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안전든든 유치원’으로 유아 안전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유아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든든 유치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내 43개 공‧사립 유치원을 선정해 맞춤형 안전 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유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등‧하원 안전, 보건‧건강 관리, 소방 안전, 급‧간식 및 재난 대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기도의회의 협조로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각 유치원이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 교육환경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사업 성과를 분석해 향후 안전 강화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장현우 유아교육과장은 “유아의 안전한 환경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라며, “모든 유치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민 72%, 경기미래교육 방향성에 공감 경기도민 72%가 공교육의 범위를 확대하는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성에 공감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미래교육이 학생을 미래인재로 성장시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긍정적 평가도 71%에 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만 19세 이상 도민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확인됐다. 조사는 한국리서치가 수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83%p이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기미래교육의 핵심 가치인 ‘자율, 균형, 미래’에 대해 78%가 공감했으며, 도교육청이 제시한 인재상인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에도 78%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인성과 역량을 기르는 경기미래교육과정 운영(40%)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이어, 학생 맞춤형 지역 기반 교육과정 운영(11%),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학교문화 조성(9%), 학교 운영의 자율성 확대(8%) 순으로 나타났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미래교육은 학교가 본래의 교육 역할을 회복하고, 경기공유학교와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해 공교육의 영역을 확
서울시교육청, 고3 학생 대상 마약 예방 창작 뮤지컬 선보인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함께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창신아트홀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창작 뮤지컬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의 전환기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최근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가 증가하는 사회적 문제를 반영해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배우 박해미가 예술감독을, 배우 황성재가 총괄 감독을 맡아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 공연은 고3 학생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인기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취지로 진행된다. 뮤지컬은 창신아트홀에서 5일간 하루 2회씩 약 60분 동안 상영되며, 14개 고등학교의 학생 약 2,800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공연 관람 후 마약의 위험성과 피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서울시, 서울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마약 예방 캠페인, 공모전, 걷기대회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공연 외에도 주요 지하철역 스크린도어와 아
안양시, 우수기업 인증 현판식 개최 안양시는 2024년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리엔젠과 에이스공조㈜를 방문해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전날 동안구 관양동에 위치한 두 기업 사무실을 차례로 방문해 ‘안양시 우수기업’ 현판을 부착했다. ㈜리엔젠은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노화방지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해외 31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에이스공조㈜는 공기조화기와 시스템에어컨 등을 개발해 국내 공항 및 정부 청사 등에 납품하며 성장하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보전,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 우수기업들이 더욱 성장해 안양 경제의 주춧돌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관리 지원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고양, 부천, 성남, 안양과천, 용인, 의정부 6개 교육지원청에 순회 영양교사를 배치했다. 이들 영양교사는 원아 수 50~99명의 207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급식 관리와 영양 교육을 지원한다. 순회 영양교사는 학교급식법 시행령에 따라 식단 작성, 영양 관리, 위생·안전 점검, 식생활 지도 등을 수행한다. 소규모 사립유치원이 교육지원청에 급식 관리 지원을 신청하면 영양교사가 직접 방문해 현장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 최근 경기도교육연구원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유아 영양교육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았다. 이에 도교육청은 매월 협의회를 통해 영양교육 자료를 제작하며 유치원 특성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장철을 맞아 용인교육지원청 순회 영양교사는 평택 꿈터유치원에서 김장 만들기 간접 체험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김치 재료와 종류 이해하기, 배추김치와 깍두기 모형 만들기, 김치 시식 경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전에도 용인의 이레유치원, 예은유치원, 성남의 서현유치원 등에서 유사한 체험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유아들에게 협력과 화
