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간 협업으로 다문화·외국인 위한 원스톱행정서비스 확충다문화가족은 물론, 외국인근로자, 유학생에게 한국생활에 필요한 정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다문화이주민+(플러스) 센터’가 올해(2018년) 경기시흥, 천안, 익산시 등 10개소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한국사회에 초기 적응이 어려운 외국인에게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법무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와 자치단체가 그간 꾸준히 협업해 온 결과, 부처 간 예산·인력·법령상의 높은 칸막이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성과가 가능하게 되었다.‘다문화이주민+센터’는 다문화가족·외국인을 대상으로 출입국 체류관리, 고용허가 및 외국인 상담지원 서비스 등을 한 공간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다수부처 협업 모델’로 지난 해 충남 아산시와 경기도 안산시 등에 10개소를 설치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시설·인력 등의 공동 활용이 가능해 기관 간 비효율을 제거하고 정부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국어교육‧상담‧통번역 등의 적응지원 서비스와 체류관리․고용허가 관련 민원 서비스를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한층 높인 것으로 평가되고
2018 년 신중년 인생 3 모작 박람회 개최노사발전재단은 9 월 11 일 (화 ) 오전 10 시 , SETEC 에서 「2018 신중년 인생 3 모작 박람회 」를 개최하며, 기존 잡매칭 중심에서 나아가 인생 3 모작 지원과 관련한 컨설팅을 대폭 확대하여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 신중년들은 인생 3 모작 지원관을 통해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 수석컨설턴트로부터 제 2 의 인생설계를 위한 1:1 맞춤 컨설팅을 받고 , 창업 , 귀농 , 기술교육 ,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인생 3 모작 경로에 대한 정보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또한 금융 업종 및 자동차 산업 퇴직 (예정 )자를 비롯한 베이비붐 세대 퇴직 (예정 )자들의 성공적인 전직 지원을 위해 전직멘토관을 운영하고 , 신중년의 전직/재취업 진로설정을 위한 직업흥미검사를 실시하였다. 이 밖에도 헤어 /메이크업 컨설팅 , 이력서 사진 촬영 , 건강관리 등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 신중년들의 채용을 위하여 교보생명 , NICE 신용정보 , 한솥 등 120 여개 구인기업이 참여 (현장채용 71 개사 , 구인공고 50 개사 )하였으며 , 이번 박람회를 통해
2018 60+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개최- 9.19(수)~20(목) 부산 벡스코에서 열려-- 250여개 기업 참여 500여명 채용 - 보건복지부는 60세 이상 노인의 민간기업 취업 활성화를 위한 「2018 60+시니어 일자리 한마당」이 ‘시니어의 내 일과 내일이 통(通)하다’란 주제로 9월 19일(수) ~ 20일(목)까지 부산 벡스코 제 2전시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와 KNN(부산방송)이 공동 후원한다.본 행사는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이력서·면접 컨설팅, 취업·창업 특강, 직업체험 등 취업 준비부터 채용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민간기업에는 시니어 채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부산시 소재 25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행사준비 과정에서 정보통신기술(IT), 물류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0여 명의 노인이 채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부산시와 8개 공기업, 공공기관이 60+ 적합 직무를 개발하고 2020년까지 시니어 3,20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하는 등 일자리 확대에 기폭제
2018년 디지털 성범죄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개최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 인식개선에 국민이 직접 참여해 앞장설 수 있도록 ‘2018년 디지털 성범죄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9월 17일(월)부터 10월 22일(월)까지 개최한다.여성가족부는 지난 7월부터 ‘불법촬영은 범죄입니다. 보는 순간 당신도 공범입니다.’라는 범정부 공통 소통메시지 아래,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인식개선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불법촬영 범죄의 심각성을 깨닫고, 불법촬영물을 오락물처럼 소비하는 사회문화를 개선하는 데 동참해 달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공모분야는 영상, 포스터, 캐릭터, 사진, 캘리그라피 등 제한 없이 자유로우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 22일(월)까지 여성가족부 대표홈페이지(www.mogef.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응모작과 함께 사무국 이메일(2018mogef@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주제 연계성 ▴독창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3편 등 총 6편을 선정하며, 11월 2일(금) 발표 예정이다.수상자 모두에게 여성가족부장관
안전보건공단-한국폴리텍대학, 예비산업인력 산재 예방 힘 모아안전보건공단과 한국폴리텍대학은 어제(9월 13일(목)) 11:00 인천 소재 한국폴리텍대학에서“예비산업인력 산업재해예방”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예비산업인력 사망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는 등 예비산업인력 보호의 중요성이 높아져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폴리텍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했다.예비산업인력이란 특성화고, 이공계 대학 등 재학 및 졸업 후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약 24세 이하의 청년층을 뜻한다.안전보건공단은 폴리텍대학 재학생이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교육(반기별 6시간)을 지원한다. 교육은 ▲작업별 위험성과 작업 순서 ▲작업개시 전 점검방법 ▲물질안전보건자료 ▲산업안전보건법 등 전공별 맞춤형 내용으로 실시한다.또한, 양 기관은 예비산업인력 교육용 안전보건미디어(예비산업인력 안전보건가이드)를 공동으로 개발 및 보급할 예정이다.안전보건공단 박두용 이사장은“이번 협약이 예비산업인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예비산업인력이 산업현장에서 안심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
사회적경제기업 하반기 금융정책 동향 1.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신용보증기금 지원을 보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특별보증 상품 개편17,10.25. 완료했으며, 18년 중 4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향후 재정 지원 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계정을 신설하여 올해 7월까지 591억원을 지원했다 지역신용보증기금에서는 사회적기업 전용 특별보증 및 협동조합 특례보증을 확대했다. 향후 전문기관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연계하여 개별기업 홍보 강화와 16개 지역신보별 지원실적에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운영내실화를 기한다.사회적경제기업 대상 보증기준 개선을 보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각각의 특성에 맞는 신용 보증 심사기준표를 17년 마련했으며 개선된 기중을 바탕으로 18년 중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해 4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 중에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평가모형 개발을 위해 연구용역 진행 중이며, 연구용역 완료 하반기 후 평가모형 [19년] 구축하여 사회적경제기업 보증 심사 및 금융지원 시 활용 예정이다 정책자금 내 사회적경제기업 총액 대출목표 신설․운영을 보면, 중소기업 정책자금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총액 대출
