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데프콘과 '꼬북좌' 유정의 핑크빛 러브 라인이 조성돼 설렘을 자극한다. 또 유부녀 대표와 연예인 뺨치는 남자 비서의 충격적인 관계를 다룬 실화가 방송된다. 오늘(28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롤린'으로 K-POP 역주행의 신화를 쓴 '꼬북좌' 유정이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다. 유정은 러블리한 눈웃음과 건강미 넘치는 매력으로 수많은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실제로 앞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前 야구선수 유희관도 유정을 이상형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그러나 '탐정들의 영업비밀' 스튜디오를 찾은 유정은 "사실 데프콘 선배님을 너무 보고 싶었다"라며 데프콘을 향한 관심을 드러낸다. 이에 데프콘은 "심장이 나댄다"라며 수줍어해, 보는 이들의 도파민을 제대로 폭발시킨다. 이어서 데프콘은 "유정 씨와 초면이라 많이 자제하고 있다. 여기가 술자리였다면 바로 고백했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고백한다. 그리고는 "천천히 알아가겠다"라고 입장을 밝혀 두 사람의 '찐 커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S2 ‘공부와 놀부’에서 강호동의 중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스튜디오의 어린이들이 “누군지 모르겠다”라며 고개를 갸우뚱해 웃음을 자아낸다. 오늘(2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공부와 놀부’ 5회에는 세대 통합 3MC 강호동, 김호영, 이수연과 함께 김정태와 아들 김시현(초6)부터 가희와 아들 양노아(초3)&양시온(초1), 양은지와 딸 이지음(초2), 김병현과 아들 김태윤(초5)&김주성(초2), 신현준과 아들 신예준(초1), 이지훈과 아들 이호준(초4)&이서준(초1), 그리고 이유준과 아들 이중현(초2)까지 총 7팀의 가족이 ‘봄 소풍 특집’으로 부모님들의 초등 실력을 겨룬다. 이 가운데 강호동의 중학교 시절 사진과 신현준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되어 웃음을 자아낸다. 신현준의 어린 시절 사진이 오픈 되자, 가만히 지켜보던 신현준의 둘째 아들 예준이 손을 번쩍 들고 “우리 아빠예요”라고 정답을 외치자, 장난기가 발동된 강호동은 “아빠 신현준 아니고 예준이 모습 아니에요? 예준이 사진 같은데?”라며 물은 후 웃음을 참지 못한다. 예준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평온했던 함은정의 일상에 비극이 찾아온다. 28일(오늘)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오늘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에게 무한 애정이 담긴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는 강재인(함은정 분)과 그런 아내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황기찬(박윤재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재인은 이른 아침부터 출근하는 남편을 위해 배웅에 나선다. 기찬이 차에 오르기 직전까지 두 사람은 닭살 돋는 멘트를 주고받으며 신혼 같은 설렘을 자아낸다. 재인의 엄마 최자영(이상숙 분)은 남편과 사위의 출근길을 배웅한 후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자영은 기찬에게 일방적으로 애정을 쏟는 딸 재인의 태도가 못마땅하다. 그녀는 처음부터 기찬을 사위로 인정하지 않았다고 해 두 사람 사이 얽힌 사연이 극 전개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이목이 쏠린다. 그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대운을 잡아라’의 선우재덕과 오영실이 수상한 부부로 변신한다. 오늘(28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11회에서는 사라진 1등 당첨 복권의 행방을 알게 된 김대식(선우재덕 분)과 이혜숙(오영실 분) 부부가 의기투합한다. 앞서 대식과 혜숙은 손녀(한시아 분)가 1등 당첨 복권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대식은 손녀에게 꼬치꼬치 캐물으며 복권의 행방을 찾는가 하면, 손녀는 복권으로 동서남북 종이접기를 했다고 이실직고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서 357억 당첨 복권의 행방을 알게 된 복권의 행방을 알게 된 대식과 혜숙은 딸 김미진(공예지 분)에게 지우의 동서남북 종이를 찾아오라고 다그친다. 하지만 미진은 집으로 돌아가기 싫다고 거부한다. 그 종이가 1등 당첨 복권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대식과 혜숙은 답답함에 발만 동동 구르는데. 11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28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잔뜩 성난 무철과 대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가 천국에서 진정한 인연을 발견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3회에서는 솜이(한지민 분)의 등장으로 발칵 뒤집힌 천국 하우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솜이를 집에서 내보내는 문제를 두고 이해숙(김혜자 분), 고낙준(손석구 분) 부부는 60년 결혼생활 중 역대급 위기를 맞았다. 이에 이해숙은 고낙준과 헤어질 결심을 하고, 엄마 한경자(이아주 분)를 만나러 먼 길을 떠났다. 이날 지옥(?)의 삼자대면은 2차전에 돌입했다. 이해숙은 이성의 끈을 겨우 붙잡고, 고낙준에게 이 ‘젊고 예쁜’ 낯선 여자와의 관계를 추궁했다. 그러자 고낙준은 이승에서 천국으로 돌아오는 퇴근길 저승 지하철에서의 만남을 떠올렸다. 자신도 모르게 자꾸 눈이 가고 신경이 쓰였다며, 지옥역 문밖으로 끌려갈 뻔한 그를 구해준 것뿐이라고 했다. 이해숙은 고낙준의 해명에 오히려 오해와 질투가 증폭됐고, 기억나는 건 ‘고낙준’ 이름뿐이라는 솜이의 말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배우 김지훈이 놀라운 연기로 안방극장을 얼어붙게 했다. 지난 25일(금)과 26일(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 3, 4회에서는 왕 이정(김지훈 분)이 원자의 광증을 떨쳐내는 과정에서 무녀 여리(김지연 분), 검서관 윤갑(육성재 분)과 끊임없이 충돌하는 과정이 펼쳐졌다. 이정은 강성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고민하는 절대 군주이지만, 자식 앞에서는 평범한 아버지의 마음을 숨길 수 없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안겼다. 