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명품도시 성남” 신상진 시장, 새해 비전 발표 신상진 성남시장이 21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 성남시의 비전과 주요 시정 계획을 밝혔다. 그는 “성남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명품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의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 중심의 혁신과 복지를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과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비전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명품도시 비전 선언 신 시장은 성남의 비전을 글로벌 명품도시로 설정하고 도약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시민 중심의 정책과 도시 전반의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의 비전은 단순히 도시 개발에 그치지 않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포괄적 정책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첨단산업도시로의 도약 ‘KAIST 성남 AI 교육연구시설’은 올해 11월 착공되며, 판교 디지털혁신캠퍼스는 6월 개소된다. 첨단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오리역 제4테크노밸리 개발도 본격 추진된다.신 시장은 판교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벨트를 확장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경기도교육청, 2025학년도 평준화학군 일반고 신입생 배정 결과 발표 경기도교육청이 21일 2025학년도 평준화학군 일반고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배정은 평준화 지역 9개 학군 내 201개 학교에서 총 5만 1,124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해보다 배정 인원이 4,052명 줄었지만, 1지망 배정 비율은 82.66%로 0.60%포인트 증가하며 안정적인 배정을 이어갔다. 도교육청은 ‘선 복수 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배정을 진행했다. 학생의 지망 순위를 최대한 반영해 학교를 배정했으며,끝 지망 배정 비율은 1%로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다. 학군별 1지망 배정 비율은 광명이 90.44%로 가장 높았고, 성남이 78.89%로 가장 낮았다. 배정 결과는 출신 중학교나 원서를 접수한 교육지원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학생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배정 결과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도교육청의 입학 포털 사이트에서도 접수번호와 고유번호를 입력하면 개별 조회가 가능하다. 신입생은 22일 배정된 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예비 소집에 참석해야 하며, 24일까지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예비 소집과 등록 방식은 학교마다 다
헌법재판소 인근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점검, 서울시교육청 총력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헌법재판소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상됨에 따라 1월 21일 오전 11시 중부교육지원청과 함께 헌법재판소 인근 초등학교 3곳의 통학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근식 교육감은 교동초, 재동초, 운현초의 통학로를 직접 점검하며 시위 현장과 학생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들을 확인했다. 또한 각 학교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통학로 안전 문제와 관련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점검 과정에서 정 교육감은 “학생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정 교육감은 통학로 점검뿐만 아니라 각 학교의 방학 중 교육활동 현황도 살폈다. 교동초에서는 128명, 재동초 140명, 운현초 91명의 학생들이 돌봄교실, 방과후학교, 겨울캠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초부터 대규모 집회에 대비한 통학로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안전 대책은 △집회 전 사전 조치 △집회 당일 대응 △집회 종료 후 조치의 3단계로 나뉘며, 각 단계별 구체적인 대응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2025년 서울교육 신년인사회,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오는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서울교육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장관, 국회의원, 서울시의원, 자치구청장 등 사회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부모와 교사 등 교육현장의 주요 관계자들도 함께한다. ‘미래를 여는 창의와 공감의 협력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인사회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근식 교육감은 2025년을 협력교육의 원년으로 삼아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협력교육 추진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교사들에게는 교육자로서의 자부심을, 학부모들에게는 신뢰를 주는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사회와 교육계의 협력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교육청, 공무원 미래 역량 강화에 박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일반직 공무원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외 장기 교육훈련 과정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국내 대학원 석사과정, 국외 대학원 과정, 국제기구 파견 등 3개 분야로 나눠 지원자를 모집한다. 국내 대학원 석사과정에서는 20명을 선발해 1학기당 최대 150만 원의 학비를 지원한다. 국외 대학원 과정은 3명을 선발하며, 이들은 국외 유수 대학원에서 장기 교육훈련을 받는다. 국제기구 파견은 2명을 대상으로 하며, 국제기구 또는 국제기관에서 근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서류 접수는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전문가 집단의 공정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자를 결정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무원들에게 단순한 학습 기회를 넘어 글로벌 역량과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소병엽 행정역량정책과장은 “이번 교육훈련 과정은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지향적 조직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
안양시, 정보공개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 등급 달성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과 공공기관의 정보 공개율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제도로, 올해는 총 55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의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를 평가했다. 안양시는 기초 지방자치단체 평균 점수(89.79점)보다 약 4점 높은 93.47점을 기록하며 우수 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사전정보공표 등록 ▲비공개 기준 적합성 ▲고객 수요분석에서 만점을 받아 주목을 받았다. 안양시는 이 외의 모든 지표에서도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정보공개 운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으로 원문공개와 청구처리 분야의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안양도시공사가 임직원과 함께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에 동참했다. 안양도시공사가 2025시즌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 임직원은 매년 회원권 구매를 통해 FC안양의 발전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창단 후 첫 1부리그 승격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시즌으로, 시민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김병근 사장 직무대행은 "FC안양이 시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기를 기대한다"며, "팬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환경 정비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도시공사는 도시개발과 체육시설 운영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힘쓰고 있다.
