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동국대, 소셜벤처·사회적 기업가 양성 서울시의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동국대와 협력해 소셜벤처와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한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가를 키워, 글로벌 창업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SBA는 대학 내 기업가 정신을 북돋우고 창업 열풍을 확산하기 위해 ‘캠퍼스CEO 육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동국대를 비롯해 건국대, 동양미래대, 명지전문대, 삼육대, 상명대, 서경대, 서울과기대, 숙명여대, 숭실대, 중앙대, 한성대, 한양대 등 서울 시내 13개 대학이 함께한다. 연간 100개 과정이 진행되며 4500명의 인재를 배출하게 된다.동국대 과정은 실전형 창업이 중심이다. 시 도시재생실, 관광체육국, 도로교통실과 협력, 지역사회의 문제를 전문가와 학생들이 프로젝트의 형식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교육은 공공부문, 사회적부문, 기업연계부문, 스타트업으로 나눠 실시된다. 창업 캡스톤 디자인 ‘공공부문’에서는 시 도시재생실, 관광체육국, 도시교통실의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공공 서비스를 개선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공공 서비스 분야의 기업가 정신을 이해하고,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화 아이
1년 만에 225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750명 고용실업 해소에 지역정착까지…혀자 노릇 ‘톡톡’경상북도의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사업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시행 1년 만에 고용 창출을 물론이거니와 지역 청년의 이탈을 줄이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경북도는 지난해 7월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으로 신규 고용된 청년은 2년간 연 최대 2400만원의 인건비(기업 자부담 10%)를 지원받고, 경북 내 주민등록을 유지하는 청년은 연 최대 420만원의 정착지원비도 추가로 받는다.인건비 지원 외에도 지속적인 청년 고용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청년-기업 매칭을 위한 개별 및 단체 면접 지원, 고용 청년에 대한 사회적경제 관련 기본교육, 마케팅·회계·노무인사 교육 등 실무교육이 실시되고 있다.특히 전담매니저를 둠으로써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 1년 동안 1200회가 넘는 현장방문과 개별코칭, 20회가 넘는 공통교육과 청년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지역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그 결과, 사업 참여기업과 신규 고용 청년이 크게 늘어났다. 추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69개 추가 인증지역 활성화·일상 속 나눔 실천 두드러져울릉도 최초의 사회적기업이 탄생했다.고용노동부는 5일 올해 네번째 사회적기업 육성 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69개 기관을 새롭게 사회적기업으로 인증했다. 이번 추가 인증으로 우리나라 사회적기업은 총 2306개로 늘어나게 됐다. 사회적기업에서 일하는 노동자는 4만7790명으로, 이 가운데 취약 계층은 2만8764명에 달한다.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사회적기업의 도약이 두드러진다. 올해 들어 새로 인증된 사회적기업의 수는 총 239개다. 지난해 같은 기간(192개)과 비교해 1.25배 증가한 것이다.이번애 인증받은 기업들을 살펴보면, 일상 속에서 나눔에 동참하고,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기업의 비율이 높다.이번에 인증 받은 기업 중에는 일상생활 속 걷기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 지역의 정원산업 활성화 지원, 도서 지역의 저소득자와 농촌 지역의 고령자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사회적기업이 많다.‘빅워크’는 걷기와 기부를 결합시킨 사회적기업. ‘빅워크’ 앱을 내려받은 뒤 걷기를 하면 걸은 거리만큼 기
9개 팀에 최대 3000만원 재정지원4개 시·군 사업체에 저금리 융자도강원랜드 희망재단이 사회적경제를 바탕으로 폐광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재정지원과 더불어 저금리 금융지원에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재단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33개 사회적경제기업에 총 9억6000여만 원을 지원하고, 민간 네트워크 협의체 지원, 우수 핵심인재 육성,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왔다.이번에 재단은 강원도 영월·태백 등 폐광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협약을 맺고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팀당 최대 3000만원, 총 2억4900만원에 이른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은 올해 12월까지 지역 특화 아이템 발굴, 주민 일자리를 창출하고 폐광지역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앞서 재단은 재정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모를 거쳐 지원대상 선정과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마케팅, 회계 등 경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수료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 아이템 구체화 단계도 거친 16개 팀 가운데 지원대상을 선정했다
