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임시이사장 검증 실패 인정… 이소라 의원 "재발 방지 필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서울시교육청의 학교법인 일광학원(우촌초) 임시이사장 검증 실패를 지적한 가운데, 당사자가 스스로 사퇴했다. 이소라 의원은 지난달 25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 서울시교육청 정효영 교육행정국장을 상대로 한혜빈 임시이사장의 사퇴 여부를 확인했다. 이 의원은 임시이사장의 법인 관련 경력 누락이 단순 실수인지 고의적인 것인지에 대한 법적 검토를 요구하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주문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달 20일 열린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시 내 유일한 임시이사회 운영 학교법인인 일광학원의 임시이사장 선임 문제를 지적했다. 한혜빈 임시이사장은 일광그룹 산하 일광복지재단 이사로 2012년부터 등재돼 있었으나, 교육청에 제출한 경력기술서에는 해당 이력을 누락했다. 특히, 한 이사장은 승인 취소된 전 이사와 부부 관계로, 남편이 쫓겨난 자리로 부인이 들어간 것이어서 논란이 됐다. 서울시교육청도 이사장 추천 과정에서 검증 실패를 인정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시정질문에서 "교육청의 검증 실패"라고 답했고,
서울시의회, 현장체험학습 안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현장 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7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은 2022년 강원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현장체험학습 중 교통사고로 학생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추진됐다. 이후 현장체험학습 안전 강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이 요구됐으며, 이에 따라 2024년 12월 개정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학교안전법)에서 학교 밖 교육활동 시 보조인력 배치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 개정안은 이러한 법 개정 내용을 반영해 현장체험학습 지원계획에 보조인력 배치 기준과 방법을 명확히 규정했다. 또한 보조인력 배치의 근거를 마련하고, 학교장과 보조인력의 안전조치 의무를 조례에 포함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교사와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김 의원은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중요한 교육적 경험이지만, 안전사고 우려로 인해 위축되는 상황”이라며, “보조인력 배치를 체계화해 안전을 확보하
서울시교육청, 불법찬조금 신고센터 개설…조사 전담팀 신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학교 내 불법찬조금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2025년 3월 17일부터 ‘불법찬조금 모바일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민원 처리·조사 전담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 달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했던 것을 확대해, 연중 상시 운영 체제로 전환하는 것이다. 불법찬조금은 학부모회, 운동부 후원회 등에서 교육활동 지원 명목으로 정당한 회계 절차 없이 모금해 발전기금이나 학교회계에 편입하지 않고 임의로 사용하는 금품을 뜻한다. 교육 당국은 이러한 불법 행위가 줄어들었지만, 일부 학교 운동부 운영 과정에서 여전히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존의 복잡한 신고 절차를 개선하고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모바일 신고 시스템을 도입했다. 신고는 네이버 폼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QR코드를 통해 접속하면 신고 내용과 함께 증거자료도 첨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간편하게 불법찬조금을 신고할 수 있으며, 접수된 내용은 신속하게 처리될 예정이다. 신고센터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전체 학부모에게 모바일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고, 기관 SNS 및 누리집을 활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법률 지원 강화… ‘경기 에듀-키퍼’ 1년 성과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이 운영 1년을 맞았다. 이 시스템은 교직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과정에서 발생한 법적 분쟁을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1년 동안 이 시스템을 통해 ▲법률 상담 및 조력 94건 ▲경기지방변호사회와 협력해 변호사 인력풀 201명 구축 ▲교직원 직무수행 중 피소 시 소송비 지원 1건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 고발 5건 ▲민원인의 위법행위 고발 1건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법률적 보호를 강화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법률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범죄 피해를 입은 교직원에 대한 지원을 추가하고, 변호사 인력풀을 확충하며, 찾아가는 법률 연수와 홍보물 제작 등을 추진한다. 김승호 법무담당관은 “교직원이 법적 분쟁에 휘말려 혼자 고민하지 않도록 신설된 법무담당관을 중심으로 즉각적인 상담과 자문을 제공할 것”이라며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법적 문제에 대해 기관 차원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안양시, 특성화고·특목고 교육 현안 논의…학교 지원 강화 안양시는 14일, 관내 특성화고 및 특목고 학교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기게임마이스터고, 근명고, 안양공고,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 평촌과기고 등 6개 특성화고와 안양외국어고, 안양예술고 등 2개 특목고 교장들과 만나 직업계고 취업률·모집률 감소 문제와 입시 환경 변화에 따른 특목고 교육환경 조정 방안을 논의했다. 