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가치연구원 행복ICT 와 사회성과 측정을 위한 이익환원 협약체결사회적가치연구원(원장 나석권)이 지난 3월 29일한남동 사옥에서 행복ICT(대표 김준범)와 사회성과인센티브 참여기업 지원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업 이익을 단순 기부 방식이 아닌 사회성과 측정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외부에 환원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행복ICT 사업이익 외부환원을 통한 사회성과인센티브 참여기업 지원, ▲행복ICT 사회성과인센티브 Track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행복ICT는 총 사업이익 중 일정 비율의 지원금을 매년 12월에 현금 기부방식으로 사회성과인센티브 프로그램에 지원한다. 사회적가치연구원은 사회성과인센티브에 행복ICT 트랙을 신설하여 참여기업 선정, 사회성과 측정, 인센티브 매칭 등 전반적인 프로젝트 운영을 맡는다.이번 협약을 통해 행복ICT는 기업 비즈니스모델에 맞는 ‘장애인 고용 및 장애인 대상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에 직접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나석권 원장은 “이번 협약은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사회성과인센티브 프로젝트에 최초 외부 지불 참여기관으로 사회적기업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사회성과 측정을 통해 공정하고
2022 서울디자인국제포럼 1차 사전포럼서울디자인국제 1차 사전포럼에는 최대 620분 동시접속하여 평균 500여분께서 전체 토론 끝날 때까지 경청해 주셨다.이런 참여율에 저희 운영팀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것을 모색하려는 많은 분들의 열의에 느끼는 바가 많았으며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동지애가 느껴진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앞으로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이 디자인정책을 선도하는 전문가 교류의 장,으로서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좋은 것을 상호 공유할 수 있는 진정한 플랫폼으로서의 순기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아쉽게도 연사분들의 저작권 문제로 동영상과 발표PPT원본은 제공되지 않으나 내용을 정리한 리포트는 4월 15일 서울디자인국제포럼 온라인 플랫폼(sdif.org)에 게시될 예정이다..온라인 플랫폼에는 이외에도 2013년부터 11회 개최된 국제포럼의 총 80여개 콘텐츠, 사회문제해결디자인과 유니버설디자인 등 시의 다양한 사업 및 정책소개, 관련 최신연구 및 전문가 칼럼을 꾸준히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더 좋은 포럼 운영을 위해 포럼관련 간단한 설문(5개 질문)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해주신 분들께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 제공 예정이다. 김인효
텃밭에서 식탁까지 함께하는 밥상공동체 진주우리먹거리 협동조합 진주텃밭 창립 9주년진주텃밭 협동조합은 안전한 먹거리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자 사업과 활동을 펼치는 협동조합‧인증 사회적기업이다.지역농산물 직거래매장을 조합원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녹색 실천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현재 3,500명의 생산자‧소비자‧직원 조합원에게 지역 농업‧환경‧사회적경제‧문화‧환경농업 교육을 지원하며 다양한 사회‧환경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고용과 지역사회 먹거리 나눔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우리 협동조합은 창립 9주년 기념행사를 기획하고, 지역민에게 협동조합을 보다 널리 알리고자 한다..올해 사업‧활동 계획으로 모든 영역에서 환경을 준수하는 활동을 펼치기로 한 바, 홍보 현수막과 인쇄 전단 등을 최소화하고 조합원과 지역민이 홍보용 웹자보 등을 주변에 공유해주시면 소정의 선물을 드리는 공동 홍보도 진행하고자 한다.지역사회와 지역민의 건전한 공동체인 진주텃밭 협동조합의 활동들을, 지역을 이롭게 하는 언론사와 방송사에서도 취재와 보도 활동으로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임시)수정청소년수련관 중등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활동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임시)수정청소년수련관 중등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주말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성남시립족구장에서 주말체험 프로그램“풋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주말체험활동“구름”은“청소년들이 답답했던 집안 활동을 벗어나‘구름’처럼 자유롭게 활동하길 바란다.”라는 뜻으로, 장기화한 코로나-19 상황으로 외부 신체 활동이 부족했던 청소년을 위한 스포츠 주제로 풋살, 스포츠 스태킹 등 다양한 신체 활동을 제공한다.프로그램을 위해 성남시설관리공단과 연계하여 성남시립족구장 내 다목적구장에서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이날 청소년과 지도사 포함 22명이 활동에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종목은‘풋살’이었다. 남녀 청소년이 혼합하여 시합을 진행했다.참여 인원 중에는 중등방과후아카데미를 졸업한 청소년 2명이 자원봉사자로 함께하여 후배들과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이번 참여 청소년들은“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집 안에서만 지내면서 답답하고 무기력했었다. 이렇게 나와서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마음껏 뛰어다녀 즐거웠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여러 가지 스포츠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정영숙 수정청소년수련관장은“