경의중앙선 가좌역에 사회적경제기업 사무공간 조성연간 2만8000원만 내면 최대 4년까지 사용 가능서울 서대문구가 경의중앙선 가좌역 일대를 청년 창업 클러스터로 육성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사무공간을 역사 내에 조성하는 것으로 구상에 시동을 걸었다.구에 따르면 가좌역사(수색로 27) 내 지하 1층 유휴공간에 사회적경제기업과 창업팀 사무공간이 조성된다.‘가좌역 소셜벤처 허브센터’로 이름이 정해진 이 곳은 전용면적 186.13㎡. (사)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에너지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는 ㈜투파더, 취약계층을 위해 독서보조기를 제작, 지원하는 ㈜알로하 아이디어스, 클래식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오르아트, 아로피테라피를 기반으로 문화예술콘텐츠를 기획 운영하는 ㈜민트랩,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디자인 교육을 하는 ㈜소이프 스튜디오 등 6개 사회적경제기업, 30여 명의 인력이 지난달 입주를 마쳤다. 이들은 앞으로 최대 4년간 이곳을 이용할 수 있다.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월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연간 사용료를 대폭 낮췄다. 사무공간 3.3㎡당 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이 2만8000원, 그 밖의 기업은 13만7000원이
소비자 부담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한가위가 다가왔다. 오곡백과는 무르익고 가을걷이가 시작되는 시기, 조상의 은덕에 감사하고 가족 간 화합을 다지는 덕에 한가위 상차림은 풍성하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괜히 나왔으랴.그러나 한가위를 앞두고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물가가 들썩이면서 친지들을 만나는 기쁨보다 상차림 비용이 걱정인 주부들도 적지 않을 터. 경기 침체로 얄팍해진 주머니 사정도 고민을 더한다.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이 주부들의 고민을 덜어줄 한가위 장터를 운영한다. 특히 기관별 지역별 특성을 살려 편의성, 가격경쟁력, 품목의 다양성, 동반성장 실천 등 소비자의 부담을 덜고 '착한 소비'까지 실천할 수 있는 일석이조 장터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고객의 편의성에 주목했다. 집에서부터 고향까지 선물을 들고 이동하는 건 상당히 힘들다. 이에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역사에 장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14일까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연다. 대전역, 오송역, 익산역, 정읍역, 광주송정역, 김천구미역, 포항역, 동대구역, 안양역 등 9개 역에서 사회적기업과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100여개 업체
빠르게 증가하는 빈집…도심지 증가세 두드러져전북연구원 “경제활력 공간으로 재활용해야”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빈집 활용이 큰 숙제로 떠오르고 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빈집은 2018년 142만호에 달한다. 1995년 36만5446호였던 점을 감안하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셈이다.빈집은 또다른 빈집을 부르는 ‘빈집 쇼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범죄나 청소년 탈선 장소, 노숙인의 무단 점거 등으로 안전과 치안에 문제가 생김에 따라 거주민이 떠나고 빈집이 느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특히 농어촌이 빈집은 지역의 매력을 감소시키고 공동체를 붕괴시켜 지역경제를 쇠퇴를 가속시킬 우려가 크다.이로 인해 각 지자체에서 빈집을 활용한 도시재생을 모색하는 가운데, 전북연구원이 빈집 리모델링의 필요성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전북연구원은 최근 이슈브리핑을 통해 ‘빈집을 주거공간, 문화·복지공간, 경제활력공간으로 활용해 도시재생 활성화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빈집을 골칫거리가 아닌 도시재생의 자원으로 보자는 것이다.지난해 말 전북의 빈집은 9763호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2015년 이후 연평균 11%p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같은 추세대로라면
