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026학년도 교사 임용 제1차 합격자 2,214명 발표 경기도교육청이 10일 ‘2026학년도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공립과 국립, 사립 분야를 포함해 총 2,214명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수험생들은 이날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합격 여부와 점수를 직접 조회할 수 있다. 공립 분야 합격 인원은 ▲유치원 331명 중 218명 ▲초등학교 1,521명 중 1,077명 ▲특수유치원 24명 중 17명 ▲특수초등 274명 중 196명으로 총 2,150명이다. 이와 함께 국립 특수초등 분야에서 4명, 사립 초등·특수 분야에서 60명이 합격해 전체 합격자는 2,214명으로 집계됐다. 교육청은 올해도 높은 경쟁률을 보인 초등 분야에서 선발 규모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현장 교원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제1차 시험을 통과한 수험생들은 2026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실시되는 제2차 시험에 응시한다. 제2차 시험은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수업설계·수업실연) ▲영어수업 실연 및 영어면접 등으로 구성된다. 시험은 남부 3개 지역(수원·성남·화성)과 북부
2026 서울인성교육 시행계획 발표…초1 ‘인성교육 집중학년’ 전국 첫 도입 서울시교육청이 2026년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인성교육 집중학년’으로 지정하며 인성교육을 대대적으로 강화한다. 학령기 학생들의 관계·정서 회복이 절실해진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서울시교육청은 10일 ‘2026 서울인성교육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교육청은 개인주의 강화와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교육의 역할을 더욱 분명히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교육청은 기존에 추진해 온 ‘공동체형 인성교육’을 한 단계 확장해 ‘협력교육 기반 인성교육’ 체제로 전환한다. 코로나19 이후 드러난 학생 간 관계 갈등, 디지털 과의존, 온라인 유해 콘텐츠 노출 등 새로운 위험 요인들이 누적되면서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전 학년에서 한층 강조되는 배경이 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아이들의 사회정서 발달은 단순한 교실교육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며 “학교와 가정, 지역이 함께 나서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지난해 10월 서울지역 교원·학부모·학생 6,8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모든 집단에서 인성교육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서울시교육청, ‘미래형 대입 제도’ 전격 제안… 고교-대학 선순환 체제 구축 나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10일 고교교육과 대학교육의 선순환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한 「미래형 대입 제도」를 제안했다. 이번 제안은 ‘배움으로 성장하고, 성장으로 미래를 여는 책임교육’을 비전으로 삼아, 입시경쟁 완화와 학생 성장 중심 교육 정착을 위한 종합 개편안으로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이 고교학점제의 취지와 충돌하며 학교 현장의 혼란을 초래했다고 지적해 왔다. 이에 따라 정책연구, 특별전담기구(TF) 운영, 교원·대학 관계자 포럼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번 개편안을 정리했다. 대입 제도 개편안은 △내신 평가 체제 개편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 △대입 전형 개선 △고교교육 개혁 등 네 축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 고1에게 적용되는 2028학년도 대입부터 즉시 개선안을 담아 단계적 개편의 방향을 제시했다. 2028학년도 대입안에서는 고교학점제 취지 반영을 위해 진로‧융합 선택과목의 내신 평가를 절대평가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수도권 대학 정시 비율 권고 폐지, 특정 고교 유형의 지원자격 제한을
‘2025 경기미래교육 국제포럼’…AI 시대 교육의 새 방향을 제시했다 경기도교육청이 9일 고양 소노캄에서 개최한 ‘2025 경기미래교육 국제포럼’이 국내외 교육 관계자 8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Unlearn to Learn: 교실의 미래를 해킹하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 전환과 학생 중심 미래교육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포럼은 도교육청 유튜브로 생중계돼 관심을 더욱 높였다. 기조강연으로 진행된 ‘릴레이 기조강연(Future Scanner)’에서는 인공지능(AI) 석학 토비 월시 교수를 비롯해 유네스코, 미국 교육부 출신 전문가들이 미래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월시 교수는 “미래 교육의 핵심은 인간의 창의성과 공감 능력 강화”라며 기존 수업의 80%가 10년 후 의미를 잃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이어 마크 웨스트 유네스코 선임담당관은 “AI는 공공재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교육 불평등 심화에 대한 경계를 당부했다. 미국 교육부 출신 크리스티나 이스마엘은 “정책이 현장을 만나야 변화가 시작된다”고 짚었다. 반송초 박준호 교사는 “교육의 본질은 교사와 학생의 관계”라고 현장의 생생한
