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미래를 위한 대학입시 개혁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6일 ‘대입제도 개편 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대입 개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입제도의 현실적인 개혁 방안을 논의하고, 학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대입개혁 전담기구(TF) 위원, 도교육청 관계자, 현장 교사 등이 참석했다. 연구책임자인 성균관대 배상훈 교수는 발표를 통해 대입제도 개편의 원칙으로 ▲선발 관점 재정립 ▲평가 방식의 전환 ▲공교육 혁신 ▲사회문제 해결 기여 ▲대학의 역할 변화 등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수능의 영향력 축소와 학생부 중심의 대입전형 전환, 수시·정시 통합 방안, 대학의 자율성 보장을 언급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현장 전문가들이 대입 개혁과 공교육 정상화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경기교사노동조합 김희정 대변인은 교사가 개혁의 대상이 아니라 동반자라는 점을 강조했고, 동탄고 유영숙 교사는 경기도교육청이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실시간 댓글과 질의응답을 통해 대입 개혁에 공감하며, 정책 실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임
경기도교육청, 질문과 탐구로 여는 미래교육 성과발표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6일 오산에서 ‘2024 질문과 탐구가 있는 학교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질문 중심의 수업문화 확산과 미래교육 기반 마련을 목표로 했다. 성과발표회에는 ‘질문하는 학교’와 ‘탐구수업공동체’ 소속 교원 230여 명이 참석했다. 이화여대 옥현진 교수의 ‘주도적인 학습자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강연을 시작으로, 질문과 탐구 중심의 우수사례 발표와 네트워크 구축이 이어졌다. ‘질문하는 학교’는 도내 25개 학교에서 운영 중이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선도적인 수업방식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175개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단은 연구와 실천을 통해 깊이 있는 수업모델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과정정책과 김윤기 과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수업문화를 통해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질문과 탐구 중심 수업은 지역사회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교육 비전과 연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질문과 탐구 기반의 수업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2025년에는 운영 대상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 다문화교육 전문가, 성장 중심 정책 논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6일 남부청사에서 다문화교육진흥위원회를 열고 성장 중심의 다문화교육 정책 전환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다문화학생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올해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진입형, 적응형, 성장형의 3단계 지원 체계를 통해 다문화학생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한국어 교육 확대(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KLS) 운영), 교육교류를 통한 다문화학생 지원, 인공지능 자동번역 프로그램 시범 운영, 다문화 밀집학교 학급당 정원 감축, 다문화 고등학생을 위한 교과개념 한국어 교재 개발 등이 꼽혔다. 또한, 카자흐스탄과 교육교류 협약을 체결해 이중언어 교육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원어민 교사로 초빙했다. 이외에도 교원 양성기관과 협력해 다문화 밀집학교를 교육실습교로 지정하고, 예비 교원의 현장 전문성을 높였다. 2025년 정책 방향은 성장 중심의 복지정책으로 전환해 다문화학생의 강점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교육과정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 등도 검토되고 있다. 홍정표 경기도교육청 제2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용인 플랫폼시티'가 들어서는 구성역 인근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구성역개통에 이어 플랫폼시티 부지조성 공사가 첫걸음을 떼는 등 용인 플래폼시티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용인은 지금 '대개발시대'를 맞고 있다.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사업,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사업,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반도체 고속도로 구축 등 초대형 개발사업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대개발시대의 핵심사업으로 꼽히는 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마북동·신갈동, 수지구 상현동·풍덕천동 일대 82만평 부지에 첨단산업과 상업, 주거, 문화, 복지가 어우러진 복합자족 경제신도시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플랫폼시티 최중심에는 GTX, 지하철,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구성역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 수도권 남부의 교통 허브를 구축하고 EX허브(고속도로 대중교통 환승시설), 산학연이 어우러진 첨단산업단지, 컨벤션센터, 마이스(MICE), 대형쇼핑센터, 배후주거단지 등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판교테크노밸리(66만㎡, 20만여평)의 4배 규모로 조성
서울시교육청, 통학로 개선 성과발표회 개최 -2024년 교육부 정부혁신 우수상 수상-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오는 12월 18일, 교육청 11층 강당에서 '2024년 통학로 개선 우수사례 성과발표회'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관계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 및 시의원, 학부모, 녹색어머니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통학로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성과를 시민과 학부모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주요 우수사례로는 오봉초 유휴부지 활용 통학로 조성, 강덕초 정문 앞 보도 확장, 도곡초 통학로 개선, 은로초 인근 재개발 지역 통학환경 개선 등이 있다. 이들 사례는 민원 조정, 유관기관 협업, 선제적 대응 등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이룬 14건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 정부혁신 우수사례(우수상)로도 뽑혔다. ‘맘(心) 편한 서울학교, 안전한 서울학생’이라는 주제로 민·관·경 협업을 통해 등하굣길 위험요인을 조사하고 통학로 개선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2023년 초등학교 통학로 전수조사와 2024년 통학로 교통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한 통