제10회 대한민국 디지털 문학대상’에 이병희·송귀준·류두희 당선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지난 3월 1일부터 10일까지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작품을 신청받아, 3명을 당선자로 선정했다. 당선자로는 첫째 대상에 시인 이병희(74세, 용인시), 둘째 본상에 시인 송귀준(76세, 산청군), 수필가 류두희(64세,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됐다.시인 이병희은 ‘어머니 그립습니다’를 통해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잊지 못하고 넋이라도 한 번쯤 찾아와 달라며 사립문까지 열어놓고 기다렸다는 작가의 애절한 감정을 서정적인 미학으로 녹여냈다.시인 송귀준 시인은, ‘밥 한 끼 합시다’를 통해 우연히 길을 가다 만난 벗에게 ‘밥 한 끼’ 먹자고 말해 놓고 그것을 까맣게 잊고 지내다가 약속을 왜 지키지 않느냐고 항의하는 벗을 보고 멋쩍어하는 형상을 묘사했다..수필가 류두희는, 「어머니 사랑해요」를 통해 요양원에 입원한 어머니를 지극 정성 봉양했던 마음을 서정적 감성으로 표현하며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김영일 심사위원장은 인터뷰에서, “「디지털 문학대상」은 2005년 1월에 창설되어 온라인에 발표된 작품 중에서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해 왔으나, 2015년부터 잠시
제주 농식품 스타트업 데모데이 성료[한국사회투자, JDC·엔피프틴파트너스와]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하 한사투)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 엔피프틴파트너스(공동대표 류선종, 허제)와 함께한 ‘JDC 제주 농식품분야 사업확대 특화 액셀러레이팅 AgriFuture(애그리퓨처)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JDC 제주 농식품분야 사업확대 특화 액셀러레이팅 AgriFuture 사업은 제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농업을 선도하는 농식품 스타트업 발굴 및 판로 개척, 홍보 마케팅 전문 지원을 통해 제주형 농식품 스타트업 성공 사례를 꾸준히 배출하기 위한 맞춤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며 2021년 8월 총 8개 농식품 스타트업을 선정했다.이 프로그램은 첫째 사업 확대 지원금 총 8000만원 둘째 전문 경영 진단 및 액셀러레이팅 설계 셋째 1:1 전문 분야 멘토링 넷째 사업 확대 프로그램 지원 다섯째 스타트업 전문 홍보 지원 여섯째 네트워킹 및 공공기관 프로그램 연계 일곱째 데모데이 IR 피칭 및 후속 투자 연계 등의 역량 강화 활동을 지원했다.제주도에서 진행된 데모데이는 참여 기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기업 성장에 필요한
‘주얼리 사회공헌 아카데미’ 업무 협약 체결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스프링샤인(김종수 대표) 은 발달장애 예술가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 주얼리 업계에서 활용 가능한 소셜 아이템 개발을 위해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하 월곡재단)과 ‘주얼리 사회공헌 아카데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재능을 펼칠 기회가 확대돼 일자리로 이어지고, 아카데미를 통해 주얼리 분야의 사회적 책임과 가치 창출에 대한 관심을 증대하는 게 목적이다.발달장애 예술가의 아카데미는 6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김종수 대표는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이 주얼리 분야의 콘텐츠로 활용된다는 것에 무척이나 흥미롭고, 성공적인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주얼리 기업들과 협업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월곡재단 마컴센터 채종한 소장은 “발달장애인이 점점 증가해 국내 장애인의 10%가 발달장애인이라는 사실에 무척이나 놀랐다. 일상생활과 사회 활동 기회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아카데미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또한 “주얼리 분야의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 사회 혁신과 소셜 미션을 실현하는 사례를 확대하고 새로운
-창업·선도기업, 지원시설 복합입주 글로벌 마케팅, 제품 상용화 지원-성남시는 수정구 시흥동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에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를 건립해 3월 30일 문을 열었다.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는 정보통신산업, 첨단제조업 등의 창업기업과 선도기업, 지원시설, 연구기관이 복합적으로 입주한 공공 지식산업센터다.시는 최근 2년 3개월간 970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5837㎡에 연면적 3만6617㎡,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글로벌 융합센터를 건립했다.창업기업 임대 공간 60실, 선도기업 분양 공간 7실, 클라우드 라운지, 홍보관, 금융투자 라운지, 207면의 주차장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이들 기업은 창업기업(현재 51개사 입주)과 멘토링 등의 협업사업을 추진하며,.시는 첨단산업 관련 세미나 개최, 융·복합 기술개발 지원사업 추진 등 협력적 기업지원 플랫폼을 마련해 입주기업의 글로벌 마케팅과 제품 상용화를 지원한다.융합센터 내 홍보·전시 라운지 등은 지역주민 개방공간으로 운영해 산업의 문화화를 끌어낼 방침이다. 한편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 개소식은 이날 오후 2시 센터 지하 1층 홍보관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황인규 기자