학생 주도 진로교육 강화…경기도교육청, 2026 경기진로교육 청사진 공개 경기도교육청이 8일 남부청사에서 ‘2025 하반기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협의회’를 열고 학생이 스스로 꿈을 설계하는 2026년 경기진로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진로교육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법정 자문기구로, 매년 2회 운영되고 있다. 협의회는 ‘진로교육법’과 경기도교육청 조례에 근거해 설치됐으며, 도교육청 지역교육국장, 진로직업교육과장, 경기도의회 의원, 경인교대 교수, 교장·교감 등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생 중심 진로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주요 추진 실적을 비롯해 ‘꿈it(잇)다’ 시스템의 운영 현황과 고도화 방향이 논의됐다. 또한 2026년 경기진로교육의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과 함께 교육공동체 만족도 조사 결과도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진로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차미순 지역교육국장은 “도교육청은 학교·가정·지역이 함께 학생의 성장을 돕는 진로교육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며 “
경기도교육청, AI 기반 ‘하이코칭’으로 교원역량 강화 전면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교원 성장 패러다임을 바꾸는 인공지능(AI) 기반 ‘하이코칭’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도교육청은 8일 남부청사에서 교원역량 강화를 위한 ‘하이코칭’ 통합지원 시스템 착수보고회를 열고 미래 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데이터 기반 지원 체계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하이코칭’은 교원이 스스로 역량을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AI가 개인별 학습 경로와 맞춤형 연수를 추천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교사의 성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과학적 관리 체계가 핵심이며, 자기 코칭·동료 코칭·AI 코칭을 포괄해 교원 중심의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에는 시작을 뜻하는 ‘Hi’, 전문성 향상을 의미하는 ‘High’, 그리고 다중 성장을 상징하는 ‘Hybrid’의 뜻이 담겼다. 착수보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추진지원단, 개발업체, 도교육청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홍보영상 상영, 추진 경과보고, 시스템 구축 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임 교육감은 축사에서 “하이러닝 플랫폼이 학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과 활동을 과학적으로 관
서울교육청, ‘제4기 서울형 작은학교’ 12개교 선정…도심 속 작은학교 모델 확산 나선다 (※ 그림 위치: 첫 번째 단락과 두 번째 단락 사이에 삽입하면 적절함)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로 증가하는 소규모학교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도심형 작은학교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2026학년도부터 2028학년도까지 3년간 ‘제4기 서울형 작은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기수는 기존 8개교에서 12개교로 확대됐고, 중학교가 처음으로 1개교 포함되면서 정책의 폭이 넓어졌다. [2021-2025년 소규모 학교 현황] 초등학교는 교동초, 백산초, 수서초, 안천초, 원신초, 전곡초, 정곡초, 중현초, 충무초, 홍파초, 효제초 등 11개교가 선정됐다. 중학교는 신원중 1개교가 이름을 올리며 학교급 확장이라는 변화의 출발점이 됐다. 서울형 작은학교는 학교 특색을 살린 교육·문화예술·복지 프로그램으로 교육 수요자의 참여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함께 적정규모 학교로의 성장을 돕는 정책 모델이다. [제4기 서울형 작은 학교 현황] 서울형 작은학교는 2017년 첫 도입 이후 제3기까지 운영되며 소규모학교 지원체계를 강화해 왔다. 올해 1월 「서울특별시교육청 작은학교 지원 조례」가 제정되면
