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노무사 이인헌님 100만원, ㈜케이엔테크 5,000만원, 삼영이앤티 500만원, 깃듦성주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100만원을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노무사 이인헌님은 노무법인 예인을 운영중이며, 우리 지역에서 노사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 ㈜케이엔테크(대표 구복순)는 성주군 월항면에 위치한 금속가공 제품 제조업을 운영하는 업체이며, 구복순 대표는 “우리 지역의 미래 인재들이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사용해달라“며 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삼영이앤티(대표 박인호)는 성주읍 산업단지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정수, 하수처리기계 구성품 제조하는 업체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깃듦성주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손석훈)은 도지재생의 지속성 확보와 주민주도의 지역기능 회복을 위해 결성된 단체로 이익의 지역환원을 위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제시는 사회적협동조합 보담이 지난 29일 청소년종합센터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이용자 및 보호자 대상으로 부정수급 방지 및 성희롱 예방을 위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정읍지사 진행으로 많은 이용자 및 보호자가 참여해 이용자의 권리와 의무를 알고 장애인활동지원사와 이용자 간의 담합, 허위청구 등 부정수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정수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며, 성희롱 예방교육을 통해 사업진행 시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황들을 자세히 설명해 줌으로써 올바른 관계형성에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보담은 이용자와 활동지원사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 향상과 사업이 올바르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천생활음악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9일 개최된 약초시장 발전을 위한 축제인‘약발 축제’에서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문화 예술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드럼과 밴드로 실용 음악을 하는 회원 50명으로 구성된 제천생활음악 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부터 장학금 100만 원씩을 재단에 4년간 기탁 해 누적 장학금이 400만 원이 되었다. 이보영 이사장은“해마다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오늘 우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약발 축제가 약초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 약발 축제는 지난해 이어 2회를 맞이해 조선시대 3대 약령시장이었던 제천약초시장 발전을 위한 힐링 축제로써 제천약초시장상인회가 주최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며, 제천생활음악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했다. 재단 지중현 이사장은“이 조합 회원들이 해마다 재단을 찾아주시고, 제천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보태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단에서도 예술 인
기회를 창출하는 혁신적 사회적기업, 비전스프링 비전스프링의 설립 배경 비전스프링(VisionSpring)은 2001년에 미국에서 설립된 사회적기업으로, 저소득층과 개발도상국에 적정 가격의 안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기업의 설립 배경은 설립자 조시 실버 박사가 저소득층에게 시력 교정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 시작되었다. 시력 문제는 경제적 기회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안경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 경제 활동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비전스프링의 핵심 미션 비전스프링의 주요 미션은 세계적으로 시력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접근 가능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사람들이 더 나은 일자리와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단순히 안경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력 교정이 사람들의 생산성을 어떻게 향상시키는지 연구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과를 증명해 왔다. 사회적 영향력 비전스프링은 지금까지 50개국 이상에서 600만 개 이상의 안경을 제공해왔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은 시력이 교정됨으로써 학업 성취도가 높아지고, 직장에서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농촌 지역이나 소외된 계층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부산자활기업협동조합, 화재 피해 주민에 600만원 기부 부산자활기업협동조합(이사장 강혜정)은 사하구 화재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600만원의 기부금을 다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신평 1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화재 피해 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강혜정 이사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자활기업협동조합은 2021년 설립되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부산자활기업협동조합은 이번 기부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에는 부산지역자활센터 사업단에 선풍기 200여 대를 기증했으며, 2023년 말에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6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강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제주항공과 함께하는 제주사회적기업 제품 품평회 13일(목), 제주항공 기내판매 및 설램배송 입점을 위한 제주사회적기업 제품 품평회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고진석, 이하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와 한국사회적기업 흥원은 제주항공 기내판매 및 설램배송 입점을 위한 제주사회적기업 제품 품평회를 소셜캠퍼 온 제주에서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지난 5월 17일 제주항공을 비롯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플러스제주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4자 업무협약 후속사업으로 준비되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주)제주마미, 하효살롱협동조합, (주)더그린박스, (주)카카오패밀리, 꽃미리협동조합, 폴개협동조합, (주)굿잡제주, 협동조합 및 마을기업 하례감귤협동조합, 마라도협동조합, 온평모다들엉(주), 자활기업 자활사업단 수공방카페, 재활사업단 제주마음청 제주고장등 총 13개 제주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제주항공 기내판매 및 설렘배송 가능 제품을 선보였다. 제주항공 기내판매 및 설램배송을 담당 MD는 제주 사회적경제 13개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둘러보며, 사회적 의미와 제품의 품질에 대해 꼼꼼히 체크하며 제품 평가를 진행했다. 기내판매를 위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국민대학교 중국인문사회연구소 .사회적기업 중국어마을 상호교류 협약체결 지난 5월31일 국민대학교 중국인문사회연구소 (소장 윤경우)와 사회적기업 중국어마을(대표 조경순)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 협력을 체결하였다. 이번 MOU 목적과 협력부분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양 기관은 첫째 교육. 문화 교류에 관한사항, 둘째 전문 인적 자원에 관한사항, 셋째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 관항 사항, 넷째 기타 양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연구소가 성북구꿈드림센터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는 2024년 지역인문학 프로그램에 중국문화체험 수제월병만들기 超简单 福주머니 선물포장, 의상체험등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인문사회연구소 김주아교수외 연구조교들과 조경순 대표, 중국어마을 중국어문화놀이지도사, 변검술사등 참석하였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부산광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취·창업 역량 강화 위한 국가·민간 전문자격증 취득 지원 ‣ 부산광역시 자활기금 활용, 운전면허, 한식조리기능사, 요양보호사 등 국가 및 민간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 부산광역자활센터는 부산지역 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국가 및 민간 전문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의 지원을 받아 참여자의 교육비를 지원하여 자격증 취득을 촉진하고, 나아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활·자립 기반 마련 도모를 위해 부산광역자활센터와 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진행 중이다. 