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4차 사랑혁명’ 김요한이 후반부 관전포인트와 인상 깊었던 명장면을 전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연출 윤성호·한인미, 극본 송현주·김홍기 등 창작집단 ‘송편’, 제작 스토리몹·스튜디오CR·빈지웍스, 공동제작투자 PONY CANYON)이 백만 인플루언서 강민학(김요한 분)과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황보름별 분)의 오류 가득한 대환장 로맨스로 호응을 이끌고 있다. 윤성호 감독 표 ‘로코’버전 블랙코미디는 물론, 모델과 공대생의 만남이라는 색다른 설정을 지극히 현실적인 캐릭터들로 재치 넘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지난 방송에서 서로에게 스며든 마음을 확인한 강민학, 주연산의 입맞춤은 설렘 지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불청객이 등장했다. 두 사람 앞에 강민학의 전 애인 지니(방민아 분)가 다시 나타나면서 심상치 않은 로맨스 삼각구도를 예고했다. 대환장 로맨스의 새 국면을 앞두고 김요한이 앞선 명장면을 돌아보며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먼저 ‘제4차 사랑혁명’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더 넓혔다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 대표팀 1차 캠프에 참가할 국내 선수들의 명단을 확정했다. 내년 1월 9일(금)부터 21일(수)까지 사이판에서 열리는 1차 캠프는 WBC가 시즌 시작 전 개최되는 대회라는 특성을 고려해 선수들이 대회 시작에 맞춰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1차 캠프에 참가하는 국내 선수단은 투수 16명, 야수 13명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구단별로는 2025시즌 우승팀 LG에서 가장 많은 8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준우승팀인 한화에서 6명이 참가한다. 이어서 KT에서 4명, 삼성에서는 3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SSG, NC, 두산이 2명으로 뒤를 잇는다. KIA, 키움에서는 각 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해외파 선수들의 1차 캠프 합류 여부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KBO는 오늘(3일) WBCI에 예비 명단(Provisional Roster) 35인을 제출했으며, 명단은 조직위원회 지침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 최종 명단 (Final Roster) 3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12월 1일(월)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장정석 전 단장, 김종국 전 감독(이상 전 KIA), 그리고 구단과 코치 계약 예정인 봉중근 코치에 대해 심의했다. 장정석 전 단장 및 김종국 전 감독 관련 사안에 대해 KBO는 사법기관 수사를 통해 사실 관계가 확인된 이후 징계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상벌위원회를 통해 제재 여부를 결정하기로 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이번 심의를 진행했다. 상벌위원회는 최근 확정된 장정석 전 단장의 FA 협상 과정 금전 요구 및 배임수재 미수 사안, 장정석 전 단장과 김종국 전 감독의 후원사 관계자 금품 수수 사안에 대해 형사절차에서의 배임수재 무죄 판단과는 별도로, KBO 규약 적용의 관점에서 품위손상행위 해당 여부 등을 검토했다. 장정석 전 단장은 지난 2022년 소속 선수와의 FA 협상 과정에서 금전을 요구한 점과 후원사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사안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상벌위원회는 이러한 행위가 단장으로서 책임성과 직무 윤리에 반하는 부적절한 처신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고, KBO 리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3일, ‘예천박물관 기탁문중 특별전 – 기록記錄, 역사가 되다’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별전은 총 4,874점의 귀중한 유물을 기탁한 예천 함양박씨 정랑공파 문중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그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군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막식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문중 대표와 지역 문화계 인사 등 내빈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에는 보물 46점과 도지정 문화재 41점이 선보이며, 주요 전시품으로는 ▲6대에 걸쳐 117년간 이어진 일기 ‘저상일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세계지도 ‘만국전도’, ▲단군조선부터 조선 순조까지의 제도와 문물을 집대성한 ‘동국통지’, ▲조선 후기 삼정의 폐단을 바로잡기 위한 방책을 제시해 100명 중 삼중(三中)의 성적을 받은 ‘삼정이정 대책’, ▲문중 경제 상황을 살필 수 있는 ‘저상일용’과 분재기 등 200여 점의 기록유산이 공개됐다. 부대행사로는 박인호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명예교수가 ‘예천 함양박씨의 가계와 고문헌’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현장에서 진행된 장서인 찍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12월 11일 백남준아트센터 랜덤엑세스홀에서 2025 경기 컬쳐 로드 〈AI 로봇오페라(Robot Opera)〉 프리오프닝(Pre-Opening)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내년 백남준 서거 20주기를 앞두고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AI 로봇 오페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로봇 K-456〉을 통해 1964년 《로봇오페라》 퍼포먼스에서 보여준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백남준의 정신을 잇고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경기도형 문화예술을 발견하고 실험적이면서도 비주류 장르를 지원하며, 문화 지역에 새로운 문화 경험을 확대하고자 마련한 2025 경기 컬쳐 로드 사업 중 하나인 이번 〈AI 로봇오페라(Robot Opera)〉 프리오프닝은 〈로봇 K-456〉 복원 과정 상영회를 시작으로 권병준·오영진, 김은준, 장효진 등 총 4명의 작가및 연구자, 비평가가 참여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영상 상영회에서는 백남준아트센터 소장품인 〈로봇 K-456〉1964(1996)의 복원 과정을 최초 공개한다. 이번 복원은 백남준아트센터 소장품 관리 규정에 따라 제작된 『예술-기술보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2025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기획전 《본업》의 마지막 전시가 양평군립미술관에서 12월 5일에 개막한다. 