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직무대행 임후남)은 2023년 12월 15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성인의 변화된 삶에 맞는 평생교육 정책'을 주제로 '제205차 KEDI 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본원의 고등,평생연구본부 평생,융합교육연구실이 2023년 수행한 연구의 주요 성과를 토대로 성인학습자 삶의 양식 변화와 모습을 다양한 조사와 현황 분석을 통해 살펴보고, 성인학습자 요구에 맞는 평생교육 정책을 위한 과제와 이슈를 논의한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 박승재 연구위원(평생,융합교육연구실)이 'RISE 체계에서의 고등평생교육 활로 모색'을 주제로 국내외 지역 주도 고등교육 혁신 사례들을 통해 고등평생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 이정우 부연구위원(평생,융합교육연구실)이 '고등교육에서의 성인학습자 재교육 현황과 개선방안' 연구에서 수행한 성인학습자 재교육 현황 분석을 통해 앞으로 성인학습자 적합형 재교육 구현을 위한 정책과제(로드맵)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현재 5개 시중은행에서 시행 중인 확정일자 정보 확인 시범사업이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제2금융권 등으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2월 13일(수) 기업은행, 저축은행중앙회, 신협, 농협중앙회,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6개 금융기관 및 한국부동산원과 '전세사기 방지를 위한 확정일자 정보연계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서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방안(2.2.)의 후속조치로, 임차인의 대항력 효력이 발생(전입신고 익일 0시)하기 전에 임대인이 선순위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경우 임차인의 보증금 보호가 취약해지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금융기관은 앞으로 주택담보대출을 실행할 때 확정일자 정보를 확인 후 저당 물건 시세에서 임차인의 보증금을 감안하여 대출을 실행하게 된다. 그동안에는 임대인이 제시하는 서류에 의존하여 왔으나, 이제는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부동산원 위탁운영)을 통해 연계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담보대출 한도를 높이려 임대차계약서를 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씨엘엠앤에스가 운영하는 심리상담 전용 모바일 앱 '마음:단단'은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특별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계속되는 경제난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고자 함께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한 무료 심리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되며, 구글 폼을 통해 간단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마음:단단은 자영업자들의 마음 관리에 보탬이 되고자 무료 심리상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주요 상담 주제는 '자영업자의 경제적 스트레스'다. 자영업자는 경제적 어려움과 재정적인 부담을 겪기 쉽다. 임대료 상승, 매출 감소, 부채, 현금 흐름 문제 등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스트레스를 관리,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두 번째는 '정신건강 관리'다. 자영업자는 끊임없이 변하는 시장에서 극심한 경쟁에 노출돼 있다. 시장 경쟁과 다른 사업체와의 비교는 자영업자의 자존감을 흔들 수 있어 심리적 상처를 입는 경우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관장 윤명희)는 올해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양원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함께 2023 독서문화캠프(2차) '읽Go 쓰Go 잡(Job)Go!'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 독서문화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독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의 재미와 의미를 찾고, 평생 독자가 될 수 있도록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진행됐다. 7월 방과후아카데미 '도담다담'과 창작 동시집을 출판했던 1차 캠프에 이어 이번 양원초와 진행한 2차 캠프에서는 다양한 독서출판문화 산업의 직업군을 만나보고 독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진행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먼저 진로독서교육을 통해 어떤 책을 어떻게 읽으면 좋은지를 배우고, 진로와 관련된 책들을 읽으며 꿈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봤다. 이어 작가, 북디자이너, 독립서점 대표, 마케터 등 전문인의 진로 특강을 통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만났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양천문화재단(이사장 천동희)에서 연말을 맞이해 12월 28일(목)과 30일(토)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28일은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르엘오페라단의 'Opera With Jazz' 공연이 펼쳐진다. 르엘오페라단은 2014년 창단돼 오페라의 대중화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바리톤 김인휘 단장을 주축으로 성악가, 연주가, 무용수 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소속된 단체다. 이번 'Opera With Jazz' 공연을 통해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클래식 곡 들을 재즈 반주에 맞춰 오페라와 결합된 아름다운 선율로 선보일 예정이다. 덕분에 관람객들은 공연과 함께 재즈 명곡까지 감상할 수 있다. 출연진으로는 바리톤 김인휘, 테너 김동원, 소프라노 김서영,이명희, 뮤지컬 배우 하수빈 등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모여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 우크라이나, 미국, 한국인으로 구성된 다국적 밴드의 아름다운 재즈 연주가 공연을 이끌 예정이다. 30일에는 올해 8월 양천문화재단과 업무협약(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유명 동물훈련사인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초등학생 대상 '우리동네 반려동물 지킴이 교육' 등을 통해 생명존중의 마음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서울시가 이달 13일(수) 오후 3시 중구 구민회관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만들기' 행사를 갖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동물행복연구소 공존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포함해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서울시에서 추진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만들기' 