발작하다 지쳐 실신한 원자를 뒤로 하고 걸어나오며 울음을 참는 장면, 원자가 사라졌다는 소식에 사색이 되어 뒤를 쫓는 장면은 늘 단단하고 굳건해 보이지만 사랑하는 존재 앞에서 와르르 무너질 수밖에 없는 이정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믿고 아꼈던 윤갑의 변화를 누구보다 빠르게 눈치 채는 이정의 예리한 모습도 시선을 모았다. 이정은 육체를 잃은 윤갑 대신 악신 ‘강철’이 그 몸을 차지한 후 변화된 그를 처음으로 마주했고, 윤갑의 상태가 단순한 기억 소실이 아님을 감지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배우 박지훈이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를 만들었다. 지난 2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극본 박현우, 유수민, 연출 유수민, 기획총괄 한준희)는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이 다시는 친구를 잃을 수 없기에 더 큰 폭력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기이자 찬란한 성장담을 그린 작품이다. 이 속에서 박지훈은 주인공 연시은 역을 맡아 다방면으로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연시은은 상대의 마음을 정확하게 간파하는 날카로움과 철저한 계획에 따라 상황을 주도하는 영리함을 발휘했다. 여기에 트레이드 마크인 볼펜 외에도 상대방이 지닌 물건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무기를 이용해 한층 더 상승한 전투력을 빛냈다. 또한 과거의 일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자신을 고립시키면서도 새로운 친구들에게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그의 강점으로 뽑히는 우수에 찬 눈빛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유려하게 그려내며 글로벌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지훈은 JTBC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여왕의 집’이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역대급 복수극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28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탈환 복수극이다. 재벌가 장녀로 태어났지만 평범한 삶을 꿈꿨던 강재인(함은정 분)은 행복했던 자신의 인생을 앗아간 이들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와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어우러진 ‘여왕의 집’은 안방극장에 짜릿한 스릴을 안길 예정이다. 이에 작품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일일극 치트키 함은정, 서준영, 박윤재와 악역으로 컴백한 이가령! 올봄을 사로잡을 파격적인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은 캐스팅부터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일일극 흥행 공식인 함은정과 서준영, 박윤재는 각자 맡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역대급 캐릭터 플레이를 선보일 전망이다. 여기에 악역史에 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과거를 재점검하고 더 나은 내일을 모색하는 9년간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리셋'이 언론배급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개봉 첫 주 주말인 5월 3일(토), 5월 4일(일)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감독: 배민 | 제작: CACTUS PICTURES | 배급: ㈜빅브라더스 | 제공: ㈜빅브라더스, Natalie Yun] 개봉 후 첫 GV는 5월 3일(토) 오후 2시 서울 더숲 아트시네마에서 진행된다. '리셋'의 연출을 맡은 배민 감독, 전찬일 영화평론가가 참석하고, 윤성은 영화평론가가 진행을 맡아 관객과의 대화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영화가 가진 사회적 메시지와 함께 배민 감독이 9년에 걸친 제작 과정을 직접 이야기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튿날인 5월 4일(일)에는 지역을 옮겨 오후 3시 광주 독립영화관에서 두 번째 GV를 개최한다. 이날 GV에는 배민 감독과 전찬일 평론가가 참석해 아직 세상에 남은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과 함께 '리셋'이 다큐멘터리로서 가진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 이태훈 인터뷰 1R : 2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2개) T9 2R : 1언더파 70타 (버디 5개, 보기 4개)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 T7 3R : 1언더파 70타 (버디 2개, 보기 1개) 중간합계 4언더파 209타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일단 매 홀 파로 마무리하자는 생각으로 경기했다. 페어웨이도 여러 번 놓쳤는데 ‘파 세이브만 하자’고 다짐하면서 경기했다. 경기 내내 집중력을 잘 유지했다. 핀 위치는 정말 어려웠다. - 지난해 아시안투어 우승도 했다. KPGA 투어에서 우승은 없었지만 최근 몇 년 간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 비결이 있다면? 퍼트 연습을 정말 많이 하고 있다. 짧은 퍼트는 반드시 넣고자 한다. 거리감이 좀 있는 퍼트는 욕심 없이 2번의 퍼트로 나눠서 마무리한다는 생각으로 임한다. 이게 안정적인 활약의 비결인 것 같다. 또 그동안 블레이드 퍼터를 사용하다 지난해 우승한 ‘BNI 인도네시아 마스터즈’ 2주 전에 말렛 퍼터로 바꿨다. 그 뒤 우승도 하고 계속 사
