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부산광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취·창업 역량 강화 위한 국가·민간 전문자격증 취득 지원 ‣ 부산광역시 자활기금 활용, 운전면허, 한식조리기능사, 요양보호사 등 국가 및 민간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 부산광역자활센터는 부산지역 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국가 및 민간 전문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의 지원을 받아 참여자의 교육비를 지원하여 자격증 취득을 촉진하고, 나아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활·자립 기반 마련 도모를 위해 부산광역자활센터와 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진행 중이다. 지원금은 공모 선정된 지역자활센터의 참여자가 본인부담금으로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에 자격증을 취득할 시 교육비 전액을 소속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바리스타 2급, 매장관리실무사, SNS마케팅전문가 1급 자격증을 센터 내 기능교육장 및 민간 전문 교육기관 연계를 통해 보다 많은 참여자들이 자활·자립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자격증 범위를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부산광역자활센터는 부산지역의 자활사업 참여자의 전문성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2024년 R&D(연구개발)기반 규모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20곳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혁신적 기술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사회적경제조직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사업 고도화’ 부문과 ‘TIPS(민간 투자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도전 집중형’ 부문으로 나누어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운영기관으로 주식회사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함께 협력한다. ‘기술사업 고도화’ 부문에 선정된 기업은 ▲기술진단 컨설팅을 통한 사업화 전략 수립(10개소) ▲시작품 제작·실험 지원을 위한 사업 개발비 6천만 원 지원(5개소) 등을 제공받는다. 이 중 우수기업 2개소를 선발해 전문가 코칭을 통한 IR(Investor Relations, 투자자 대상 홍보자료) 작성,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 재산권) 경영 컨설팅, 판로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TIPS 도전 집중형’ 부문에 선정된 기업은 ▲TIPS 지원용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 지원(10개소) ▲시작품 제작, 기술 인증, 기술 이전, PoC(개념 증명)를 위한 사업 개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역 업체인 풍년당(대표 원상권)에서 지난 30일 아동복지시설에 우유 3,000개(41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풍년당은 2016년부터 나비대축제, 국향대전 등 매년 지역축제를 맞아 아동복지시설 아동을 위해 우유 등 유제품을 기탁해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원상권 풍년당 대표는 “우리 지역 아동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만규 함평부군수는 “매년 축제 때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원상권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함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NVH KOREA와 북구자원봉사센터는 30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이화지역아동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간식꾸러미를 전달하고, 아동들과 함께 타일공예 냄비받침 만들기 활동을 했다. NVH KOREA는 지난 2월 북구자원봉사센터에 사회공헌활동기금을 전달하고, 3월 장애인보호작업장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본격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NVH KOREA는 올해 북구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으로, 물품 지원과 함께 노사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NVH KOREA 최희정 노조위원장은 "이화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임직원들도 봉사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되는 아동들이 없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증평지역자활센터는 주식회사 블랙벳과 행복플러스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복지서비스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 서비스 제공, 기부금 등 정기적 지원으로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화 센터장은 “따뜻한 봄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앞으로도 주식회사 블랙벳과 함께 저소득의 자립과 자활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롯데이네오스화학㈜가 4월 29일 오전 9시 5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제102회 어린이날 맞이 지역 아동들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과자 꾸러미 50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조영복 롯데이네오스화학㈜ 인사지원팀장,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과자 꾸러미를 오는 5월 4일 함월구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종갓집 중구 어린이 큰잔치’ 행사에서 아이들에게 나누어줄 계획이다. 한편, 롯데이네오스화학㈜는 1989년 7월 설립된 울산 울주군 소재의 화학제조업 회사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산과 그 유도체인 VAN(초산비닐)을 생산하고 있다. 롯데이네오스화학㈜는 지난해에도 중구에 어린이날 기념 과자 꾸러미 500상자를 전달한 바 있으며, 울산 전 지역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지역아동센터 문화체험 지원 △사랑의 백미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이네오스화학㈜ 관계자는 “어린이날만큼은 모든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4월 26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법정 필수 교육사업 3회기'종사자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70명을 대상으로 나의 인권좌표, 인권의 이해, 시설 종사자의 인권기반 노동환경 조성 등 인권교육을 통해 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기반 노동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이번 교육은 최경란 대표(사회복지상담소 조각보)를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의 6대 원칙에 의해 인권이라는 영역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가 이론 교육에서 부터 시작됨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인권에 대한 중요한 가치를 복지재단에서 교육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면서“인권교육을 통해 다양성을 이해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가짐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4회기 교육은 5월 24일 '개인정보보호법」을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이우지사랑나눔회는 26일 남구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지정기탁한 후원금은 이우지사랑나눔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기금으로 야음장생포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우지사랑나눔회 서종성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야음장생포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우지사랑나눔회는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매년 기금 300만원씩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으며,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야음장생포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주시는 이우지사랑나눔회 회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영천마늘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은 26일 스타코 회의실에서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 스타트업육성 교육생(예비‧초기창업자) 10명과 영천별아마늘을 활용한 스타트업 육성 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이번 협약 체결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영천마늘 농촌융복합지구 조성사업의 세부사업으로, 교육이 끝나면 선발을 통해 영천마늘융복합센터의 청년몰에 입주하게 될 예정이다. 협약대상인 예비 및 초기 창업자는 총 10명으로 영천별아마늘을 활용해 마늘오란다, 마늘디저트, 마늘갈비밀키트, 마늘스틱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상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교육을 통해 제품화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육성 교육은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에 위탁해 운영되며 기간은 2024년 5월부터 2025년 3월까지이다. 교육 내용은 청년 창업을 위한 스타트업 마스터링, 마늘산업 특화프로그램, 성장플러스지원(12백만원/1인) 등 창업에 필요한 실전 교육을 포함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청년창업이 성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5일 ‘새일비전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새일비전 플리마켓은 다양한 물품 판매와 체험, 홍보 등 창업 실전경험을 제공하고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플리마켓에는 예비 창업자 6팀과 선배 창업자 4팀이 참여했으며, 점심시간을 활용해 행사장을 찾은 SK테크노파크 직장인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아울러 행사장에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구인구직 상담, 취업탄탄 집단상담홍보, 2025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설계 수요조사 등 새일센터 일자리 지원사업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플리마켓 종료 후에는 SK테크노파크 2층 광장과 협동조합 ‘담다’에서 여성창업자 간담회를 갖고 예비 여성 창업자와 선배 창업자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을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여성 창업가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전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여성창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