경기도교육청 사서직 워크숍, AI 기반 미래형 도서관 비전 제시했다 경기도교육청이 8일 플래닛 경기홀에서 ‘2025 경기도교육청 사서직 워크숍’을 열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독서생태계를 확장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소속 도서관과 교육지원청 사서직 13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 도서관의 방향성과 협력 전략을 공유했다. 행사는 개회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제 강의, 경기도서관 견학,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개관한 경기도서관을 둘러보고 각 기관의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져 현장 경험이 생생하게 전달됐다. 주제 강의는 동덕여대 배경재 교수가 맡아 해외 도서관의 공간 혁신 흐름을 소개했다. 이어 메타데이터 자동화, AI 기반 정보서비스, VR·AR 교육 프로그램 등 디지털 전환기에 필요한 도서관 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하며 사서의 역할 변화와 전문성 강화를 강조했다. 강의는 도서관 혁신을 위한 구체적 기술 적용 사례까지 제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진행된 사례 발표에서는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만든 독서생태계 확장 모델이 공유됐다. 성남도서관의 ‘라이브 코딩’ 프로그램, 광
2026학년도 서울 후기고 원서접수 마감…지원자 5만6천 명 넘어 ‘백호띠 효과’ 뚜렷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 2026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배정 대상학교는 총 212개교로 전년보다 두 곳이 늘었다. 흑석고 신설과 대광고의 자사고에서 일반고 전환이 주요 변화다. 지원자는 총 56,055명으로 지난해보다 2,571명 증가했다. 교육계에서는 2010년생 ‘백호띠’ 학생들이 고교에 진학하며 일시적으로 인구가 늘어난 데 따른 영향으로 보고 있다. 지원자 구성은 남학생 29,208명, 여학생 26,847명으로 큰 편차는 보이지 않았다. 외고·국제고·자사고 중복 지원자는 9,843명으로 나타나 전년 대비 666명 감소했다. 교육청은 대광고 일반고 전환과 일부 자사고의 지원세 약화가 중복 지원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중복 지원 후 불합격한 학생들은 후기고 전형 대상에 포함된다. 응시 유형별로는 일반지원자가 54,892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체육특기자 788명, 보훈자 자녀 129명, 근거리 통학 대상자인 지체장애인 등 66명, 특례 적격자 180명으로 집계됐다. 유형별 지원자 수는 추후 변동
경기도교육청,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성과 공유…교원 주도 평가체제 힘싣다 경기도교육청이 5일 남부청사에서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시범운영연구회 성과 나눔 콘서트’를 열고 올해 시범 운영한 17개 학교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교원 주도의 평가 전문성을 강화하고, 하이러닝 기반 AI 평가 시스템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넓히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시범운영연구회는 초등 2교, 중학교 7교, 고등학교 8교가 참여해 AI 서·논술형 평가를 수업과 연계해 적용한 결과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시범운영 과정과 현장 스케치를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정책연구 발표, 운영 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연구회는 AI 평가 시스템이 텍스트 변환, 맞춤형 피드백, 채점 시간 단축 등에서 편리성과 객관성을 갖춰 교사의 평가 부담을 줄이고 학생 성장 지원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우수사례로는 프로젝트형 수업과 연계한 서·논술형 평가, 학생 진로지도를 강화한 수행평가, 교과별 AI 기반 피드백 제공 등이 소개됐다. 특히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시범운영 실태 분석 및 현장 도입 지원 방안’ 정책연구 발표를 통해 향후 확대 적용을 위한
시험이 바뀐다…암기 대신 사고력, 경기교육 ‘AI 서·논술형 평가’ 본격화 경기도교육청이 단순 암기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중시하는 미래형 평가 체제 전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논술형 평가 도입을 통해 수업과 평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8일 남부청사에서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실천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형 평가 체제 구축을 위한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초·중·고 25개 실천학교 교원과 지역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지식 암기 위주의 기존 평가 방식이 학생의 종합적 역량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문제 인식에서 출발해,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정책 전환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5교, 중학교 10교, 고등학교 10교를 실천학교로 지정하고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모델 개발과 현장 적용을 병행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AI 서·논술형 평가의 방향 ▲수업 연계 평가 적용 사례 ▲실천학교 운영 전략 ▲학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이 공유됐다.
