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가평 음악역1939에서 관내 초·중·고 문화예술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예술로 행복한 수업나눔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예술로 행복해지는 교실’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사들이 문화예술을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아이디어와 사례를 공유하고, 예술교육의 감동과 실천 가능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부 순서로 진행된 ‘노는극단’의 플레이백 시어터 공연은 교사들의 실제 경험과 감정을 배우들이 무대에서 즉흥 연극으로 재현하며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 교사의 “아이 마음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는 고백은 공연으로 표현되어 참여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2부에서는 수업에 연극을 접목한 실제 사례들과 수업 설계 아이디어가 공유됐으며, 교사들은 협력 가능 교과 및 학년, 수업 적용 방안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발표자와 참가자 모두 수업 현장에서 예술을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참여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강사의 전문성과 교수방법’ 항목에서 100% 만족 이상 평가를 받았으며, 전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1일 온골유치원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했으며, 관내 유치원 9곳과 어린이집 2곳에 재원 중인 유아 198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2회(오전 10시, 오후 2시)에 걸쳐 진행됐다. '골고루 아기 돼지 삼형제'는‘2023 유아 영양ㆍ식생활 교육자료 공모전’ 수상작을 기반으로 구성했으며 급식 노래, 동요, 율동이 어우러진 참여형 콘텐츠로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과 식사 예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식품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유도한다. 특히, 식품의 영양소 역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편식 예방과 위생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있다. 공연 후에는 식생활 퀴즈를 통해 교육 내용을 복습하고, 실천을 유도하는 순서로 구성돼 아이들의 올바른 식사 예절 형성과 건강한 식습관 함양에 실질적인 효과를 더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은 유아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식생활의 중요성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6월 11일 은가람중학교 급식실을 방문하여 2025년 간부 공무원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급식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지난 6월 9일 양벌초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국·과장 등 교육지원청의 간부 공무원들이 관내 학교급식소를 불시에 방문하여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급식시설의 위생 및 안전관리 실태 ▲조리 및 배식 과정에서의 위생 수칙 준수 여부 ▲식재료 저장 및 취급 관리 상태 ▲현장 응급 대응 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이 날 점검에서 오성애 교육장은 “여름철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급식소 현장에서 더욱 철저한 위생관리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급식소를 중심으로 학교 구성원 모두가 식중독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급식소 직원들과의 간담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서울시교육청, ‘서울 미래체육인재 한마당’ 개최…체육계 진로 꿈 키운다 총 1,600여 명 참가…모의평가부터 특강·멘토링까지 체계적 진로 설계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6월 13일,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서울 미래체육인재 한마당’을 연다. 올해 행사는 고등학생 1,451명을 포함해 교사, 학부모 등 약 1,6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체육계열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입학전형 실기고사 모의평가에 직접 참여하며, 진로 특강과 대학생 멘토링, 체력 체험 등을 통해 자신의 진로 가능성을 스스로 점검하는 기회를 갖는다. ‘서울 미래체육인재 한마당’은 201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3회를 맞는다. 처음에는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교사들의 자발적 노력에서 출발했지만,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매년 규모와 내용이 성장해왔다. 특히 2022년부터 일반고 재학생에게도 문을 열며 진로 지원 대상을 넓혔고, 2024년에는 참가 인원이 1,100명에 달했다. 올해는 인천과 제주 등 타 시도 교육청에서도 유사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며 확대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참가자들
수업에 ‘폭싹’ 빠진 유치원 교사들, 놀이 중심 교육에 공감 모였다 경기도교육청, ‘2025 놀이토크 콘서트 시즌7’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12일 남부청사에서 ‘우리들의 수다 시리즈-수업에 폭싹 빠졌수다’를 주제로 ‘2025 놀이토크 콘서트 시즌7’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유아교육 현장에서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실천해 온 유치원 교사들이 교육적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19년부터 매년 열려 온 이 콘서트는 경기도 내 유치원 교육의 방향을 함께 그려가는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 콘서트는 최근 인기 드라마 제목을 패러디한 구성으로 ‘수업 숲’, ‘나에게 반했수다’, ‘디지털로 펼쳤수다’, ‘인성으로 녹였수다’, ‘생태로 스며들었수다’ 등의 세션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놀이를 기반으로 한 수업 사례와 교사들의 성장 이야기가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 참여 외에도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GO3)을 통한 생중계로 도내 모든 유치원 교사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치원 교육과정의 혁신과 미래지향적 교육문화를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원은 교육 1섹터로서 유아 중심, 놀이 중심 교육