‘서울정원박람회’ 주 무대 해방촌에 동네정원 32곳 조성노후 도심 주거지로 옮겨 ‘도시재생형 정원박람회’ 첫 시도한국 현대사의 변화를 담고 있는 용산구 해방촌. 1945년 해방 이후 귀국한 해외동포가 터를 잡은 뒤, 6.25 한국전쟁 뒤엔 실향민과 피난민들이 개척했다. 1970년대 니트 및 봉제산업이 부흥하면서 지방민이, 최근에는 외국인들이 모여들면서 다채로운 지역공동체를 형성했다.오는 10월, 해방촌의 풍경이 풍성해진다. 주민 구성처럼 다양한 꽃과 나무로 오래된 골목 일대가 동네정원으로 탈바꿈된다.서울시는 ‘2019 서울정원박람회’의 주 무대인 해방촌 일대에 동네정원 32곳을 조성한다. ‘어딜가든, 동네정원’이라는 슬로건처럼 해방촌오거리 버스정류장, 텅 빈 빌라화단, 평소 폐지가 쌓여있던 동네 공터, 신흥시장 등에 주제별 정원이 조성된다. 전문 정원 디자이너부터 조경 관련학과 대학생, 시장상인과 지역주민까지 80여 명이 도시재생의 가치를 정원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5회째를 맞은 서울정원박람회는 서울로 7017과 해방촌 일대에서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월드컵공원 등 대형 공원에서 진행되던 기존과 달리, 처음으로 노후 도심 주거지로 무대를 옮겼다.
이달 중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단계별 맞춤 지원…금융접근성도 개선 정부가 문화분야 사회적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정부부처에서 문화분야 사회적기업을 키우기로 한 것은 처음이다.최근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해지면서 문화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정부는 이같은 추세를 반영해 문화분야 사회적경제조직을 육성해 생활 밀착형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중으로 공모를 통해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한다. 특히 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업·성장·성숙까지 단계별·분야별 맞춤 지원을 하는 한편, 분야별 전담 중간지원조직을 운영해 문화분야 사회적경제의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한다.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은 사업 모델 수립하는 창업단계에선 1500만원 이내, 초기단계에서는 5000만원 이내의 사업화 비용을 지원한다. 성장단계에 접어들면 8000만원 이내 자금을 지원, 사업 확장 및 경쟁력 제고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은 햇수에 따라 지원해 더욱 활성화한다. 주민사업체 발굴과 사업계획서 수립, 시범운영, 경영지원 등 체계적 지원을 통해 지난해 367개였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오는
이달 초부터 ‘부산 54마켓’ 개설20~40대 맞춤형으로 상품 구성 이달부터 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부산시는 이달 초부터 위메프 내 ‘부산 54마켓’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상품관이 개설됨에 따라 부산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전국 소비자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부산시 배병철 민생노동정책관은 “사회적경제기업제품이 온·오프라인 어디서든 쉽게 만날 수 있는 친근하고 좋은 제품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사회적경제기업의 브랜드를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부산 54마켓’은 “오이소, 사이소”라는 부산의 정감 있는 사투리를 활용한 것.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온라인을 통한 제품구매력이 뛰어난 20~40대를 겨냥해 먹거리, 패션잡화 및 액세서리,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했다.상품관 개설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세계사이먼, 위메프와 함께 협약을 제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공모를 통한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발굴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사회공헌사업 기부금을 제공, 재정지원을 했다. 위메프는 부산전담 상품 기획자(MD)를 배치하고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시험이 바뀐다…암기 대신 사고력, 경기교육 ‘AI 서·논술형 평가’ 본격화 경기도교육청이 단순 암기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중시하는 미래형 평가 체제 전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논술형 평가 도입을 통해 수업과 평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8일 남부청사에서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실천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형 평가 체제 구축을 위한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초·중·고 25개 실천학교 교원과 지역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지식 암기 위주의 기존 평가 방식이 학생의 종합적 역량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문제 인식에서 출발해,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정책 전환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5교, 중학교 10교, 고등학교 10교를 실천학교로 지정하고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모델 개발과 현장 적용을 병행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AI 서·논술형 평가의 방향 ▲수업 연계 평가 적용 사례 ▲실천학교 운영 전략 ▲학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이 공유됐다.
