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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예비 교원 대상 다문화교육 정책설명회 개최

경기교육청, 예비 교원 대상 다문화교육 정책설명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예비 교원의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9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에는 전국 다문화학생의 약 27.8%에 해당하는 5만 3천여 명이 재학 중으로, 도교육청은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교육 강화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경인교육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예비 교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에서 경기교육의 비전과 정책 흐름을 공유하고, 2부에서 다문화교육의 현황 및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다문화교육 우수교를 교육실습학교로 지정하고, 예비 교원의 현장 실습을 강화하며, 교육실습 과정에 다문화교육을 사전·사후로 편성하는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예비 교원의 다문화교육 현장 전문성을 높여 다문화학생의 성장과 학교의 안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원양성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친화적 정보를 제공하며 예비 교원들의 경기교육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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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 청소년 안전예방교육·목공체험으로 역량 키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청소년 2천7백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예방교육과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각 성남시 내 12개 초·중·고등학교와 7개의 초등학교에서 진행돼, 청소년들의 생명안전 대응 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안전예방교육 ‘골든타임’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스스로와 친구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됐다. 교육은 119 신고 요령, 응급 상황 시 행동 지침,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특히, 심정지 환자에게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이 이뤄져야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점을 직접 배우며, 조기 대응 능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성남미래교육 ‘목공수업’은 초등학교 6학년 697명을 대상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과 교과와 연계해 가구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창의성과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