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지난 금요일 밤, 모로코를 강타한 6.8 규모의 지진으로 인해 최소 632명이 사망하고 329명이 부상했다. 현재까지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으며, 사망자와 부상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지진의 진원은 역사적 도시 마라케시에서 남쪽으로 약 70km 떨어진 Al Haouz 지방의 Ighil 마을 근처로 파악되었다. 아틀라스 산맥의 여러 마을과 마라케시 도심에서는 건물 붕괴와 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마라케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12세기 Koutoubia 모스크가 크게 손상되었으며, 마라케시의 오래된 도시를 둘러싼 붉은 벽에도 큰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 현재 구조대는 잔해 속에서 생존자를 찾기 위한 작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여러 지역에서는 대피령이 내려졌다. 또한, 진원 주변의 산악 지역으로 통하는 도로가 막혀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지진에 대한 국제적인 반응도 활발하다.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과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등 여러 국가의 지도자들이 조의와 지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모로코 정부는 앞으로의 여진 가능성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경계를 당부하며, 안전 지침 준수를 강조하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리브르빌 - 아프리카 가봉의 군대가 국가 텔레비전을 통해 쿠데타를 발표하며 권력을 장악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이 결정에 따라 가봉 내에서 예정되어 있던 선거가 공식적으로 취소되었다. 이 발표는 국제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여러 국가와 국제 조직들은 이 행동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며, 가봉의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를 존중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고위 군 관리들은 국가의 급박한 문제와 리더십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쿠데타의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세부적인 배경이나 향후 방향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은 가봉 내외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009년부터 권력을 장악해온 대통령 알리 본고의 현재 상태와 위치는 불명확하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본고 대통령은 집행유예 상태에 놓여있다고 한다. 이 사태에 대한 국제 사회의 반응은 계속되고 있으며, 가봉 내에서의 안정과 민주주의 복원을 위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가봉의 미래는 현재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국제 사회는 평화와 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KSEN 고은석 기자 | 방콕 - 출롱콘 대학교의 건축학과 강사가 개발한 "Insight Wat Pho" 애플리케이션은 왓 포 사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방문객들이 사원을 방문할 때 어떻게 그곳에 도착하는지, 어떤 관심 지점이 있는지부터 시작하여, 왓 포의 증강 현실(AR) 평면도나 "Yak Wat Pho" 사냥 게임과 같은 재미있는 기능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태국 드라마의 인기로 인해 왓 포 사원은 매일 10,000~15,000명의 관광객이 찾는 인기 관광지 중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관광 활동은 지역의 환경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며, 사원 내에서의 부적절한 행동도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nsight Wat Pho" 애플리케이션은 방문객들에게 환경 교육을 제공하며, 사원의 가치를 인식하고 환경 영향을 줄이는 방향으로 개발되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방문객들이 왓 포 사원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지역 상점과 지역 사회의 상점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Insight Wat Pho" 애플리케이션은 App Store와 Google Play에서 무료로
안지현, 중국 동부 저장성에 위치한 지역은 녹색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지역은 경제적인 손실을 감수하며 150건의 부적격 프로젝트를 거절하였다. 농업과 관광 분야에서의 친환경적인 접근, 특히 대나무 제품의 수출 확대는 지역의 녹색 경제 발전을 이끌고 있다. 안지현은 대나무 식기, 빨대 등의 수출로 국제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중이다. 디지털화의 파도 또한 안지현에 도달하였다. 디지털 차 농장에서는 고도화된 기술을 도입하여 전 공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환경적 가치를 인식한 안지현 기업들은 녹색 경제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주요 EV 충전 서비스 제공업체인 NaaS는 안지현에 진출한 이후 탄소 배출량 감소와 매출 상승의 양면에서 성과를 보이며 두드러진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안지현, 대나무의 고향으로도 불리며, 대나무 숲의 탄소 흡수 능력을 활용한 환경 보호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기업과 농민에게 대나무 숲 조성을 위한 보상 플랫폼을 선보이며 환경적 가치와 경제적 이익의 조화를 이루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금까지 119개의 대나무 협동조합