천안시 도시재생 마을기자단 양성교육 중급과정’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 마을기자단 역량 강화에 집중-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4월 5일까지 ‘천안시 도시재생 마을기자단 양성교육(중급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마을기자단 양성교육 중급과정은 기초과정 교육 수료자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천안 시민 또는 청년이 마을미디어를 직접 운영하며, 도시재생사업의 다양한 이야기를 취재하고 보도하기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초과정 교육 이후 더욱 심도있는 마을기자단 양성 교육을 위해 이번 중급과정을 기획했다.중급과정은 기사 작성, 문장 다듬기, 영상 촬영 및 편집 등으로 오는 4월 7일로, 5월까지 매주 목요일 천안시 타운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이 과정을 80% 이상 이수한 출석 우수자에게는 수료증 발급과 함께 마을기자단 양성교육 심화과정 신청 자격 부여, 도시재생 마을기자단 위촉 시 우선 선발, 주민공모사업 및 아이디어공모전 지원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한편 이경한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천안시 도시재생 마을기자단이 좋은 환경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고민하겠다
다 함께 행복한” 사회적협동조합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워크숍성남시는 2016년부터 영유아를 둔 보호자, 교사, 지역 주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돌봄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현재까지 국공립어린이집 16곳을 사회적협동조합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국공립어린이집 사회적협동조합은 참여 조합원이 공동 출자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의 설립인가를 받아야 하며, 조합원의 출자한도는 총 출자좌수의 30% 이내로 제한하되 출자금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1인 1표의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 수평적 의사결정구조를 갖는다.성남시는 국공립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하여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육에 관한 전문 자격을 갖춘 자에게 민간위탁을 운영하도록 하면서 ,신규 위탁 국공립어린이집은 운영개시일로부터 1년 6개월 내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토록 하고 있다.시는 수탁운영자가 국공립어린이집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설립, 전환, 운영하고자 하면 협동조합 방식(조합원 참여, 개방적·민주적 운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부모와 교사 대상 교육 및 조합 운영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오는 3월 31일에는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오후 2시~5시에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운
김밥으로 전한 한국, 워싱턴 주 학생들 마음 사로잡았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과 밸뷰에서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알리는 교육·문화 교류 행사를 성료했다. 도교육청 교육·문화교류사업 추진단은 4일부터 6일간 시애틀 한국교육원과 함께 현지 초등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케이(K)-푸드 체험과 한국어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어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도내 교원과 행정요원 1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한국 이야기를 들으며 김밥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운영 교사들은 음식 만들기가 문화 이해로 이어지는 교육적 가치를 체감했다. 한글학교 교원연수도 함께 열렸다. 한국 음식 수업 가이드, 퓨전 한식 시연, 한국어 교수법, 기본 교재 활용법과 학습 설계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참가 교원들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실질적 방법을 배웠다고 평가했다. 행사에는 밸뷰 캘리 아라마키 교육감이 방문해 경기도교육청과의 국제교류 협력에 감사를 전하며 향후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혔다. 