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 제1회 비즈니스 융합 런치 토크 성황리 개최 -AI기술 관련 강의를 통한 글로벌 이슈 정보 공유-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14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제1회 비즈니스 융합 런치토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인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됐다.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모여 상호 교류하며 협력의 기회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에서는 AI와 IT 전문가 초청 강연이 이어져, 최신 기술이 기업 효율성 향상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대호 이사장은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유사 행사를 꾸준히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163가구에 전달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나눔의 기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행사를 열고 관내 취약계층 163가구에 김장김치 1,100포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센터 소속 30여 개 단체의 대표를 포함해 40여 명이 참여했다. 김장 활동은 다양한 봉사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참여자들은 자발적으로 고무장갑과 앞치마를 준비하고, 텀블러와 다회용 그릇을 사용하는 등 환경 보호에도 앞장섰다. 최대호 이사장은 “김장김치에는 사랑의 마음이 담겨 있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춘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하며,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양시, 청년 건강밥상 데이 진행…지속 가능한 식생활 교육 확대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미진)는 오는 26일까지 센터 내 공유부엌에서 ‘11월 청년 건강밥상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 대상 ‘행복한 사계절 밥상’의 일환으로, 제철 식재료와 건강한 식생활을 주제로 청년들에게 식생활 교육과 조리 실습을 제공한다. 이번 청년 건강밥상 데이는 지난 1일부터 총 6회 운영되며, 회당 20~25명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철 식재료 이야기(겨울채소 요리, 뿌리채소 도시락) ▲발효 이야기(수제 막걸리, 전통장, 발효 김치) 등이 포함돼 있다. 한 참여자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조리 실습을 통해 사회적 자립에 필요한 식생활 역량을 키우고 새로운 친구도 만나게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박미진 센터장은 “청년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기대한다”며 “청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www.ayfoodpla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양시, 겨울철 제설 대응체계 가동…121일간 비상체제 돌입 - 안양시는 겨울철 강설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총 121일간 제설 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부터 제설 자재와 장비를 철저히 준비하며 강설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주요 도로와 제설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모래,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를 충분히 확보했으며, 자동 염수분사장치 등 제설 장비의 점검과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염화칼슘 직접 살포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소금과 염화칼슘 용액을 혼합한 습염 방식을 도입해 친환경 제설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제설 취약지역으로는 비산고가교, 박달우회도로 등 만안구 9곳과 덕고개 주변 등 동안구 6곳이 지정됐다. 이들 구간은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활용해 24시간 모니터링되며, 자동 염수분사장치로 즉각 대응한다. 융설시스템(열선) 설치도 확대해 기존 연현지하차도 외에 근명중학교와 안양대학교 진입로에 추가 설치를 진행 중이다. 또한 시는 금천, 의왕, 군포, 과천, 광명, 시흥 등 인접 6개 지자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강설 시 긴밀히 협조하며 공동 제설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관내 소방서와
경기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학습권 보장 대안교육기관 3곳 선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학교 밖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2024년 2차 등록 대안교육기관 3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등록은 교수·학습 환경의 안전성과 교육과정 운영의 적정성을 기준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9월부터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결정되었다. 선정된 대안교육기관은 ‘학교’ 명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의무교육 대상자에 대해 ‘취학의무유예’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비와 도서 구입비 지원을 받으며, 법적으로 인적사항 원적교 통보, 수업료 반환 기준 준수, 예결산 내역 공개 등의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등록 대안교육기관에 대해 교육활동 지원,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 AI 기반 맞춤형 플랫폼 ‘하이러닝’ 서비스 제공, 권역별 네트워크 활성화 등 내실 있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적성과 소질을 개발하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원장 피성주)이 2024년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업무 기반, 업무 추진 등 3개 분야의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이루어졌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은 기록물의 체계적 관리와 보존, 기록관리시스템의 효율적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록관리시스템의 노후 서버 교체와 질적 향상 노력이 주목받았다. 피 원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은 경기도교육청의 기록관리 수준을 입증한다"며 "기록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 개선을 통해 경기 교육 역사의 토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은 이번 성과로 경기도교육청이 기록관리 분야에서 높은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가기록원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이 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록물 관리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반영됐다.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은 기록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적 개선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기록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지역사회와 협력 강화하며 확대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경기공유학교 공헌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한다. 지역 기관과 기업들이 강사와 예산 등 교육 자원을 기부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외교부 소속 공공기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헌으로 '글로벌리더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개발협력전시관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학생들은 공적개발원조와 세계시민, 기후 환경, 인권과 평화, 진로 탐색, 미디어 리터러시 등 다양한 주제로 개발도상국의 어려움을 해결하며 인도주의를 실천하는 경험을 한다. 안성교육지원청에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의 공헌으로 ‘올바른 건강습관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서는 개인별 건강 상담과 더불어 식생활 점검, 신호등 식이요법, 개인 맞춤형 영양섭취 학습 등 영양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IT 실감 체험 솔루션 전문 기업 ㈜에어패스와 협력하여 ‘미래ICT 공유학교 제3캠퍼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IT 직무 트렌
성남시의회, 지역사회발전 유공자에 감사패 수여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는 본회의장에서 '지역사회발전 유공 모범시민 감사패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 자치활동과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원들이 추천한 수상자들은 평소 묵묵히 봉사하며 이웃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온 이들로, 지역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이덕수 의장은 수여식에서 "각자의 분야에서 헌신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노력이 성남시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시민들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감사패 수여식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시민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참여를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고자 했다. 시의회는 시민들의 노력을 더욱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수진2동 김장행사 참여…이웃사랑 실천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강상태 의원은 14일 수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김장행사에 참석했다. 오임순 새마을부녀회장과 임종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지역 주민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의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이번 김장 나눔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서 지방의회 자치분권 위한 안건 발의 지난 13일, 충청북도 청주 메리다 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260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이덕수 회장이 지방의회 자치분권과 독자적 감사기구 설치를 촉구하는 안건을 발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덕수 회장(성남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 지방의회 독자 감사기구 설치를 위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문, 군사시설 인근 소음 피해 주민에 대한 합리적 보상을 위한 「군소음보상법」 개정 건의문 등 세 가지 안건을 제안했다. 이 회장은 자율적 의정활동 보장과 주민 피해 보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안건은 만장일치로 의결됐으며, 회의 후 이덕수 회장은 “지역을 넘어 주민 어려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에 의결된 안건은 정부 부처 및 국회에 전달돼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협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덕수 회장은 이번 발의에 대해 “포천시와 같은 군사시설 인근 지역뿐 아니라 성남시처럼 군사시설이 위치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지역 농가 일손돕기 나서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외 3개 시장)는 지난 27일 안양시 석수동 소재 그린포도원에서 안양농협 함께나눔봉사단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센터와 안양농협, 공익직불금 등록대상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포도 순따기, 포도봉지 씌우기 등 수작업을 도우며 생산현장의 부족한 손을 보탰다. 센터는 앞서 6월 13일, 19일, 20일에도 군포시와 의왕시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찾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과 함께 양파 수확, 다듬기, 선별 등 다양한 일손을 도운 바 있다. 이 같은 활동은 급식용 농산물을 공급하는 지역 생산 농가의 부담을 덜고, 급식 품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미진 센터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친환경 파지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나눔 활동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생산지와 연계한 공동급식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