KSEN 고은석 기자 | 건강과 웰빙의 선도 기업인 허벌라이프가 "최상의 삶을 사는 방법"이라는 두 번째 글로벌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의 기간 동안 회사가 이뤄낸 성과를 다루며, 품질 좋은 제품, 건강한 사람과 지역사회, 번성하는 행성이라는 세 가지 중요한 분야에서의 지속가능한 사업 실천과 약속을 투명하게 보여준다. 허벌라이프 아시아태평양 및 중국 지역 부사장인 스티븐 콘치는 "두 번째 글로벌 지속가능성 보고서의 발표는 아시아태평양과 전 세계의 사업에 지속가능성을 편입시키는 우리의 약속을 강조합니다,"라며 회사가 전반적인 이해관계자인 독립 유통업자부터 고객, 직원, 투자자, 지역사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있으며, 동시에 사람들이 최상의 삶을 사는 데 도움을 주며 지역사회와 지구 전반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목적을 이행하는 데 있습니다." 허벌라이프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전략은 회사가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전략은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거버넌스 실천을 중심으로 한다. 이 전략은 이해관계자들의 우려, 기업 위험과 유엔 지속가능발전
KSEN 고은석 기자 | 노스브룩, 일리노이주 - 지속 가능한 에너지의 미래를 위한 핵심 요소로 각광받는 풍력 터빈의 안전과 효율성. 이를 중시하는 UL Solutions가 풍력 터빈의 안전 인증을 위한 새로운 제도를 선보였다. 풍력 터빈에 대한 UL 유형 및 구성 요소 인증 제도는 설계 평가부터 제조 및 형식 테스트에 이르는 전체 개발 프로세스에서의 규정 준수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응용 안전 과학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UL Solutions는 최근, 제3자 인증 기관인 DEWI-OCC가 DAkkS의 인정을 받아 풍력 터빈용 UL 유형 및 부품 인증 제도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 확인하기 이 인증 프로세스는 풍력 터빈의 설계, 제조 및 테스트를 확인하며, 풍력 터빈의 건설 절차, 설치 및 유지 보수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UL Solutions의 에너지 및 산업 자동화 그룹에서 DEWI-OCC의 전무 이사인 카이 그리구츠(Kai Grigutsch)는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업계는 국제 요건을 충족하고 재생 에너지의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더 안전한 풍력 터빈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UL Solutions 소개응용 안전
(중국 창저우, 2023년 7월 25일 ) Trina Solar는 PV Tech의 2023년 2분기 PV ModuleTech Bankability Ratings에서 5분기 연속으로 최상위 AAA 카테고리에 랭크되었으며, 회사의 높은 신뢰성, 첨단 기술, 출하 및 건전한 재무 성과에서의 리더십 상태를 강조하였다. Trina는 이제 RETC에서 3년 연속 '전반적으로 높은 성취자'로 인정받았으며, PVEL에서 9년 연속 '최고의 수행자'로 랭크되었다. 회사의 Vertex 모듈은 최근 TUV Rheinland에서 엄격한 해양 환경에서의 성능에 대해 인증을 받았으며, 700W 시리즈 모듈은 RETC 써셔 테스트를 통과하였다. Trina Solar는 기술 혁신에 크게 투자하고 있다. 210mm 기술과 n-type i-TOPCon 첨단 기술을 결합하여, 대량 생산 모듈의 출력은 내년에 700W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의 누적 210mm 모듈 출하량은 65GW+에 도달하여, 전세계 210mm 모듈 출하에서 최고의 랭킹을 차지하였다. 고객들은 최근 Aquila Clean Energy EMEA에 800MW Vertex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포함하여 Trina Sol
워싱턴 - 최근에 공개된 내부 FBI 문서에 따르면, 바이든 가족에 대한 뇌물 의혹이 제기되었다고 CNN등 여러 매체에 보도 되었다. 이 문서는 센터 찰스 그래스리(Grassley)에 의해 공개되었으며, 바이든 가족이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회사인 부리스마(Burisma)의 CEO로부터 수백만 달러를 받기 위해 압력을 가했다는 주장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CNN과 Fox News 등 주요 미디어는 이 의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도하고 있으며, IRS의 내부 정보 제공자도 헌터 바이든에 대한 조사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였다. 이 의혹은 이미 민주당과 공화당 사이의 긴장을 높이고 있으며,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 및 외교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의혹에 대해 부인하며, 이는 정치적 공세의 일환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공화당 의원들은 이 문제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며,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있다고 보도 되었다. 이 사건은 미국 내외의 정치적 무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진행 상황이 어떻게 될지 주목받고 있다.
볼티모어, 메릴랜드주 - 2023년 7월 3일 새벽, 리차드 월레이 경찰청장 대행에 따르면 볼티모어 남부에 위치한 브루클린 홈스 지역에서 열린 축제 분위기의 블록 파티가 대량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고 한다. 사건은 적어도 두 명의 미상의 개인이 군중에게 총을 쏜 새벽 12시 30분 경에 발생했고, 현재까지 체포된 사람은 없으며, 이 총격이 대상을 지정한 것인지 무작위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피해자들은 이 13세에서 32세까지 다양했으며. 안타깝게도 피해자들 중 절반 이상이 미성년자 라고 한다. 총격 사건에서 목숨을 잃은 두 사람은 18세의 알리야 곤잘레스와 20세의 카일리스 파그베미로 발표되었으며 곤잘레스는 현장에서 사망, 파그베미는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총격 사건 발생 후, 부상자들은 9명은 구급차로 이송되었고, 다른 20명은 걸어서 도착하여 상처를 치료받았다. 추가적인 조사 결과가에 따른 후속 보도가 있을 예정이다.
중국의 국립기상청은 월요일에 일부 지역을 태우게 될 예정인 열파로 인해 고온에 대한 노란색 경보를 발령했다. 국립기상센터에 따르면 화요일 낮에는 중국 북부, 황강과 회하강 사이의 지역, 분하-위하 평원, 신장 위구르 자치구, 그리고 사천 분지에서는 기온이 35도에서 36도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예보에 따르면 베이징, 천진의 일부 지역에서는 기온이 40도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기상센터는 고온기 동안 야외 활동을 피하고, 고온에 노출되는 근로자들이 필요한 보호 조치를 취할 것을 권장했다. 중국은 고온에 대한 3단계 색상 코드로 된 날씨 경보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빨간색이 가장 심각한 경보를 나타내고, 이어서 주황색과 노란색이 뒤따른다. 이러한 경고는 최근 세계적으로 이루어진 이상기후 현상을 반영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이러한 폭염이 기후변화와 엘니뇨 현상, 그리고 2022년 1월 통가의 해저 화산 폭발로 인해 대기 중 수증기가 증가한 결과라고 주장하고 있다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