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 [사회연대은행-한전KDN]-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경영개선 참여기업 모집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한전KDN과 함께 에너지·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개선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12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이번 모집대상은 (예비/인증)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기업이다.특히 ESG 경영의 E(환경) 분야 또는 SDGs의 #6~7(물관리, 친환경적 에너지), #12~15(지속가능한 생산·소비, 기후변화 대응, 해양 및 육상생태계 보전)를 추구하는 에너지·환경 분야 기업을 우대한다.최종 선정된 기업 중 법인 설립 3년 미만의 창업기 사회적경제 기업은 최대 1천 5백만 원의 무상자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법인 설립 3년 이상의 성장기 사회적경제 기업은 최대 2천만 원의 무이자 대출을 지원받는다. 이외에도 선정 기업들 중 성과가 뛰어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스타기업(K-star)으로 선정되어 판로 지원 및 후속 금융지원을 받는다.사회연대은행은 사회적경제 조직을 육성하고 저소득 빈곤층의 창업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 사회적 금융기관이
원주시 , 복지 TV강원방송, 대한복지진흥원 ,설립-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대한복지진흥원 표준사업장 운영약정체결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원지사는 원주시와 복지TV강원방송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대한복지진흥원과 지난 21일 오전 11시 공단 내 회의실에서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운영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이번 약정으로 ㈜대한복지진흥원은 장애인 편의를 위해 B/F인증을 기조로 한 설계와 건축, 출·퇴근을 위한 장애인 통근버스, 장애인 일터 소요 비용 등으로 2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원주시와 공단은 장애인 근로자 총 65명을 공개 채용중에 있으며 고용된 인원들은 무료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게 된다.㈜대한복지진흥원은 강원도 최초이자 전국 두 번째 사례로서 지난 4월 원주시와 복지TV강원방송, 장애인고용공단 등 3개 기관이 협약 이후 지금까지 설립과 착공을 위한 TF팀을 운영해 왔으며 IT, 교육, 미디어 등 혁신적인 사업 분야 추진 계획을 보여줘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한편,‘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에게 양질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8년도에 만들어진 제도로서, 그간 3년에 걸쳐 준비해온 민ㆍ관 합작법인‘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의 따뜻한 크리스마스 준비-코로나19 전담 의료진에 컵케이크 100개 전달-천안시가 설치하고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에서 수탁 운영하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이 18일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속적인 확산 예방 업무로 고생하고 있는 전담 의료진(천안시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에게 컵케이크 100개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컵케이크는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었으며, 손편지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서가은 청소년자원봉사단장은 “의료진들의 업무를 사전에 알아보며 얼마나 많은 희생과 수고를 하고 있는지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고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가중된 의료 업무에 고생하는 분들의 고마움을 생각하는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원봉사단은 이번 나눔실천 봉사활동 외에도 우리 지역과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최근에는
서울시 청년허브 등, 한국 고립 청년 문제 해결 위한 온라인 포럼 개최한국 고립 청년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온라인 포럼이 12월 27일 오후 1시 개최된다.서울시 청년허브, 사단법인 씨즈, 지식순환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포럼의 제목은 ‘한국사회의 위기와 청년: 한국 고립 청년 지원 10년의 성과와 과제’다.포럼은 서울시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개최되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현장 참여 없이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2019년 통계청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사회적 고립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0%)의 약 3배(27.7%)에 달한다.또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20년 청년 사회·경제실태 및 정책 방안 연구’에 따르면 현재 고립 생활 중인 청년은 3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그만큼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고립 청년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서울특별시의회 여명 의원 △K2인터내셔널코리아 코보리 모토무 대표, 유승규 프로젝트 매니저 △사단법인 씨즈 이은애 이사장 등이 발제자로 참여한다.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지난 10년간 한국에서 고립 청년 지원 활동에 앞장선 K2인터내셔널코리아의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 독립유공자 후손 52명에게 장학금 전달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상임대표 이춘재)가 올해 전국 독립유공자 후손들 가운데 5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6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여건에도 일반 시민들 도움을 포함해 KB국민은행, 독립문 후원으로 장학금을 마련해 후손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는 해마다 50명이 넘는 장학생을 선발해 고등학생에게는 졸업까지 해마다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2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2021년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고등학생 36명, 대학생 16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이춘재 상임대표는 “가족도 뒤로 하고, 대한의 독립과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해 참된 나라 사랑을 실천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업적을 기억하고 이어가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독립운동의 사회적 가치를 꾸준히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는 2005년부터 2021년 12월까지 총 700여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총 33회, 6억74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장학금 모금은 △일반 시민 △KB국민은