특수교육 행동지원 ‘바로 온’ 가동…학교 현장 맞춤형 중재 강화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 어려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행동중재 지원 체계 ‘경기 행동 바로 온(ON)’을 본격 가동했다.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상담과 컨설팅, 현장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통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기 행동 바로 온(ON)’은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행동 문제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체계다. 기존의 단편적 대응을 넘어 학생 개별 특성과 학교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중재 전략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온라인 상담과 학교 방문 컨설팅을 연계해 상시 지원이 가능한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스템은 ‘경기 비에이블(Be-Able)’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학교는 플랫폼 또는 전용 전화를 통해 행동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전문가 온라인 상담, 현장 방문 컨설팅, 맞춤형 행동중재까지 단계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현장의 즉각적인 문제 해결과 지속적인 사례 관리가 동시에 가능해졌다.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체계적 운영을 위해 15명의 특수 순회교
지역과 함께 만드는 자율형 공립고…경기교육청, 권역별 네트워크 본격 가동 경기도교육청이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권역별 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했다.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공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실질적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경기도교육청은 7일부터 10일까지 ‘2026 상반기 자율형 공립고 권역별 네트워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운영교 간 사례 공유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자율형 공립고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전국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교는 125개교이며, 이 가운데 경기도는 31개교를 운영해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를 4개 권역으로 나눠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권역별 일정은 포천고를 중심으로 한 1권역을 시작으로 덕정고, 용인삼계고, 성남고 등 중심학교를 축으로 순차 진행됐다. 각 권역에는 교감과 업무 담당 교사, 교육지원청 장학사, 도교육청 관계자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협의의 핵심은 ‘학교별 핵심과제 추진 사례’ 공유에 있었다. 교육과정·수업·평가 등 필수과제와 함께 지역 연계 교육, 진로·인성·디지털 교육
안산 직업교육 혁신지구, 최고 등급 ‘우수’…교육-취업-정착 선순환 구축 (사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안산 직업교육혁신지구가 교육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지역 정착형 직업교육 모델의 성과를 입증했다. 단순한 취업 연계를 넘어 교육과 산업, 지역사회가 맞물린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교육부 주관 직업교육혁신지구 성과평가에서 안산 직업교육혁신지구가 3단계 평가 중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결과로 평가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3월 안산시가 혁신지구로 선정된 이후 전담 인력과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지역 기업 발굴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산·학·관 협력 기반 강화에 집중했다. 안산 지역 특성화고 6개교는 한양대 ERICA캠퍼스와 KT 등과 협력해 협동로봇, PLC,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 자격 과정 등 현장 중심 교육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받았다. 또한 직업교육지역협력위원회가 매월 기업 발굴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산업과 연계된
여주자영농업고 ‘송아지 출산’, 협약형 특성화고 도약 상징 경기도교육청이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이뤄진 송아지 출산 소식을 통해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의 의미 있는 성과를 알렸다. 단순한 축산 활동을 넘어 학생 참여형 생명교육과 스마트농업 교육이 결합된 사례로 주목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여주자영농업고 스마트축산과에서 사육 중이던 젖소가 지난 6일 오후 4시경 건강한 송아지를 출산했다. 특히 이번 출산 과정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사육 관리와 분만 과정을 함께하며 현장 중심 교육을 실현했다. 학생들은 태어난 송아지에 이름을 붙이며 생명의 탄생을 가까이에서 경험했고, 농업의 가치와 축산의 의미를 몸소 체득했다. 이는 교실 수업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을 반영한 교육 방식으로,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여주자영농업고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창업 영농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특성화고다. 축산과 재배,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습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축산과에서는 ICT 기반 축산 관리와 데이터 기반 사양 관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송아지 출산은 전통 농업과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교육 성과를 상징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