전시 《본업》은 경기문화재단이 경기도 예술인 지원정책인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예술인들의 최근작 및 주요작을 일반에 공개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시리즈 기획전으로, 올해에는 총 네 개 지역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 첫 번째 전시 ‘시소 : 일상과 이상 사이’(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2025.7.17.~9.7.), 두 번째 전시 ‘가변하는 공간들’(수원 고색뉴지엄, 2025.8.13.~9.17.), 세 번째 전시 ‘청년 생존기’(안산 경기도미술관, 2025.11.13.~12.21.)에 이어 마지막 네 번째 전시가 양평군립미술관과 공동주관으로, 12월 5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개최된다. ‘전쟁과 평화, 삶의 서사’라는 소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회화, 사진, 조각,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기회소득 예술인 24인을 포함한 동시대 현대미술작가 52인이 참여하며,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미래 교육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나주미래교육소통한마당’을 오는 12월 13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한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나누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 중심의 교육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나주시와 나주교육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식전 공연인 나주이화유스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본격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나주교육진흥재단과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가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의 경과보고, 교육 활동 영상 상영, 학생 참여 무대, 학생과 학부모의 소감 발표 등 나주시 미래 교육의 현황과 성과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개그우먼 김영희가 출연하는 ‘소통왕 말자할매’ 토크쇼가 열려 자녀와의 대화법, 교육 고민 등을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질문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학생과 시민 참여로 만들어진 다양한 교육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 수요에 부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일 신둔면 고척리 도자예술마을(565번지)에서 ‘도자예술마을 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관광객·지역 예술인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플랫폼을 조성하고, 도자문화 전문성 강화 및 인재 양성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설은 대지면적 2,867㎡, 연면적 4,262㎡ 규모(지하 1층~지상 4층)로 들어서며 ▲전시실 ▲세미나실·학습공간 ▲전시지원시설 ▲교육실 ▲연구 공간 등 문화·교육·연구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도자예술마을 복합문화시설은 시민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관련 분야 인재 육성과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에도 의미가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도자문화 중심도시이자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이천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복합문화시설이 도자예술마을의 예술·창작 기능과 연계되어 지역 예술인 활동 기반 강화와 문화관광 콘텐츠 확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사업비 241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3년 문화시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2026년 1월 19일부터 1월 22일까지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 '영어 그림책 속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영어 그림책 속 장면을 중심으로 영어 표현과 어휘를 배우고, 글쓰기 및 북아트 활동을 함께 진행하는 참여형 영어 독서 수업이다. 원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며 독후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는 영어 독서 교육 전문가 이지다 강사가 진행한다. 이지다 강사는 영어 원서 서점 ‘나즌문턱’과 온라인 영어 북클럽 ‘R.E.Books(리북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영어 공부 말고 영어 독서 합니다'의 저자로, 2025 인천형 시민교수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참여 신청은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초등학생 3~4학년 20명이며, 자세한 사항은 고촌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도서관이 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전주시 평화도서관이 장애인 특화도서관답게 장애인을 위한 도서 택배 서비스인 ‘책나래 서비스’를 잘 운영한 도서관으로 평가됐다. 평화도서관은 올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실시한 평가에서 ‘2025년 책나래 서비스 우수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돼 국립장애인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과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대상자를 대상으로 원하는 도서관 소장자료를 집까지 무료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이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올해 책나래 서비스에 참여한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를 통해 6개 권역별 각 2개 관씩 총 12개 기관을 우수 운영도서관으로 선정했다. 평화도서관은 전북·전남·광주·제주 권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평화도서관은 장애인 특화도서관으로서 △장애인 이용자를 위한 수어영상도서 프로그램 △비장애인을 위한 수어교실과 장애인식교육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또한 지난 2016년 책나래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올해로 9년째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신속한 서비스 대응과 이용이 어
