 조셉 테오(Joseph Teo) 싱가포르 지속가능환경부 기후변화협상 총괄대표(공동 수석대표)가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양측은 작년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채택된 전지구적 이행점검(Global Stocktake) 결정문에 대한 평가를 교환하고, 감축, 적응, 손실과 피해, 파리협정 제6조(국제탄소시장)등 주요 협상 의제에 대한 양국간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양측은 국내 기후변화 대응 정책,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Nationally Determined ontribution) 이행 동향을 소개하고, 올해 말 제출할 제1차 격년투명성보고서(BTR, Biennial ransparency Report) 준비 상황을 공유했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월 5일(월)부터 11일(토)까지 파나마 파나마시티에서 개최되는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Framework Convention on Tobacco Control)* 제10차 당사국 총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 담배규제기본협약 당사국 총회는 격년 주기로 개최되는 정기 국제회의로, 국가별 협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협약 조문별 이행 촉진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제10차 총회는 5년 만에 대면 회의로 개최*되며, 우리나라는 수석대표인 정연희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장을 비롯해 국가금연지원센터, 금연정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 7인이 현지 참석한다. 이번 당사국 총회는 한국 시각으로 2월 6일(화) 0시(파나마 현지 시각 2월 5일(월) 10시)에 개회한다. 각 당사국은 지난 제9차 총회 이후 협약 이행상황 및 담배규제 성과 등을 공유하고, 총회 기간 주요 의제로는 담배 제품 성분 규제 및 공개(협약 제9조,제10조), 담배 광고, 판촉 및 후원(협약 제13조), 신규 및 신종담배 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안드레이 루덴코(Andrey Rudenko)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차관이 방한하여, 2.2(금) 정병원 차관보와 만나 양국간 현안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정세에 대해 협의했다. 우리측은 특히 러북 군사협력에 대한 엄중한 입장을 전달하고, 러측의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하였으며, 러시아 내 우리 국민과 기업들의 정당한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러측의 협조를 당부했다. 루덴코 차관은 방한기간 중 김홍균 1차관을 예방하고, 김건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과 한러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가졌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서울을 방문한 안드레이 루덴코(Andrey Rudenko)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차관과 2.2(금) 한ㆍ러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가졌다. 김 본부장은 한반도와 유럽의 안보를 위협하는 러북 군사협력에 대한 우리 정부의 엄중한 입장을 전달하고, 러시아가 이를 즉각 중단하는 등 안보리 결의상 제반 의무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양측은 북핵 문제 관련 소통을 지속하는 것이 한ㆍ러 양국의 이익에 부합한다는 데 공감했다.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