안양도시공사, 설 연휴 교통약자 지원 및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안양도시공사가 설 연휴 동안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착한수레, 바우처택시)를 정상 운영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착한수레는 작년 연휴 대비 2대 증차한 16대로 운행하며, 24시간 즉시콜 및 광역이동지원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바우처택시는 공휴일 기준인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인 26일은 휴무다. 현재 안양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착한수레 42대와 바우처택시 40대를 운행하고 있다. 장애인, 휠체어 이용자, 임산부, 만 2세 미만 영유아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이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설 연휴(1월 27~30일) 동안 안양시 69개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된다. 특히 안양역, 범계역, 전통시장 주변 주차장을 개방해 시민들의 명절 준비를 돕는다. 월 정기권 전용 주차장 5곳은 정상 운영된다. 김병근 사장 직무대행은 “교통약자 지원과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착한수레와 바우처택시 이용 신청은 전화와 앱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안양도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리더십 중심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운영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지방공무원 6급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과정은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 강화와 협업 능력 배양을 통해 미래 교육행정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연수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입교식과 현충원 참배로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며 첫발을 내디뎠다. 주요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술 활용, 퍼실리테이터 양성, 협업 생태계 조성, 정책연구 프로젝트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한다. 이영창 원장은 “이번 과정은 경기도교육청의 미래 성장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핵심 과정”이라며 “참여자들이 교육행정의 변화를 이끌어갈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연수 과정은 2024년부터 기존 하반기 1회에서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돼 더 많은 공무원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연수생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을 배우는 동시에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며, 조직 내
송파구, 공유모빌리티 신고시스템 1주년 성과… 1만 3천 건 처리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도입한 ‘공유모빌리티 통합신고시스템’이 첫해 13,027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방치된 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문제 해결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이 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공유 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불법 주정차를 신고받기 위해 작년 1월 송파구 누리집에 도입됐다. 별도의 예산 없이 자체 개발된 이 시스템은 구민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덜기 위해 설계됐다. 신고자가 기기의 업체명과 위치를 등록하면 해당 업체가 실시간으로 확인해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관련 법령 부재 상황에서도 지자체 차원의 독창적 해결책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전기자전거 방치 문제 해결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민원 처리도 대폭 간소화됐다. 7개 업체의 기기를 한곳에서 신고할 수 있어 업체별 고객센터에 따로 연락할 필요가 없다. 간단한 글 등록만으로도 수거 요청이 가능해 편리함을 더했다. 대여업체들은 이 시스템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서울시 견인제도에 따른 견인료를 지불하는 대신 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자체 수거하는 편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구 관계자는 “관련 법령이 아직 국회 계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
임태희 교육감 “아이들은 여러분의 손과 품 안에서 형성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유아교육의 중요성과 교육청의 책임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6월 27일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제20회 전국 국공립유치원 원감 및 교육전문직원 직무연수’에 참석해 유아교육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 경기지회가 주관해 전국 유치원 원감과 장학사, 교육연구사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 2일로 진행됐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유아교육에 헌신하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지역 간 다양한 유아교육 환경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유보통합 정책에 대해 “매우 정교하게 추진돼야 하며, 국가 책임제로 가기 위해선 상당한 투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협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아이들이 어떤 세상을 살아갈지에 대한 교육은 오로지 여러분의 손과 품 안에서 형성된다”며 “여러분은 교육에 집중하시고, 심부름과 책임은 저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