‘2025 경기미래장학 인사이트 포럼’ 현장 경험과 관점 공유하며 장학의 미래를 모색했다 경기도교육청이 10일 남부청사에서 ‘2025 경기미래장학 인사이트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장학을 학교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해 경험과 관점을 나누는 공유·성찰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원, 교육전문직원, 연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진행된 1차 리더십 포럼에 이어 장학의 흐름을 단계별로 조망하는 연속 기획으로 꾸며졌다. 포럼은 장학을 바라보는 ▲관점 ▲실천 ▲협력 ▲연구 ▲대화 등 다섯 단계로 구성해, 장학을 하나의 여정 속에서 조명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참석자들은 관점의 전환을 위한 질문을 함께 던지고, 학교 현장의 자율장학 운영 경험과 교원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장학의 의미를 새롭게 살폈다. 특히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만나는 지점에서의 협력 구조를 점검하는 ‘협력의 여정’과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경기미래장학의 체계 발전 방안을 제시한 ‘경기미래장학 체계 구축’ 세션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어진 ‘다음 장을 열다’ 대화 시간에서는 장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각자의 위치에서 자유롭게 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KBO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했다께 실시한 2026 KBO 신인 지명 선수 도핑 검사에서 대상 선수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KBO는 2026 KBO 신인 지명 선수 11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도핑방지 교육 및 도핑검사를 실시했으며,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선수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는 결과를 12월 9일 KBO에 통보해왔다. KBO는 프로야구에 첫 발을 내 딛는 신인 선수를 포했다한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약물로부터 선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핑방지 교육 및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26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충주 100인의 기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충주 지역의 기타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통기타와 클래식기타를 모두 아우르는 공연 구성이 특징이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총 17개 기타동아리가 참여해 단독 무대, 연합 공연, 단체 협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100인의 기타 합주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풍성한 기타 사운드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70년대 포크 음악의 계승자이자 80년대 최고의 포크 그룹으로 꼽히는 ‘해바라기’가 축하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기대를 더 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충주 기타동아리들이 함께 교류하고 어우러지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기타 하모니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싶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오후 4시 30분 오픈,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공연은 오후 5시부터 시작하여 오후 8시까지 이어진다. 행사 관련 문의는 재단 문화관광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남시는 하남시민과 생활문화동아리를 위한 '생활문화축제 다(함께)하남!'을 오는 12월 20일 13시 30분부터 생활문화센터 덕풍(덕풍스포츠문화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문화센터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취미·예술 활동을 즐기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조성한 생활문화 거점시설이다. 하남시는 하다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덕풍·미사·감일 생활문화센터를 연이어 개소하며 권역별 생활문화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위례권역 생활문화센터도 2026년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앞으로 하남시 문화정책에 부합하는 K-컬처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한 문화시민으로의 역량강화를 위해 권역별 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동아리 발굴·지원·전시·체험프로그램 운영하고, 지역 상권·학교·문화시설과의 연계를 추진하여 생활문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 새롭게 문을 연 덕풍·미사·감일 생활문화센터의 개관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그 기쁨을 나누며 시민 모두가 함께 모여 축제를 즐기는 날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2월 10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 개막행사를 개최하고 관람객과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부터 상설 운영될 예정인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의 첫 프로젝트로, 화성 지역문화가 서울 도심에서 본격적으로 공개되는 시작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개막식에는 화성특례시 지역작가들의 작품 소개와 프로젝트 취지 설명이 진행됐으며,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서울에서 접하는 화성 문화콘텐츠의 신선함과 잠재력에 관심을 보였다. 개막식 이후에도 화성지역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작가 3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인사동 화성 미디어 전시'는 12월 15일까지, 화성특례시의 풍부한 지역 콘텐츠를 선보이는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 홍보전시는 29일까지 이어져 관람객을 맞이한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개막행사를 통해 화성의 문화적 정체성이 인사동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소개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화성특례시민도 서울에서도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는 문화 거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