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K임팩트금융-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비플러스, 임팩트 투자로 지역변화 [로컬메이트펀딩’ 사업 신청자 모집]오늘 6일 오전 IFK임팩트금융(이하 IFK)과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이하 SVS), 비플러스가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위한 임팩트금융사업 ‘로컬메이트펀딩’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 대상은 지역 사회의 변화에 기여하는 기업 또는 개인사업자로 사업장 소재지와 관계없이 주요 상품/서비스의 성격이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사업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기업의 사업적 성장이 가능한지, 지역 사회 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의지와 계획이 충분한지를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로컬메이트펀딩’은 로컬크리에이터에 필요한 자금을 IFK와 SVS가 함께 조성한 로컬임팩트기금(이하 기금)과 비플러스의 임팩트 투자 플랫폼을 통해 모집된 대출형 크라우드 펀딩(P2P투자) 자금을 합산해 대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비플러스가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선정 기업에 대한 연이율 7~9% 조건의 펀딩을 모집해 성공하면 기금을 통해 달성액의 최대 5배, 2% 금리의 융자를 추가로 집행한다. 조건이 다른 두 자금을 합산하면 기업이 부담하는 평균 금리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경기도 제1호 사회성과보상사업( SIB ) 해봄프로젝트 ‘ 최대 실적’ 초과달성지난 29일 사회적기업 ㈜한국사회혁신금융(대표이사 황선희)은 일반수급자의 취업을 통해 탈수급을 도모하는 경기도 제1호 사회성과보상사업(Social Impact Bond : SIB) ‘해봄프로젝트’가, 2017년 2월 사업을 시작해 40개월의 사업기간을 거쳐 6월 10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사회성과보상사업(SIB)이란?>√ 민간투자자가 공익적인 사업에 먼저 투자하고 정부가 성과에 따라 성과를 구매하여 원금과 성과금을 지급하는 사업 특히 ‘해를 보다’, ‘해보자’라는 뜻을 지닌「경기도 사회성과보상사업(SIB) 해봄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일반수급자’ 중 근로 의지가 있는 수급자에게 최대 3년간 복지상담, 직업교육, 일자리연계, 사후관리 등 1:1 밀착 맞춤형 서비스로 근로역량을 강화시켜 1년 이상 취업을 통해 탈수급을 하도록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여기서 ‘일반수급자’는 주로 가정환경, 질환, 장애, 노령 등으로 근로가 어렵다고 판단되어 기초생활급여를 지급받는 저소득층이 주를 이룬다.‘해봄프로젝트’는 SIB 방식으
사회적경제기업 신뢰기반의 네트워킹 전략 왜 중요한가사회적경제학 최중석 저자는 제7장 비즈니스 네트워킹에서 신뢰기반의 네트워킹은 상호간 ‘자발적 호의’ 정보통로의 제공 ‘공유채널의 창출’을 돕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사회적 성과를 촉진하는 목표지향적인 경영활동이라고 했다.네트워킹은 ‘개인경력과 관련된 정보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직 내.외부의 시스템 또는 관계망을 개발하는 활동’이라고 설명 하기도 하고, 대인관계를 중심으로“ 조직 내.외부의 사람들과 비공식적인 인간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고안된 행동”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이처럼 네트워킹에는 행위자 간의 우정이나 좋아하는 감정, 정보,이득 및 영향력의 교환 관계를 포함하고 있다.조직 내 관계를 중심으로 보면“ 자신의 업무를 더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거나 지원할 것이 라고 기대되는 직속 상사 및 부하 직원 이외의 사람들과 비공식적인 협업관계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과정”으로 보기도 하며“ 개인의 노력이나 경력에 있어서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유지하려는 시도”라고 볼 수도 있다.또한 “자발적으로 자원에 대한 접근을 허가하고 공통의 이점을 극대화함으로서 개인의 작업 관련 활동
수혜자(소비자)의 관점에서 생각하라.사회적기업은 수혜자중심의 관점을 가져야 한다, 이것은 ‘필요’의 관점에서 ‘결핍’의 관점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수혜자의 ‘결핍’을 사회문제해결의 본질로 인식하는 것이다. 수혜자의 결핍을 볼 수 있어야 사회문제의 본질에 더욱 근접할 수 있고 문제해결과정을 효율화할 수 있으며 실질적인 사회적 효용을 사회적 성과로 만들어 낼 수 있다.좋은 관점의 의미는 “세상의 사물과 현상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방식” 으로서 세상을 읽어내는 힘 이다. 이러한 관점은 사람들의 생각, 행동, 태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어떤 관점을 가지고 일을 대했느냐에 따라 그 일에 대한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똑같은 문제에 대해서,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문제해결방법까지 찾아내는 사람도 있다.이것은 기업과 같은 조직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구성원들이 어떤 관점을 가지고 일을 대하느냐에 따라 조직의 성과도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좋은 관점 이라는 말은 ‘하나의 관점’에 고정되지 않은 유연하고 다양한 관점이다. 상대발 입장에서의 관점을 갖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결국 좋은 관점은 우리를 문제의 본질에 접근시켜서 해결해야 할 문제를 정확하게 알게
김정호 의원, 사회성과보상사업 활성화에 추진‘사회성과보상사업 추진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안 발의 공공서비스 민간의 투자 촉진 및 사후적 성과 구매 예산효율성 제고지난 30일 더불어민주당 전국사회적경제위원장 김정호 국회의원(경남 김해시을)은 공공서비스에 사회성과연계채권 개념 도입과 활성화를 위한 ‘사회성과보상사업 추진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저출산, 고령화 등 환경여건 변화로 공공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반면 재정이 제대로 뒷받침하지 못해 발생한 공공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성과연계채권(Social Impact Bond) 개념이 대두되고 있다.여기에 사회성과보상사업은 민간 투자자가 먼저 공공사업을 수행한 뒤 성과목표 달성시 사후에 정부가 투자자의 원금과 이자를 상환, 사회성과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자발적인 투자를 활용하여 공공서비스사업의 효과를 제고하는 한편 부족한 공공서비스 사업재원을 민간 투자를 유치하여 재원을 조기에 투입하고 성과발생시 사후적으로 정부가 성과를 구매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특히 공공서비스에 대한 민간의 자발적 투자를 촉진하고 사회적 가치