황철규 의원, "서울교육청-전교조 단체협약, 교육권 침해 우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11월 15일 제327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과 전교조의 단체협약이 서울시민의 교육권을 침해한다고 지적하며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황 의원은 단체협약에 포함된 ▲중학교 내신석차백분율 폐지 ▲내부형 교장공모제 확대 ▲학생인권조례에 따른 인권 보장 등 조항을 문제 삼았다. 그는 “이는 전교조가 교육청의 경영권을 침해하고, 나아가 서울시민의 교육권에 월권을 행사한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황 의원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고용노동부가 “교원노조는 임금, 근무조건 등 경제적 사항만 교섭 대상이 될 수 있으며, 학생·학부모 관련 사안은 교섭 대상이 아니다”라고 명확히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근거로 “노조의 간섭이 시민의 교육권을 침해하는 상황”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황 의원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8곳이 전교조 단체협약에 학생 평가를 금지하거나 지양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며 “2025년 전교조와의 단체협약 체결 시 부적절한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서울시
서울특별시의회, 유보통합 추진 본격화 서울시의회, 유보통합 토론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는 11월 19일 오후 4시 30분 서울특별시청 후생동 강당에서 유보통합 성공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 서울시교육청, 서울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유보통합, 교육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의 협력 교육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가 함께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유아교육과 보육정책을 담당하는 두 위원회가 협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교환하는 첫 공식 자리였다. 강은진 단장의 발제와 주요 발언 강은진 육아정책연구소 유보통합추진지원단장이 서울형 유보통합 정책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유치원 원장, 어린이집 원장, 교사, 공무원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유보통합 관련 주요 과제 제기 석촌유치원의 엄세나 원장은 재정통합 문제와 표준유아교육비 재산정의 필요성을, 롯데어린이집의 김현숙 원장은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장 실정에 맞는 정책 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었다. 교
경기도교육청, 미래 대학입시 개혁 논의 지속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8일 도내 4개 교원단체와 함께 ‘미래 대학입시 개혁 교원단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 본질 회복과 대입 제도 개편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경기교사노동조합, 경기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경기) 소속 교사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대입 제도가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살리는 방향으로 개편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학생의 역량을 충분히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과 학교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한 교사는 “교육은 학생의 미래를 준비하고 상호 존중의 가치를 함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교사는 “학교 교육과정의 충실한 이수가 대학 입학으로 이어지는 체제를 만들어야 한다”며, “대학도 학과의 특성에 맞는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학교생활기록부와 관련해서는 교사의 평가를 위한 도구가 아닌, 학생의 교육활동을 충실히 반영할 수 있는 기록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교사는 민원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안양시, 온라인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진행 안양시는 오는 29일까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기념해 11개 유관기관과 함께 온라인 캠페인 ‘아이야 안녕?’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단계별 미션 형식으로 구성됐다. 아동이 부모에게 듣고 싶은 말 적기, 아동학대 신고번호 확인, 민법 915조(징계권) 폐지에 대한 이해, 부부싸움이 정서적 학대에 해당하는지 등을 주제로 한다. 안양동안경찰서,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쉼터 등 11개 기관이 협력하며 캠페인 홍보와 콘텐츠 발굴에 힘썼다. 박지연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동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안양시 동안구보건소, 소아청소년과 병원 개설 허가 안양시 동안구보건소가 소아 환자의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소아청소년과 병원 개설을 허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병원은 동안구 경수대로 876에 위치하며, 휴일 및 야간 진료 공백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의료계의 집단행동과 함께 안양권(군포, 의왕, 과천 포함)의 열악한 소아 진료 환경으로 인해 시민들이 소아 열경련 환자의 병상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지난 10월 접수된 병원 개설 허가 신청을 의료법 제33조 4항에 근거해 심의했으나, 초기에 병상 과잉 공급 문제로 부결된 바 있다. 보건복지부와 법률 전문가들은 소아청소년과 병원이 필수 의료시설이라는 점에서 병상 과잉 공급을 사유로 부결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이 의견에 따라 보건소는 의료기관개설위원회 위원들을 설득하며 법적 요건과 공익성을 강조해 개설 허가를 승인했다. 동안구보건소 김순기 소장은 “위원회의 우려를 충분히 공감하지만, 의료법과 지역 의료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이었다”며 “향후 병원의 병상 관리와 운영 상황을 철저히 감독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심하고 아이들이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