충남연구원 마을만들기지원센터, 2021 충남 농촌마을 대상 개최충청남도와 충남연구원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올 한해 동안 충남의 농촌마을만들기를 위해 노력한 공무원, 마을 리더 및 활동가의 성취감을 고취시키고자 17일 스플라스리솜에서 ‘2021 충남 농촌마을 대상’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은 충남 농촌마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공무원, 마을리더, 중간지원조직 활동가들 28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2명, 충남도지사상 13명, 충남연구원상 10명, 충남마을만들기협의회장상 3명이 수상했다.정석호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 “충남의 농촌마을을 위해 노력한 모든 관계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남연구원에서 진행하는 농촌마을 주민들의 행복을 위한 연구는 물론 매년 시상식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제6회 충남마을만들기 대화마당을 개최해 시군센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한편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청년이라면 대한민국 모든 세대를 대변하는 주체로 나서야한국청년거버넌스가 지난 19일 저녁7시부터 1시간가량 ‘청년참여플랫폼’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비대면 화상 왁자지껄 토론회에서 수원에 거주하는 윤일영 청년이 강조한 청년참여플랫폼과 청년거버넌스에서의 청년의 자세에 대한 일성이다.이주호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제40회 왁자지껄 토론회는 전국 각지 청년들 30여명이 동시 접속해 청년들이 경험한 정치사회 참여플랫폼을 공유하고 어떻게 참여해야 효율적이면서 청년정책에 반영시킬 수 있을 것인지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권아름 원주시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은 “각 지역의 청년활동가들이 중앙단위의 청년참여플랫폼에 참여하여 각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우수청년정책사례를 공유하여 벤치마킹하는 등 본인의 지역발전에도 기여하는 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하면서 “강원도와 원주시에 청년정책을 하나로 묶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전담부서 신설의 필요성과 다양한 위원회에서 청년비율을 높이자고 주장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김유영(전남목포 출신) 대학생은 “청년정책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경험해보면 청년들이 스스로 이야기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사례가 많다”며 “청년정책을 이야기하는 청년들
하자센터, 전국 127개교 청소년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는-2021년 ‘진로콘서트’ 진행- [좋아하는 일로 잘 사는 법](이하 하자센터)가 코로나19로 청소년의 진로 체험 활동이 축소된 상황에서 온라인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진로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진로콘서트는 자기 이해와 세상 읽기 사이에서 ‘잘 사는 법’을 찾아낸 다양한 분야 직업인의 이야기를 청소년에 들려주는 온라인 소통형 진로 특강이다.특강은 ‘누구보다 특별할 필요는 없지만, 누구나 특별할 수 있다’는 관점으로 색다른 생각이나 시도로 자기만의 길을 찾은 소셜 벤처, 신기술공학, 미래 직업 분야의 연사를 섭외해 진행했다.진로콘서트에 참여한 △사회적기업가 △아보리스트 △싱어송라이터 △성우 △과학 유튜버 △로봇 공학자 △연극·뮤지컬 연출가 △웹툰 작가 △애니메이터 △스타일리스트 등 각 업계에 종사하는 전문 직업인 18명은 ‘생명다양성과 우리의 생명’, 나와 지구를 위한 즐거운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 ‘쉬운 정보로 세상과 소통하는 즐거움’, ‘개성과 다양성이 주는 아름다움’ 등의 강연으로 전국 14~19세 청소년의 궁금증을 풀어줬다.진로콘서트에는 2021년 4월부터 11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사업)최우수 기관선정지난 17일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사업(이하 통합지원사업)’ 최우수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지원,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기업 성장을 위한 컨설팅과 공공 구매 연계 등 지역의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최우수 지원기관은 전국 17개 통합지원기관의 2021년 사업 평가 결과와 2022년 기관 선정 심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 되었고, 강원, 경기, 제주 지역이 선정 되었다.. 특히 강원의 경우 협동조합 지원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선정된 센터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간 별도의 심사 절차 없이 통합지원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되어, 연속성 있는 사업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사업수행이 가능하게 되었다.이강익 센터장은 “무엇보다 강원도를 비롯한 도내 18개 지자체의 적극적인 도움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들의 노력으로 이뤄낼 수 있었다.”며 “행정과 현장, 기업과 자원을 연결하는 지원체계를 기
노동공제기본품목토론회서울시중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노동공제연합풀빵이 후원하는 노동기본공제품목토론회가 12월 21일(화) 오전10시, 공간 채비(서울 중구 서애로1길11, 2층)에서 온라인과 병행해 개최된다.이번 토론회에서는 불안정고용노동자들의 생활과 노동공제의 의미에 대해 살펴보고 이에 맞는 구체적 노동공제품목에 대한 설명과 논의가 진행된다. 좌장은 한석호 노동공제연합 풀빵 운영위원장이 맡았으며, 김형탁 노동공제연합 풀빵 학습원준비팀장이 “불안정노동자의 삶과 노동공제운동의 의미”, 한영섭 노동공제연합 공제팀장이 “기본공제 및 각종 공제품목 구상”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토론에는 이채은 청년유니온위원장, 박완규 전국민주일반노조 서울본부 제화지부장, 지민주 노동문화활동가, 홍석만 전국주민협동연합회 사회적협동조합 우리함께 사무국장, 구교현 라이더유니온 사무국장이 참여한다.한편 토론회를 주관하는 노동공제연합 풀빵 이수호 상임이사장은 “디지털산업의 발달과 전통적 노동관계의 변화로 불안정,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기업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들 불안정고용노동자들에게 실질적 사회안전망 혜택을 줄 수 있는 노동공제품목이 되도록 각계의 의견을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
임태희 교육감 “아이들은 여러분의 손과 품 안에서 형성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유아교육의 중요성과 교육청의 책임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6월 27일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제20회 전국 국공립유치원 원감 및 교육전문직원 직무연수’에 참석해 유아교육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 경기지회가 주관해 전국 유치원 원감과 장학사, 교육연구사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 2일로 진행됐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유아교육에 헌신하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지역 간 다양한 유아교육 환경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유보통합 정책에 대해 “매우 정교하게 추진돼야 하며, 국가 책임제로 가기 위해선 상당한 투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협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아이들이 어떤 세상을 살아갈지에 대한 교육은 오로지 여러분의 손과 품 안에서 형성된다”며 “여러분은 교육에 집중하시고, 심부름과 책임은 저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