너와나의농촌 옥수수미로 체험 프로그램[ 농촌이 즐거워야 사회가 즐겁다]너와나의농촌 옥수수미로 체험 프로그램은 옥수수 밭을 미로로 구성하여 미로를 탈출하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자연 친화적인 놀이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옥수수미로를 기획하여 2018년 강릉, 2019년 남양주, 2020년에는 가평과 영주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옥수수미로는 전국 어디서나 가깝게, 편하게, 즐겁게 즐길수 있도록 2020년에 경기도 가평의 아홉마지기마을, 경북 영주의 쥬네뜨와이너리에서 함께하고 있으며, 더 넓어진 미로밭과 더 업그레이드된 미션으로 농촌의 가치를 발견하게 된다.특히 옥수수미로의 특징은 미로를 탈출하면서 빙고미션을 하는 체험으로 각 농장마다 다른 테마를 가지고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가평은 '어린왕자' 테마로, 경북 영주는 '16동물' 테마로 아직껏 경험해보지 못한 신나는 체험이 마냥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또한 휴대폰의 유무에 따라, 또는 성인과 아이에 따라 QR로 문제를 풀면서 미션을 수행해도 되고, 그냥 미션을 수행해도 무방하다.한편 ㈜너와나의 농촌 사회적기업은 농촌의 가치를 발견하고 성장시키는 농촌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으며, 내농산
사회변화 챌린지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지난 22일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이하 SK SUNNY)가 사회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대학생 대상으로 ‘사회변화 챌린지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학생 대외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SK SUNNY는 올해 4월 시작한 상반기 사회변화 프로그램 활동을 안전 문제와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을 지킬 수 있는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전면 바꿔 지속적으로 대학생들의 대외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새롭게 진행하는 이번 사회변화 챌린지 프로젝트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참여하며 참가자들의 심도 있는 토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 회의 등을 이용해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로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젝트는 SK SUNNY의 5대 사회상(첫째 소외 없는 사회 둘째 교육이 다양한 사회 셋째 모두가 안전한 사회 넷째 환경이 지속가능한 사회 다섯째 청년이 행복한 사회)을 중심으로 대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사회 문제를 정의, 기획, 실행, 검증, 공유하고 문제 해결 방안까지 도출할 계획이다.금번 우수 프로젝트는 2021년 SK SUNNY의 사회
안양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시민공모 선정자 시상 [판로확대 지원하겠다]지난 22일 안양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네이밍과 슬로건을 시민공모하여 선정자를 시상하였다또한 안양시는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와 제품 구매 문화 증진을 위해 안양시 사회적경제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특히 이번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네이밍 및 슬로건 경진대회 개최 결과 사회적경제 특색을 살린 39명의 시민들이 응모 최우수상 선정자 등 3명에게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한편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도움이 되고자 공동브랜드를 제작 판로 확대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kjc816@naver.com 김인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국회의원, 성남수정),-수정.중원구 지역난방시대 본격 개막에 “큰 역할”-지난 18일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수정.중원구 지역난방 도입을 위한 1단계 열수송관공사에 총 241억원 투입되어 ,공사가 완료되었고 산성역 포레스티아 열 공급이 최초 시작되였다. 특히 수정.중원구 재개발.재건축 지역에 원활한 지역난방 도입이 기대된다.이번 지역 난방제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대표가 17대 국회의원 당시 삼부아파트 지역난방 도입을 시작으로 지역난방시설 지자체 비용 지원을 위한 입법 마련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결실을 거두었다..김태년 원내대표는 그간 한국지역난방공사와의 2017년부터 지역난방 도입을 위한 협의를 통해 수정.중원구 1단계 열수송관공사를 총 241억원의 비용을 투입하여 완료됐다고 밝혔다. 또한 ,김 원내대표는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총 4,089세대가 입주하는 대단지로서 최초 열 공급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신흥2.중1 구역 등 현재 재개발.