송파구, “9월 1일까지 주민세 납부하세요!”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9월 1일까지 2025년도 주민세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구는 이번에 총 30만 4,635건, 65억 8,300만 원 규모의 주민세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부과되는 지방세로, 개인분과 사업소분으로 구분된다. 개인분은 송파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거소 등록 외국인에게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6천 원씩 부과된다. 올해는 총 25만 5,081건, 약 15억 원이 부과됐다. 사업소분은 송파구 내 사업장을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기본세액(5만~20만 원)에 더해, 연면적 330㎡ 초과분에 대해서는 1㎡당 250원이 추가된다. 구는 지난 6월 관내 사업자들로부터 건물사용명세서를 접수하고 이를 토대로 4만 9,554건의 사업소분 고지서를 발송했다. 납세자는 전국 은행, 가상계좌 이체, 이택스(etax.seoul.go.kr), 위택스(www.wetax.go.kr), 간편결제 앱(STAX), ARS(1599-3900)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만약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과세 내용이 사실과 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1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 참가팀을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성남페스티벌과 연계해 개최되며, 드론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유소년들에게 4차산업 혁신 기술과 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5세 이하 유소년으로, 한 팀은 5명에서 10명으로 구성해야 하며 반드시 성인 인솔자나 지도교사가 동반해야 한다. 접수는 성남시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 운영에 필요한 모든 장비(드론볼, 조종기, 배터리 등)는 시에서 무료로 지원하며, 필요시 사전 교육도 제공한다. 참가팀은 팀 구분이 가능한 자유복 또는 단체복, 모자, 조끼 등을 준비하면 된다. 경기 규정은 국제드론축구연맹(FIDA)의 Class20(유소년) 기준을 적용하며, 대한드론축구협회연맹(KDSA)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중원구 상대원동 환경에너지시설(소각시설)이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 시행한 ‘제6차 계절관리제 자발적 협약 이행 실적 평가’에서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돼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최우수’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한강유역환경청은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을 협약한 22개 시군의 2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먼지 등 주요 대기오염물질의 감축 실적을 종합 평가해 이같이 선정했다. 성남시 상대원동 환경에너지시설은 하루 600t 규모의 생활폐기물과 100t 규모의 하수슬러지를 소각한다. 이 과정에서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이기 위해 시는 계절관리제 기간에 질소산화물 배출허용기준(42.5ppm)을 자체적으로 10ppm으로 강화해 소각시설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황산화물 저감을 위한 습식세정탑 충전재,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한 산화환원시설(SCR)의 촉매를 주기적으로 교체해 설비 효율을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협약 기준 연도인 2020년 17t이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이번 계절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시청 지하 2층 충무시설과 각 구청 상황실을 중심으로 시·구 공무원, 군부대, 경찰, 소방 등 15개 기관 1000여 명이 참여한다. 을지연습 기간 동안 전쟁 상황을 가정한 직제 편성 및 창설기구 설치,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핵미사일·드론 공격 대비 교통 통제, 현안 과제 토의,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 등이 진행된다. 특히, 8월 20일 오후 2시~3시 성남시 민방위안전체험센터에서는 수정구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제 공습시 대피하는 절차를 안전체험교육을 통해서 진행하는 민방공 대피 시범훈련을 실시한다. 이어 8월 21일 오후 2시~3시 서울교통공사 모란차량기지에서는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해 사회기반시설에 드론테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폭발물 위협 및 화재대응 능력을 강화시키는 훈련을 한다. 시는 이에 앞서 8월 14일 성남시청 충무시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주재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고 전 부서의 훈련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n
서울시교육청, 2025학년도 2학기 농촌유학 역대 최대 규모 449명 참여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2025학년도 2학기 농촌유학에 총 449명의 서울 학생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농촌유학 프로그램 시행 이후 단일 학기 기준 최대 규모다. 이번 농촌유학은 강원특별자치도,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4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생태교육과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학습 기회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처음 협약을 체결한 신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42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여 학생 449명 가운데 101명은 신규 참가자이고, 348명은 연장 참여자로 전체의 약 78%가 6개월 이상 유학 생활을 이어간다. 교육청은 이 같은 수치가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유학 경험에 만족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184명으로 가장 많고, 전라남도 141명, 전북특별자치도 82명, 제주특별자치도 42명 순이다. 참여 유형별로는 가족체류형이 408명(약 91%)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나머지 41명은 지역 유학센터에 입소해 생활하게 된다. 참여 학생들은 8월 중 주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