가평 어디서나 배우는 공유학교, 문화예술과 미래교육의 연결고리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이 ‘가평어디나 공유학교’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자원을 학교로 확장하며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문화의집과 미술관, 예술인들과 협력해 학생의 감성과 진로를 동시에 키우는 새로운 형태의 공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가평은 지리적 특성상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조종청소년문화의집, 설악청소년문화의집 등 권역별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2024년에는 8개 영역 26개 프로그램에 90%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9개 영역에서 3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약 6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연주자와 함께하는 ‘가평어디나 밴드’, 수상레포츠 체험, 예술가와 함께 지역을 표현하는 ‘가평을 그리자’ 등이 있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자라섬 재즈센터, 복합문화공간 ‘현리이야기’ 등과 연계돼 학생들이 문화 감수성과 진로를 함께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사 연수 프로그램도 병행해 지역 교육자들이 수업에 문화자
수원교육지원청, 민‧관‧산‧학 협약으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나선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이 11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특례시청, 삼성전자, 경기대학교,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와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민‧관‧산‧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로부터 2020년부터 2회 연속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수원의 위상을 바탕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 체계 강화를 목표로 한다. 각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 교육과 행정, 산업, 학문이 함께하는 통합적 환경교육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수원특례시청은 정책 수립과 행정지원을 맡고,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 환경교육과 교사 연수를 총괄한다. 삼성전자는 ESG 기반 환경 콘텐츠 제공과 임직원 참여를 확대하고, 경기대학교는 친환경 청년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는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이번 협약은 ‘2025 수원 환경교육주간’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어린이 중심 교육에서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확대되어 환경교육의 방향 전환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김선경 교육장은 “환경교육은 미래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학생들이 생활 속에
경기도교육청, 뮤지컬로 유아 식습관 교육…연천 온골유치원서 공연 열려 경기도교육청이 유아들의 건강한 식생활 교육을 위해 뮤지컬 공연을 활용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1일 연천 온골유치원에서 유아 198명을 대상으로 열린 ‘골고루 아기 돼지 삼형제’ 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콘텐츠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했으며, 도내 유치원 9곳과 어린이집 2곳이 참여했다. 뮤지컬은 ‘2023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자료 공모전’ 수상작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급식 노래와 동요, 율동을 곁들여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특히 교육적 메시지를 쉽고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극 중 인물들이 올바른 식사 예절과 균형 잡힌 식단의 중요성을 노래로 표현했고, 공연 후에는 내용을 복습하며 실천을 유도하는 식생활 퀴즈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공연을 참관한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뮤지컬 형식은 유아들이 교육 내용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 훌륭한 방식”이라고 평가했다. 이승준 경기도교육청 학교보건급식과장은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장애 특성화대학과 함께 진학 설명회 연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오는 6월 13일, 장애 특성화 대학들과 손잡고 ‘2026 특수교육대상학생 대학 입학 설명회’를 처음으로 연다. 이번 설명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학 기회를 넓히고, 맞춤형 진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 설명회는 ZOOM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 560명이 1부와 2부로 나눠 각각 280명씩 참여할 수 있다. 1부는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호산나대학교, 성모대학교, 다운복지관 평생대학교, 오동통대학교, 성분도대학교 등 5개 비인가 대학이 참여한다.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는 안산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나사렛대학교, 협성대학교, 강동대학교 등 5개 인가 대학이 참여하는 2부가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가 단순한 입시 정보 제공을 넘어, 각 대학의 입학 사정관들이 직접 참여해 대학별 전형과 학생 맞춤형 지원 시스템까지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물리적·심리정서적 지원 자원도 함께 안내돼 실질적인 정보 제공이 이뤄진다. 학부모들에게는 자녀 중심의 진학 선택을 도울 수 있는 상담 기회도 마련된다. 진학이 막막했던 학생과 가