학교장들은 산업구조 변화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어려움을 설명하며, 학교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 특목고 교장은 “재능 있는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특성화고와 특목고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교육기관”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인재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매년 관내 특성화고와 특목고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올해는 6억1천만 원 규모의 7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특성화고,특목고,교육지원사업,취업률,모집률,산업구조 변화,맞춤형 지원,전문 인재 양
안양시, 산불대비 전문교육 실시…진화대·감시원 역량 강화 안양시가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의 전문 강사진이 진행했으며, 10일부터 13일까지 만안구와 동안구에서 각각 나눠 실시됐다. 만안구는 1011일, 동안구는 1213일 일정으로 각 구청 강당 및 세심천 쉼터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론교육에서는 산불 예방정책과 진화요령 등 기본적인 사항을 다뤘으며, 실습교육에서는 산불진화장비와 기계화 시스템 운용법 등 현장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대응법을 익혔다. 산불진화대는 산불 진화 및 뒷불 감시, 장비 유지관리, 인화물질 사전 제거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감시원은 주요 산불 원인인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계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안양시는 매년 산림보호법 제35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9조에 따라 산불방지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산불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불 없는 도
안양시 만안구보건소, 요양병원 감염관리 전수 점검 실시 안양시 만안구보건소가 요양병원의 감염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해 전수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관내 6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와 의료진 및 종사자의 감염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요양병원은 주로 만성질환자, 노인성 질환자, 재활 환자가 입원하는 의료기관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환경에 놓여 있다. 이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손 위생, 환경 소독, 다제내성균 관리, 호흡기 감염 예방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보건소는 감염관리 운영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감염관리 담당 인력 현황 ▲감염관리실 설치 여부 ▲감염관리 인력의 교육 이수 ▲CRE(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감염 환자 격리 및 간병인 감염관리 실태 ▲손 위생 관리 ▲주사 안전 사용 및 환경 표면 소독 등 주요 사항이 점검 대상이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요양병원의 감염 예방을 위해 감염원 차단과 철저한 환경 관리가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안양시는 감염 예방 시스템을 강
경기도교육청,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본격 운영 학교 밖 교육 학점화로 학습 선택권 확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운영을 본격화하며 공교육 확장에 나선다. 이 제도는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지역사회와 협력해 운영하고 학점으로 인정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과 진로에 맞는 교육을 학교 밖에서도 체계적으로 이수할 수 있다.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은 올해 9개 교육지원청에서 13개 과목을 개설했다. 개설된 과목은 ▲항공기 일반 ▲반려동물 관리 ▲경찰학 ▲영상 제작 ▲반도체 제조 ▲서양 조리 ▲인공지능 기반 생물학 ▲만화 제작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도교육청은 학점인정형 과정의 출결, 평가, 이수 과정 등을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학생이 수강을 완료하면 학교생활기록부에 이수 학점과 함께 객관적인 학습 내용을 기록해 학습 경험을 보다 명확히 반영할 방침이다. 현재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을 운영 중인 교육지원청은 ▲고양 ▲구리·남양주 ▲김포 ▲부천 ▲성남 ▲안산 ▲용인 ▲이천 ▲의정부 등 9곳이다. 도교육청은 향후 모든 교육지원청으로 확대 운영
안양시, 3월 민방위 훈련 실시…공습 대비 태세 강화 안양시는 공습 대비를 위한 3월 민방위 훈련을 1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안양시청 본청을 비롯해 만안구청, 동안구청, 안양도시공사 등에서 진행됐다. 훈련은 시청 및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제 대피 훈련과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민방위 준비 태세 점검을 위한 토의형 훈련도 함께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훈련 시간 중 일부 민원 처리에 불편이 발생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국내외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방위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 조치로, 매년 3월, 5월, 8월, 10월 총 4회 실시된다.