송파 환경공무관, 14년째 따뜻한 나눔 실천 송파구는 지난 11일 환경공무관들이 모은 송파 환경공무관, 14년째 따뜻한 나눔 실천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고, 정년퇴임 공로패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파구 소속 환경공무관 118명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이들은 2011년부터 14년째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가족,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년퇴임 예정인 환경공무관 4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들은 최장 16년간 근무하며 낙엽 처리 비용 절감과 은행잎 수거 등 지역 상생을 위해 노력해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헌신해 준 공무관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한편, 송파구는 환경공무관의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휴게공간 개선, 최신 장비 도입, 예방접종 지원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주식회사 클린스퀘어에서 만든 특허 혁신 제품인 일회용 변기 커버(클린힙)가 요즘 30~40대의 여성 중심으로 쇼핑몰 인기 상품으로 급상승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매년 11월 19일은 유엔(UN)이 공식적인 기념일로 지정한 ‘세계 화장실의날((World Toilet Day,WTD) 위생 위기에 대처해 모든 사람들이 깨끗한 화장실을 상용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핵심 메시지 중 가장 우선적인 것인 위생상태 불량발생을 줄이는 것이며, 제2차 질병 발생 등을 일으켜 전염병, 기생충,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행정안전부도 지난 5월 ‘2024년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 선도사업’공모전을 열고 공중화장실 시설개선 및 환경정화을 위해 많은 국비를 지원 하고 있다. 생리적인 용변활동 후 많은 사람들은 손을 깨끗이 닦기도 하지만 우리가 용변을 위해 앉는 변기야말로 많은 사람들이 무방비 상태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주)클린스퀘어 안재영 대표는 모두가 편안하고 위생적인 공중화장실 사용을 위해 ‘클린힙‘을 생산하게 됐으며. 보조그립 특허 뿐 아니라 KC
경기도교육청, 새로운 연수 패러다임 제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사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3일 ‘2024 비정형 학습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정형화된 연수 방식을 벗어나 새로운 형태의 연수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행사는 ‘비정형 학습’을 주제로 교원의 성장과 교실 변화,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비정형 학습 ,경기-교사 창작자 공연, 성과 나눔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사들이 제작한 단기 학습 자료 80편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경기-교사 창작자’가 개발한 자료는 교사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교사들이 학습과 성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교사가 직접 교육자료 제작에 참여해 동료 교사를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이번 비정형 학습 연수를 시작으로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의 자기주도적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교원의 성장이 곧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현장의 교사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경 의원, 성남시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시민 복지 강조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관 피감기관들의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시민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집행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성남시의료원과 공공의료정책관 예산안 심사에서 과다한 불용액 관행을 지적하며, 예산 낭비가 의료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경영 개선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국 심사에서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청소년 교육과 한부모 가족 지원의 세밀한 점검을 요청했다. 다양한 상황에 맞춘 지원 체계를 빈틈없이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문화체육국과 성남문화재단에는 우수 체육 인재 발굴과 영입, 문화·예술 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한 세밀한 예산 집행을 주문했다. 체육 인재 유출이 도시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구청과 보건소 예산안 심사에서는 급증하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지원 정책 강화,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안정적인 생활 환경 조성, 식중독 등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성
서울시교육청, 집회 현장 학생 안전 대책 가동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12월 14일부터 군중 밀집 지역에서 집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생안전대책반’을 가동한다. 최근 집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늘어나자, 서울시교육청은 여의도와 광화문 일대에 직원들을 배치해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250여 명의 소속 직원을 비상 소집해 학생안전대책반을 구성했다. 대책반은 상황실, 현장대응반, 응급처치반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상황실은 서울시교육청 내에 설치돼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응체계를 지원한다. 