제주도, 자치단체 최초로 간호사 부족 직접 해결 나선다- 간호사 도외 유출 방지위해 졸업자에 취업 지원금 지원 -- 임금격차 해소 위한 표준임금제 연구 등 간호인력 처우 개선방안 발표 - 제주특별자치도가 만성적인 간호사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도내 간호대학 졸업자가 관내 의료기관에 취업할 경우 취업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간호인력 처우 개선방안’을 최종 확정·발표했다.대한간호협회가 최근 발간한 <대한간호> 통권 제265호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계속된 간호대학 신설과 증원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5년과 2016년 각각 270명과 300명의 졸업자 중 절반 이상인 54.1%(146명)와 53%(159명)가 타 지역에 있는 의료기관에 취업했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가 타 지역보다 낮은 임금에다 업무 강도마저 높아 신규 간호사들이 도를 떠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도비 138억8천만 원을 투입해 간호사를 비롯한 간호인력의 도외 유출을 방지하고 경력단절 간호인력 재취업 지원을 통해 도내 의료기관의 만성적인 구인난 해소함으로써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제주
근로복지공단, 울산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판로 지원-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온라인 마켓 개설 -근로복지공단은 본사가 위치한 울산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온라인 마켓을 오는 9월 3일부터 개설하여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경제기업이란 사람의 가치를 우선에 두고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기업 및 자활기업 등이 있다.공단에서는 온라인 마켓 개설을 통하여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사회적 경제기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마켓은 공단 전 직원이 이용하는 사내 전산망에 설치․운영되며, 공단 직원들은 업체와 직거래를 통하여 관심 있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사회적 경제기업 온라인 마켓에 등록하려는 업체는 전화 052-704-7604로 문의하면 자세하고 빠른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소정의 이용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는 공단 담당자 E메일 leejho76@kcomwel.or.kr로 접수 하면 된다. 현재 21개 업체에서 40여기 이상의 제품을 접수한 상태이다.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울산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판매에 조금이라도 도
정부서울청사에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열린다.- 9.12.~9.14./폭염피해 농가 등 농특산물 판매 - 행정안전부는 한국지역진흥재단, 농협과 함께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정부서울청사에서 추석맞이 지역특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직거래장터는 마을기업, 지역농가, 정보화마을 등 36개 업체가 참여하여 120개 품목을 시중보다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특히 올해는 전례 없는 여름 폭염으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을 돕기 위해 폭염피해 농가 8개 업체가 함께 한다. 판매 물품은 완도 김, 문경 건나물, 청주 사과 등 추석선물과 제수용품으로 적합한 상품들이 판매 된다. 직거래장터 운영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추석선물용으로 선주문하는 부처가 있을 정도로 호응이 높다.지난 설맞이 직거래장터는 정부서울청사 입주부처 직원들의 성원으로 19개 업체가 참여하여 1억 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거두었다.폭염피해를 입은 한 농가 참여자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민들이 어려운데 행정안전부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힘을 돋아주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며, 앞으로 정부, 지자체, 다른 공공기관 등에서 많이 동참해 주었으면 좋겠
제35회 울산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막- 울산광역시 울산과학대 등 3개 경기장- 총 40개 직종,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18명 참가장애인의 기능향상을 장려하고 장애인 고용촉진과 인식개선을 도모하는 제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오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울산 과학대학교, 전하체육센터, 한국폴리텍Ⅶ대학 울산캠퍼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기능향상과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어 왔다.▸개회식: 9.11(화) 16:00, 기능경기: 9.12(수)~9.13(목), 폐회식(시상): 9.14(금) 11:00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대회로 가구제작 직종 등 정규직종 20개, 시범직종 11개,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 9개 등 총 40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18명이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제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최 직종 > 정규직종(20개): 가구제작, 귀금속공예, 나전칠기, 목공예, 시각디자인, 양복, 양장, 워드프로세서(뇌병변 1급), 웹마스터, 전산응용기계제도(
경기도교육청, 국가위기 대응 ‘2025 을지연습’ 실시…실전형 위기관리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주·야 24시간 체제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45개 기관이 참여하며,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과 안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훈련 첫날인 18일 새벽에는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이어 전시 직제편성 훈련, 단전·단수 사태 대응을 위한 전력 차단 및 비상 발전기 가동, 화생방 방호 훈련 등이 이어진다. 고양 지축초등학교에서는 대테러 대응 훈련도 진행해 현장의 실질적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시대 변화에 맞춰 비상시 유·무선 통신망 유지 및 단절 시 대체·우회 통신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의형 훈련이 처음으로 도입된다. 통제부가 설정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연계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방식도 적용해 훈련의 현실성을 높였다. 청사에서는 비상대피 기본휴대품 체험, 민방위 장비 전시, 안보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개선 토론회 연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맡는다. 발제는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나서 법률, 평가, 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의 입법 개선 촉구와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