재건축이 진행되는 곳과 주민이 원할 경우 기존 아파트에도 지역난방의 단계적 도입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김 원내대표는 17대 국회의원 당시 수정구 삼부아파트 지역난방시설 최초 도입을 시작으로, 2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신노년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살린 맞춤형 노인 일자리 창출로 올해 국비 5억 6천만 원을 확보하며 어르신들의 경제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1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체결한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사업 협약을 통해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2억 9천만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해 총 5억 6천만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사업은 환경, 안전, 복지, 의료서비스 등 ESG 기반의 공공분야에 60세 이상 어르신을 채용해 5개월 이상 근무 시 고용기관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원녹지과, 빛가람시설관리사업소, 영산강르네상스추진단 3개 부서가 참여해 170명의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부서 간담회를 통해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종료 시까지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1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4025명에게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급식 도우미, 시니어 교통안전 서포터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민국 1호 프로골프 선수인 故 연덕춘 고문(1916~2004년)은 1941년 ‘일본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일본오픈)’에서 우승했다. 당시 우승은 한국인 최초의 ‘일본오픈’ 우승이자 한국 선수가 해외 무대에서 거둔 첫 승이었다. 연덕춘 고문의 ‘일본오픈’ 우승은 故 손기정 옹이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것과 함께 일제 강점기 하 한국인의 위상을 크게 알린 역사적 사건으로 꼽힌다. 하지만 일본 골프사에서 ‘연덕춘’이라는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1941년 ‘일본오픈’ 우승자는 일본인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로 명시돼 있기 때문이다. KPGA는 지난해 10월부터 대한골프협회(KGA)와 손을 잡고 일본골프협회(JGA)와 연덕춘 고문의 국적과 이름 수정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올해 4월 일본골프협회는 “1941년 ‘일본오픈’에서 우승한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의 표기를 연덕춘, 국적을 한국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84년만에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가 ‘연덕춘’으로 돌아온 것이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LG 오지환이 역대 5번째로 14시즌 연속 10도루 달성까지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2009년 LG에 입단한 오지환은 이듬해인 2010년 4월 16일 무등 KIA전에서 데뷔 첫 도루를 기록했다. 해당 시즌 13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며 가능성을 보였다. 비록 2011년에는 도루 5개에 그쳤지만,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도루 능력을 발휘했다. 2012년 23개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단일 시즌 도루 20개를 넘겼고, 2013년에는 30개로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어 2014년 28개, 2015년 25개를 기록하며 4년 연속 20개 이상 도루를 기록했다. 이후로도 2024년까지 매 시즌 두 자릿수 도루를 이어오며 꾸준함을 증명했다. 특히 2022년에는 20홈런과 20도루를 동시에 달성하는 ‘20-20 클럽’에 가입하며 장타력과 기동력을 겸비한 호타준족의 면모를 과시했다. 오지환이 이번 시즌에도 10개의 도루에 성공하면 KBO리그 역대 5번째 기록이다. 지금까지 전준호(전 히어로즈), 정수근(전 롯데), 박용택(전 LG), 이용규(키움)만이 14시즌 연속 1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한화 김경문 감독이 역대 2명의 감독만 달성한 통산 1,000승까지 1승만 남겨두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2004시즌 두산 베어스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4년 4월 5일 잠실 KIA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05년 6월 1일 잠실 현대전에서 100승을 달성했다. 이후로도 2006년 9월 24일 잠실 LG전에서 200승, 2008년 5월 22일 잠실 한화전에서 300승, 2009년 8월 8일 잠실 LG전에서 400승을 달성한데 이어, 2011년 4월 23일 한밭 한화전에서 500번째 승리를 챙겼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 감독으로 총 960경기에서 512승을 거두며 자신의 통산 승수 절반 이상을 쌓았다. 이후 김경문 감독은 새롭게 창단된 NC의 초대 감독을 맡으며, 다시 승수를 꾸준히 쌓아 올렸다. 2014년 6월 15일 마산 한화전에서 600승을 거뒀고, 2015년 8월 27일 마산 한화전에서 700승, 2016년 10월 5일 마산 넥센전에서 800승 고지에 올랐다. NC에서만 총 384승을 거두며 신생 구단 NC가 자리 잡는데 공헌했다. 2024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오는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관내 학교숲 19개소를 대상으로 생태환경 및 시설물 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습환경 개선과 자연학습 교육을 목적으로 학교와 주변 공간에 산림과 수목을 조성·관리하는 사업이다. 순천시에는 남산초, 대석초 등을 포함해 총 19개소의 학교숲이 조성돼 있다. 이번 점검은 조성된 학교숲의 수목 생육 상태, 시설물 안전성, 교육적 활용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숲이 지속가능한 생태 교육 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 차원에서 추진된다. 점검은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태점검표를 바탕으로 수목·초화류의 생육 상태 및 병해충 발생 여부, 고사 수목 유무 등을 확인하며, 안내판·벤치·쉼터 등 시설물의 안전성과 관리 상태도 함께 점검한다. 또한, 각 학교의 수목대장 관리, 자율관리계획 수립 여부, 기술 자문 이력 등 관리체계 및 학교숲 실제 활용도도 확인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