특수교육 행동지원 ‘바로 온’ 가동…학교 현장 맞춤형 중재 강화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 어려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행동중재 지원 체계 ‘경기 행동 바로 온(ON)’을 본격 가동했다.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상담과 컨설팅, 현장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통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기 행동 바로 온(ON)’은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행동 문제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체계다. 기존의 단편적 대응을 넘어 학생 개별 특성과 학교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중재 전략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온라인 상담과 학교 방문 컨설팅을 연계해 상시 지원이 가능한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스템은 ‘경기 비에이블(Be-Able)’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학교는 플랫폼 또는 전용 전화를 통해 행동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전문가 온라인 상담, 현장 방문 컨설팅, 맞춤형 행동중재까지 단계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현장의 즉각적인 문제 해결과 지속적인 사례 관리가 동시에 가능해졌다.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체계적 운영을 위해 15명의 특수 순회교
지역과 함께 만드는 자율형 공립고…경기교육청, 권역별 네트워크 본격 가동 경기도교육청이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권역별 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했다.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공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실질적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경기도교육청은 7일부터 10일까지 ‘2026 상반기 자율형 공립고 권역별 네트워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운영교 간 사례 공유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자율형 공립고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전국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교는 125개교이며, 이 가운데 경기도는 31개교를 운영해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를 4개 권역으로 나눠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권역별 일정은 포천고를 중심으로 한 1권역을 시작으로 덕정고, 용인삼계고, 성남고 등 중심학교를 축으로 순차 진행됐다. 각 권역에는 교감과 업무 담당 교사, 교육지원청 장학사, 도교육청 관계자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협의의 핵심은 ‘학교별 핵심과제 추진 사례’ 공유에 있었다. 교육과정·수업·평가 등 필수과제와 함께 지역 연계 교육, 진로·인성·디지털 교육
안산 직업교육 혁신지구, 최고 등급 ‘우수’…교육-취업-정착 선순환 구축 (사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안산 직업교육혁신지구가 교육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지역 정착형 직업교육 모델의 성과를 입증했다. 단순한 취업 연계를 넘어 교육과 산업, 지역사회가 맞물린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교육부 주관 직업교육혁신지구 성과평가에서 안산 직업교육혁신지구가 3단계 평가 중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결과로 평가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3월 안산시가 혁신지구로 선정된 이후 전담 인력과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지역 기업 발굴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산·학·관 협력 기반 강화에 집중했다. 안산 지역 특성화고 6개교는 한양대 ERICA캠퍼스와 KT 등과 협력해 협동로봇, PLC,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 자격 과정 등 현장 중심 교육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받았다. 또한 직업교육지역협력위원회가 매월 기업 발굴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산업과 연계된
여주자영농업고 ‘송아지 출산’, 협약형 특성화고 도약 상징 경기도교육청이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이뤄진 송아지 출산 소식을 통해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의 의미 있는 성과를 알렸다. 단순한 축산 활동을 넘어 학생 참여형 생명교육과 스마트농업 교육이 결합된 사례로 주목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여주자영농업고 스마트축산과에서 사육 중이던 젖소가 지난 6일 오후 4시경 건강한 송아지를 출산했다. 특히 이번 출산 과정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사육 관리와 분만 과정을 함께하며 현장 중심 교육을 실현했다. 학생들은 태어난 송아지에 이름을 붙이며 생명의 탄생을 가까이에서 경험했고, 농업의 가치와 축산의 의미를 몸소 체득했다. 이는 교실 수업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을 반영한 교육 방식으로,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여주자영농업고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창업 영농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특성화고다. 축산과 재배,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습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축산과에서는 ICT 기반 축산 관리와 데이터 기반 사양 관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송아지 출산은 전통 농업과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교육 성과를 상징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