경기학부모지원센터, 개별 맞춤형 상담으로 학부모 지원 강화 경기학부모지원센터가 11일부터 ‘2025 학부모 상담 프로그램’을 본격 확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 과정에서 학부모가 겪는 다양한 고민을 조기에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센터는 기존 전화상담 중심에서 벗어나 ▲개별 맞춤형 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도입 및 확대 ▲상담 사례집 제작·보급 ▲상담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 등으로 상담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개별 맞춤형 상담은 6월부터 연중 수시로 운영되며, 사전 심리검사를 기반으로 자녀의 발달 특성과 학교생활 적응을 중심으로 한 1:1 상담이 진행된다. 보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학부모의 불안을 줄이고 실질적 양육 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또한 7월부터 12월까지는 ‘가족심리회복’을 주제로 정서 회복과 가족 내 소통을 위한 집단상담과 워크숍, 실습 기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부모 간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지지하는 과정이 강화될 전망이다. 센터는 올해부터 학부모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한 유형별 질의응답 형식의 사례집도 제작한다. 이 사례집은 학부모가 혼자 고민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양육 팁을 담아 널리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실전형 사이버모의훈련·보안컨설팅으로 보안역량 강화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원장 정수호)이 8월 4일부터 8일까지 교육정보시스템과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실전형 사이버모의훈련과 보안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나이스’와 ‘K-에듀파인’을 비롯한 주요 시스템의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DDoS(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 대응 ▲모의해킹 ▲해킹메일 침투 등 실제 상황에 가까운 사이버 공격 시나리오를 통해 진행됐다. 네트워크와 시스템, 전 직원 대상 해킹메일 발송 등 다양한 위협 상황에서 조직의 대응 능력을 집중 점검했다. 과정에서 드러난 취약점은 신속히 보완됐으며, 직원들은 피싱메일 등 모의 침투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실전 대응력을 높였다. 기록원은 훈련 결과를 기반으로 주요 시스템의 보안 설정 강화, 방화벽·침입방지시스템(IPS) 운영 진단, 비상대응체계와 로그관리 실태 점검 등 맞춤형 보안컨설팅도 병행했다. 8일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평회를 열어 발견된 취약점과 대응 사례,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및 보안의식 교육을 진행했다. 정수호 원장은 “사이버모의훈련과 보안컨설팅을 통해 전 직원의 정보보호 역량이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독서·창의교육으로 지역아동 교육격차 해소 나선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류영신)이 수원시립서호지역아동센터와 손잡고 지역 어린이들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찾아가는 독서체험’과 ‘학교 밖 꿈자람’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독서와 창의 교육을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8월 11일부터 19일까지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독서 기반 창의 수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림책과 보드게임을 결합해 수학 개념을 익히는 방식으로, 수의 크기 이해, 도형 규칙 배치, 경우의 수와 연산을 활용한 문제 해결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책 읽는 즐거움과 함께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어 9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독서 기반 연극 수업 ‘학교 밖 꿈자람’ 공유학교 하반기 프로그램이 열린다. 총 8회, 16차시 동안 진행되는 수업에서는 ‘7년 동안의 잠’을 통해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길모퉁이 행운돼지’를 읽고 기사 작성하기, ‘샬롯의 거미줄’을 통해 위로의 말을 찾는 등 독서와 창작 활동을 연계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여름철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자동소화장치 설치와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복지기동대와 소방서 합동 점검을 통해 노후 주택의 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나주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관내 노후아파트와 주택에 거주하는 화재 취약가구 340곳을 대상으로 자동소화 콘센트, 소화패치 설치와 화재 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노후 콘센트와 불량 멀티탭을 누전차단 멀티탭으로 즉시 교체하고 콘센트 소화패치를 부착했으며 가구별 맞춤형 화재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기동대사업비 1천 700만 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아동 양육가정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읍면동 복지기동대를 통해 노약자 및 장애인 등 화재 위험이 높은 가구를 발굴해 9월 초까지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설치된 누전차단 멀티탭은 과전류나 누전 발생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전기화재를 예방하며 콘센트에 붙이는 소화패치는 1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7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위험성 평가·도급용역 위탁사업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법정 의무사항과 최근 사고사례 공유에 이어, 밀폐공간 작업 시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안전조치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속적인 교육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주력해 중대재해 없는 장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겸 배우 윤두준이 ‘냥육권 전쟁’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윤두준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tvN 단막극 연작 시리즈 ‘오프닝(O’PENing) 2025’의 작품 ‘냥육권 전쟁’에 출연한다. ‘냥육권 전쟁’은 이혼을 앞둔 부부가 같이 키우던 고양이의 양육권을 두고 아옹다옹 냥육권 전쟁을 벌이는 드라마다. 지난 2015년 방영된 MBC 드라마 ‘퐁당퐁당 LOVE’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윤두준과 김슬기가 10년 만에 재회하는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윤두준은 김슬기와 난임 부부로 살다 길고양이를 입양해 가족처럼 지내왔지만, 결국 이혼을 고민하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현실적인 감정선을 표현하는 윤두준의 섬세한 연기는 물론 매력적인 캐릭터 변신이 기대된다. 5년 차 부부로 분하는 윤두준과 김슬기의 전작과는 다른 새로운 케미도 관전 포인트다. 윤두준은 하이라이트의 리더이자 배우로도 탄탄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그간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 ‘라디오 로맨스’, ‘구필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