캠페인의 성과보고회와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초등학생 대상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홍보영상 콘테스트'의 시상식 그리고 설채현 수의사의 강연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그 개는 정말 좋아서 꼬리를 흔들었을까?', '강아지 마음 사전'의 저자이자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해 반려견의 마음을 읽는 듯한 부드러운 카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2023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11년 연속 패션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 2003년부터 브랜드스탁이 발표하고 있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총 230여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지수(30%)를 결합한 평가 지수 'BSTI(Brand Stock Top Index)' 점수에 의해 매년 선정되는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 1997년 국내 론칭 후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실천해 온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 한편, 업계 리더로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전개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고 사랑하는 국민 브랜드로서 신뢰받고 있다. 독보적인 제품 기술력과 기술 개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문화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최하는 웹툰창작체험관 운영사업에 선정돼 2023년 '웹툰으로 그리는 보라매 창작 플랫폼 : 그로잇'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2년 연속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해외 연수 탐방의 기회를 통해 일본의 만화 사업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일본 해외 연수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일본의 만화 사업과 비교하며, 서로의 문화와 예술적 특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웹툰으로 그리는 보라매 창작 플랫폼 : 그로잇'은 웹툰 작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예술과 창의성을 키우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보라매 웹툰 동아리 '그리GO'(17회기), '보라매 웹툰 클래스'(21회기), '나도 웹툰 작가'(8회기), '웹툰 작가 토크 콘서트'(1회기), 그리고 '보라매 문화가 있는 날_웹툰Day'(3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웹툰과 만화 분야에서의 잠재력을 발굴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웹툰 플랫폼에 25개의 작품을 연재하면서 예비 작가로 발판을 마련했다.&nb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농촌 빈집 정비를 위한 농어촌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2월 8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그간 농촌 빈집은 지자체가 직권철거를 강제할 수단이 없고 소유주가 자발적으로 빈집을 정비하는데 유인책이 없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농식품부에서는 이를 제도적으로 보완하고자 농어촌정비법 개정을 추진하였다. 첫째, 시장,군수,구청장은 안전사고 및 경관 훼손 우려가 높은 빈집에 대해 빈집의 소유자가 철거 등 조치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을 1년에 2회 이내의 범위에서 반복 부과할 수 있다. 아울러 직권으로 철거 등 조치를 하는 경우 발생하는 비용이 보상비보다 많으면 그 차액을 소유자에게 징수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다. 둘째, 빈집우선정비구역 특례를 도입한다. 빈집우선정비구역은 지자체장이 빈집이 증가하고 있거나 빈집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빈집우선정비구역 내 빈집을 개축하거나 용도를 변경할 때, 기존 빈집의 범위에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는 2023년 12월 11일부터 2024년 2월 10일까지 불법 의료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파력과 확산력이 높은 온라인 매체를 중심으로 치료경험담 등 불법 의료광고를 집중 모니터링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자발적인 후기를 가장한 치료경험담, 비급여 진료 비용을 할인하거나 면제하는 내용, 거짓된 내용 및 객관적인 사실을 과장하는 내용의 의료광고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미용‧성형 관련 정보의 경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얻은 정보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이를 겨냥한 입소문(바이럴) 마케팅이 선호되는 현실을 고려하면 더욱 큰 경각심이 요구된다. 이번 모니터링에서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의료광고를 실시한 의료기관 또는 비의료인 등에 대해서는 관할 보건소를 통하여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김한숙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의료기관은 의료광고를 할 경우 의료법 위반 소지가 없도록 주의하
경기도교육청, 국가위기 대응 ‘2025 을지연습’ 실시…실전형 위기관리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주·야 24시간 체제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45개 기관이 참여하며,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과 안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훈련 첫날인 18일 새벽에는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이어 전시 직제편성 훈련, 단전·단수 사태 대응을 위한 전력 차단 및 비상 발전기 가동, 화생방 방호 훈련 등이 이어진다. 고양 지축초등학교에서는 대테러 대응 훈련도 진행해 현장의 실질적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시대 변화에 맞춰 비상시 유·무선 통신망 유지 및 단절 시 대체·우회 통신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의형 훈련이 처음으로 도입된다. 통제부가 설정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연계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방식도 적용해 훈련의 현실성을 높였다. 청사에서는 비상대피 기본휴대품 체험, 민방위 장비 전시, 안보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개선 토론회 연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맡는다. 발제는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나서 법률, 평가, 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의 입법 개선 촉구와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