현장대응반은 192명이 집회 시작 2시간 전부터 종료 시까지 근무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응급처치반 48명도 현장에서 대기하며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를 지원한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생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울시교육청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안전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서울시교육청 상황실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이상희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3 2R : 2언더파 70타 (버디 5개, 보기 3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1 - 오늘 경기 어땠는지? 전체적으로 어제보다 잘 풀리지 않았다. 가장 아쉬운 점은 퍼트였다.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한 것이 많았다. 쓰리 퍼트 실수가 있어서 점수를 잃은 순간이 많이 있었다. - 이번 대회 코스는 어떤지? 2017년 이후 오랜만에 군산CC에 왔다. 그린 스피드가 빠르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 쉽지만은 않은 코스다. 세컨샷이 러프로 가게 되면 실수하기 쉬운 코스라고 생각한다. - 개막 후 2개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이후 성적이 좋지 못했다. 이유가 있다면? 상반기 KPGA 투어와 일본투어, 아시안투어를 병행하고 있어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었다.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이 끝나고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이 있었는데 그 대회를 출전하지 않고 한 주 쉬면서 재정비를 했다. 이후 경기력이 다시 올라오고 있는 중인 것 같다. - 이번 대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조동민(32)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0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26일과 27일 양일 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1. 7,2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조동민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조동민은 매서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1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전반에만 버디 4개로 4타를 줄인 조동민은 이후 보기 없이 10번홀(파4), 13번홀(파4), 18번홀(파4)에서 버디 3개를 추가했다. 이날만 7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조동민은 2위 채상훈(24)을 1타 차로 제치고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조동민은 “정말 기쁘다. 우선 대회를 위해 힘써 주신 솔라고CC 관계자분들과 KPGA 임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또한 골프를 도와주고 있는 GLS골프아카데미 김선웅 프로, 장영철 프로, 이재혁 프로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무엇보다 언제나 옆에서 응원해주고 계시는 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시즌 KPGA 투어 ‘KPGA 군산CC 오픈’의 총상금이 26일 1라운드 종료 기준 883,935,000원을 기록했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2024년 대회 최종일 수익금 13,935,000원을 포함해 713,935,000원으로 시작한 본 대회 총상금은 1라운드 종료 후 수익금을 포함해 1억 7천만원이 추가돼 현재 883,93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던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은 “모든 대회에서 갤러리가 많이 와 주시면 기쁘지만 거기에 더해 상금이 추가된다는 점이 선수 입장에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며 “선수를 위해 배려해주신 KPGA와 군산CC에 고맙다”고 말했다. 군산CC 관계자는 “갤러리 모두가 ‘KPGA 군산CC 오픈’의 스폰서”라며 “올해도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KPGA 군산CC 오픈’의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다. 미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가 주최하고 동아오츠카가 후원하는 2025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에서 진주교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6월 26일(목)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개최된 결승전에서 진주교대(총장 김성규, 지도교수 임종은)는 경인교대A(총장 김창원, 지도교수 고문수)를 치열한 접전 끝에 12대7로 꺾고 창단 이후 첫 우승을 달성했다. 광주교대와 서울교대A는 나란히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우승팀인 진주교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준우승팀인 경인교대A에게 트로피와 상금 70만원, 공동 3위 팀인 광주교대와 서울교대A에게 각각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이날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진주교대 주장 성재균 학생은 “이 대회를 위해서 모두가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는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 첫 경기가 너무 어렵게 진행됐고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차근차근 이겨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운동의 희열, 승리의 즐거움, 패배했을 때 아쉬움을 통해 성장하는 걸 가르쳐보고 싶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6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 참가 신청 접수가 6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신청 대상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예정 선수 및 관련 KBO 규약에 따라 지명 참가가 허용된 선수로, 4년제(3년제 포함)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선수도 얼리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6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8월 18일(월) 오후 11시 59분까지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행사는 9월 17일(수)에 열린다. 접수 방법은 참가 자격을 갖춘 선수가 직접 KBO 신인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웹사이트(https://draft.koreabaseball.com)에 접속해 본인인증 및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함께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학교 운동부 폭력 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 이행에 따라 재학 중 징계, 부상 이력을 포함해 학교 폭력 관련 서약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본인 동의 하에 제출해야 한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