추진단은 워싱턴대학교와 페더럴웨이 교육구를 방문해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온라인 과정 활용을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AI 기반 유아 평가 연수로 교사 역량 강화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12일 공·사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유아 평가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유아 중심, 놀이 중심 평가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중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참가 교사들은 디지털 기반 유아 평가의 철학과 방향성을 이해하고, AI 도구를 활용한 관찰·기록 실습에 참여했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포트폴리오 제작 사례를 공유하며 평가 방법의 다양성을 배웠다. 특히 놀이 과정과 발달 특성을 보다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는 AI 분석 도구 실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유아 개개인의 성장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학부모와도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혔다. 정재영 원장은 “이번 연수는 현장 교사들이 디지털 평가 역량을 높이고, 유아 발달과 놀이 과정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요구와 현장 변화를 반영해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 현장에서는 최근 AI 기술을 활용한 평가 방식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분당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공모에 11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인문 정신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성남시는 국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8월 14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시민 580명이 무료 참여할 수 있는 규모의 ‘동서양 미술관 문화 산책 프로그램’을 10회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강연 7회(회당 70명), 탐방 2회(회당 30명), 후속모임 1회(30명)로 짜여졌다. 강연은 분당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하며, 회차별 초빙 강사가 △로마·피렌체 미술관(1회차) △파리 미술관(2회차) △런던 미술관(3회차) △뉴욕 미술관(4회차) △한국 미술관(5·6·7회차)을 주제로 강의한다. 탐방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8회차)과 서울 예술의 전당(9회차)에서 이뤄진다. 작품 해설사(도슨트)가 각각 화가 이중섭, 박수근 등 한국 근현대 미술작품 세계와 세잔, 르누아르 등 프랑스 인상주의 작품 세계에 관한 이해를 돕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 184-1번지 지하통로(토끼굴) 입구 757㎡ 규모 공공공지를 정원 있는 생활권 보행로로 새 단장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지역 토끼굴 입구는 경부고속도로 아래로 금곡동(한국도로공사 건물 쪽)과 정자동(두산타워 건물 쪽)을 걸어서 넘나드는 지름길로 이용되는 곳이다. 평소 하루 평균 100여 명이 지나다니지만, 입구로 들어서는 공터는 수풀이 우거진 비포장 비탈길인 데다가 조명이 어두워 안전이 우려됐다. 담당 관청인 분당구는 이곳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근 3개월간 4억1000만원(시비 2억1000만원, 도비 1억, 민간 기업 기부금 1억원)을 들여 해당 용지에 보도블록을 깔고, 수목 식재, 엘이디(LED) 경관조명 31개 설치 작업을 했다. 두산타워 건물 앞 횡단보도 지점에서 토끼굴 입구로 내려오는 경사로 20m 구간엔 지붕(차양)이 있는 나무 계단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태양광 조명시설 6개와 공공공지 내 정원을 산책할 수 있는 ‘ㄷ’자 형태의 나무 데크를 총 80m 길이로 설치했다. 이중 지붕 달린 나무 계단과 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더위 속 서울 도봉구가 폭염위기 가구 보호대책 추진에 구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기후 취약계층과 고독사 위험 1인가구 총 4,271명에 대해서는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해 그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평상시에는 연간 모니터링 계획에 따라 일상적인 안부 확인을 하고 있으며,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전화‧방문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야간, 공휴일에는 스마트플러그시스템 관제센터를 통해 공백없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폭염 피해가구에 대한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폭염으로 실직, 폐업한 구민에게 생계비를, 온열질환 등으로 치료가 필요한 구민에게 최대 100만 원의 의료비를 지급하고 있다. 또 폐지수거 어르신에게 7~9월 3개월 동안 매월 냉방비 7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을 포함한 폭염 취약계층에게 선풍기, 쿨매트 등 10만 원 이내 냉방용품을 현물로 지원하고 있다. 구 차원의 대응을 넘어 민간단체와도 협력해 보다 촘촘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구는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 서울사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