안양시, 해빙기 안전 점검 실시…건설공사장・공공시설물 등 46곳 최대호 시장 “안전사고는 예고 없다…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안전한 안양 조성” 안양시는 해빙기를 맞아 대형 건설공사장 및 노후 건축물, 급경사지, 교량 및 지하차도 등 재난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3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토질 전문가, 구조 안전 전문가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대형 건설공사장을 비롯해 사물인터넷(IoT) 안전 점검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는 노후 건축물 및 공공시설물 등 재난위험 시설물 46곳으로, 시설물에 설치된 계측기 자료를 통해 지반 변형(침하)・균열・배부름・이상 변위 등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안전관리계획 작성 및 이행 실태, 지반침하 상태, 시공의 적정성, 유지관리 계획 및 이행 실태, 축대 옹벽의 안전 상태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 등을 통해 시정 조치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사고는 예고가 없다”며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이상희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3 2R : 2언더파 70타 (버디 5개, 보기 3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1 - 오늘 경기 어땠는지? 전체적으로 어제보다 잘 풀리지 않았다. 가장 아쉬운 점은 퍼트였다.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한 것이 많았다. 쓰리 퍼트 실수가 있어서 점수를 잃은 순간이 많이 있었다. - 이번 대회 코스는 어떤지? 2017년 이후 오랜만에 군산CC에 왔다. 그린 스피드가 빠르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 쉽지만은 않은 코스다. 세컨샷이 러프로 가게 되면 실수하기 쉬운 코스라고 생각한다. - 개막 후 2개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이후 성적이 좋지 못했다. 이유가 있다면? 상반기 KPGA 투어와 일본투어, 아시안투어를 병행하고 있어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었다.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이 끝나고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이 있었는데 그 대회를 출전하지 않고 한 주 쉬면서 재정비를 했다. 이후 경기력이 다시 올라오고 있는 중인 것 같다. - 이번 대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조동민(32)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0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26일과 27일 양일 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1. 7,2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조동민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조동민은 매서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1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전반에만 버디 4개로 4타를 줄인 조동민은 이후 보기 없이 10번홀(파4), 13번홀(파4), 18번홀(파4)에서 버디 3개를 추가했다. 이날만 7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조동민은 2위 채상훈(24)을 1타 차로 제치고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조동민은 “정말 기쁘다. 우선 대회를 위해 힘써 주신 솔라고CC 관계자분들과 KPGA 임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또한 골프를 도와주고 있는 GLS골프아카데미 김선웅 프로, 장영철 프로, 이재혁 프로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무엇보다 언제나 옆에서 응원해주고 계시는 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시즌 KPGA 투어 ‘KPGA 군산CC 오픈’의 총상금이 26일 1라운드 종료 기준 883,935,000원을 기록했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2024년 대회 최종일 수익금 13,935,000원을 포함해 713,935,000원으로 시작한 본 대회 총상금은 1라운드 종료 후 수익금을 포함해 1억 7천만원이 추가돼 현재 883,93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던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은 “모든 대회에서 갤러리가 많이 와 주시면 기쁘지만 거기에 더해 상금이 추가된다는 점이 선수 입장에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며 “선수를 위해 배려해주신 KPGA와 군산CC에 고맙다”고 말했다. 군산CC 관계자는 “갤러리 모두가 ‘KPGA 군산CC 오픈’의 스폰서”라며 “올해도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KPGA 군산CC 오픈’의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다. 미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가 주최하고 동아오츠카가 후원하는 2025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에서 진주교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6월 26일(목)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개최된 결승전에서 진주교대(총장 김성규, 지도교수 임종은)는 경인교대A(총장 김창원, 지도교수 고문수)를 치열한 접전 끝에 12대7로 꺾고 창단 이후 첫 우승을 달성했다. 광주교대와 서울교대A는 나란히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우승팀인 진주교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준우승팀인 경인교대A에게 트로피와 상금 70만원, 공동 3위 팀인 광주교대와 서울교대A에게 각각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이날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진주교대 주장 성재균 학생은 “이 대회를 위해서 모두가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는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 첫 경기가 너무 어렵게 진행됐고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차근차근 이겨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운동의 희열, 승리의 즐거움, 패배했을 때 아쉬움을 통해 성장하는 걸 가르쳐보고 싶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6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 참가 신청 접수가 6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신청 대상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예정 선수 및 관련 KBO 규약에 따라 지명 참가가 허용된 선수로, 4년제(3년제 포함)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선수도 얼리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6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8월 18일(월) 오후 11시 59분까지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행사는 9월 17일(수)에 열린다. 접수 방법은 참가 자격을 갖춘 선수가 직접 KBO 신인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웹사이트(https://draft.koreabaseball.com)에 접속해 본인인증 및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함께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학교 운동부 폭력 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 이행에 따라 재학 중 징계, 부상 이력을 포함해 학교 폭력 관련 서약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본인 동의 하에 제출해야 한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