지원금은 공모 선정된 지역자활센터의 참여자가 본인부담금으로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에 자격증을 취득할 시 교육비 전액을 소속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바리스타 2급, 매장관리실무사, SNS마케팅전문가 1급 자격증을 센터 내 기능교육장 및 민간 전문 교육기관 연계를 통해 보다 많은 참여자들이 자활·자립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자격증 범위를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부산광역자활센터는 부산지역의 자활사업 참여자의 전문성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2024년 R&D(연구개발)기반 규모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20곳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혁신적 기술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사회적경제조직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사업 고도화’ 부문과 ‘TIPS(민간 투자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도전 집중형’ 부문으로 나누어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운영기관으로 주식회사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함께 협력한다. ‘기술사업 고도화’ 부문에 선정된 기업은 ▲기술진단 컨설팅을 통한 사업화 전략 수립(10개소) ▲시작품 제작·실험 지원을 위한 사업 개발비 6천만 원 지원(5개소) 등을 제공받는다. 이 중 우수기업 2개소를 선발해 전문가 코칭을 통한 IR(Investor Relations, 투자자 대상 홍보자료) 작성,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 재산권) 경영 컨설팅, 판로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TIPS 도전 집중형’ 부문에 선정된 기업은 ▲TIPS 지원용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 지원(10개소) ▲시작품 제작, 기술 인증, 기술 이전, PoC(개념 증명)를 위한 사업 개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역 업체인 풍년당(대표 원상권)에서 지난 30일 아동복지시설에 우유 3,000개(41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풍년당은 2016년부터 나비대축제, 국향대전 등 매년 지역축제를 맞아 아동복지시설 아동을 위해 우유 등 유제품을 기탁해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원상권 풍년당 대표는 “우리 지역 아동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만규 함평부군수는 “매년 축제 때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원상권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함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7일 오후 2시30분, 중원구 상대원동 252-5번지 일원에서 ‘성남하이테크밸리 주차장 및 소공원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산업단지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첫 삽을 함께 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77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496㎡에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 149면의 주차공간과 상부 소공원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사업은 성남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의 환경을 보다 쾌적하고 균형 있게 개선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 조성, 복합문화센터 설치 등 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편의공간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하이테크밸리는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산업단지로 도약하고 있으며, 성남시는 이를 첨단기술과 쾌적한 환경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원도심의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성남하이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에 착수했다고 6월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약 400여 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항목은 토지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 주요 토지 특성은 물론, 토지(임야)대장 등 각종 공부와 인허가 현황,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관련 자료를 포함한다. 여기에 기준일인 7월 1일 현재의 용도지역별 지가 변동률을 반영해 지가를 산정한다. 토지특성조사는 6월 25일 시작돼 7월 25일까지 진행되며, 보다 정확한 산정을 위해 현장 확인도 병행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가 산정 지가에 대해 검증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 제출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0일 최종 공시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조사와 함께 토지소유자 의견 청취, 감정평가사의 면밀한 검증을 통해 적정한 공시지가 결정에 최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3동에 위치한 기존 성심노인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구립서초데이케어센터’로 새단장하고, 26일 개관식을 열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구립서초데이케어센터’는 신체적·정서적으로 전문적인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요양보호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다양한 전문 인력이 근무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은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공간 전면을 재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존 가벽을 철거해 생활실 공간을 확장하고, 통창 설계를 도입하여 자연채광과 개방감을 확보하는 등 구조적 개선을 통해 답답했던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리모델링된 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연면적 1,293.97㎡ 규모로, 정원 최대 50명이 생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서초구가 AI 스타트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1,100억원 규모 ‘서초 AI 스타트업 펀드’ 운용을 위해 26일 서울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양재·우면동 일대가 전국 최초 AI 분야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구는 올해 이 지역을 중심으로 관련 산업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이번 협약으로 벤처투자조합 펀드 조성과 운영에 노하우가 있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협력하게 되면서,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서초 AI 스타트업 펀드’ 운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취지다. 서초구는 2029년까지 5년간 총 100억 원을 출자해, 1,1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AI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30억원을 출자하고, 공공 모펀드와 민간 투자 자본을 유치해 총 300억원 이상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에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조례’를 개정해 스타트업 투자에 기금을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구의회 동의 등 행정적 절차도 완료했다. 이어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서울경제진흥원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구로구가 구청사 내에 방음 통화 전용 공간을 설치하고 이달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그동안 복도나 옥상 등에서 통화를 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통화 소음으로 인한 민원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 조치다. ‘방음전화실(폰부스)’은 전화 소음을 줄이고 쾌적한 통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전용 공간으로, 민원인과 직원 모두가 청사 내에서 조용하고 안정적으로 통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에 설치된 방음전화실(폰부스)은 신관 3층에 위치하며, 고성능 방음 내장재를 사용해 외부로 전달되는 소음을 최소화했다. 내부에는 통풍 설비와 센서 감지식 재실등, 전기 콘센트 등을 갖춰 통화 외에도 메모 작성 등 기본적인 작업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시범 운영 후 이용자 반응과 효율성 분석을 바탕으로, 4층과 5층 등 다른 층으로의 확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구는 방음전화실(폰부스) 설치를 통해 민원인과 직원의 통화 불편을 줄이고, 청사 내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전반적인 행정서비스 품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