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전통연희단 잔치마당(단장:서광일)의 주관으로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아름다운 28청춘이 孝시절을 여행하는 만담의 폭소마차 공연을 오는 29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은, 전통예술을 중심으로 우리 한민족의 흥과 멋을 알림으로써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회문화예술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전문공연단체다. 공연은 ▶재미있고 우스운 만담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민요 ▶뛰어난 장구놀음인 설장구 ▶전통 민속놀이 버나놀이 ▶북을 비스듬이 어깨에 메고 쌍북채를 사용하여 자유로운 가락을 구사하는 북놀이로 진행된다. 서광일 단장은 “격변의 시대를 살아온 어르신에게 전통적인 코미디 형식인 만담을 잔치마당이 재해석하여 대화와 국악공연을 통해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함으로써 즐거운 일상을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문화적인 가치가 있는 만담의 폭소마차를 통해 관람객들이 아름다운 28청춘을 경험하면서 함께 웃고 즐기는 경험으로 서로에게 가까워지고 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 내 위기(가능)청소년에게 밑반찬 서비스 ‘맛있는 드림’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3차 밑반찬 서비스는 지난 21일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서 진행됐으며, 1388청소년지원단 10여 명이 참여해 위기(가능) 청소년 가정에 제공할 밑반찬을 만들었다. 밑반찬은 동남사료공업사 문현숙 대표가 지원한 어묵과 재철 식재료로 만든 반찬 3종과 함께 간편식, 간식 등으로 구성돼 지역 내 22명의 위기(가능)청소년에게 전달됐다. 1388청소년지원단 이선호 단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활동하고 있으며, 단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공룡시장 근처 교학사서점 앞에서 ‘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 맞이, 고성군민 행복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서는 한국인의 행복 조사 설문 문항의 일부를 갖고 와서 ‘고성군민 행복지수’를 측정해 보는 설문을 진행했으며, 장미꽃 한 송이와 함께 사랑의 알림말(메시지)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가 부부의 날에 진행된 만큼, 가정의 소중함과 개인의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기획한 지역공동체분과 김인근 분과장은 “세계행복보고서를 살펴보니, 친사회적 특성을 가진 사람이 행복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꽃 한 송이라는 작은 선물이지만, 이웃 간에 따스한 정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본 캠페인을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행사를 기획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김성진 대표위원장은 “함께 더불어 행복한 고성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공동체분과는 환경연합 고성지부, 고성사랑회, 행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올해 전북자치도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사회재활교사가 확대될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올 하반기부터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시군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사회재활교사 30명을 충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은 일상생활에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낮 시간 동안 ▲일상생활훈련 ▲기초건강관관리교육 ▲사회적응활동 ▲문화여가지원 등 장애인의 일상복귀 및 재활 뿐만 아니라 장애인 가족 구성원의 부양부담을 낮추기 위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현재 복지부 지침은 주간이용시설 이용장애인 3명당 사회재활교사 1명을 배치하도록 돼있는데, 현재 도내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은 총 35개소, 사회재활교사 173명, 이용장애인 615명으로 보건복지부 인력배치 기준에 못 미치는 상황이었다.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종사자들은 책임감을 갖고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인력충원을 요구해 왔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올해 부족한 사회재활교사 30명을 충원하기 위해 지난 17일 5억 4천만원을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했다. 강영석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경주시지회 주관으로 지난 21일 웨딩파티엘에서 개최한 경주시각장애노인 경로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 어르신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행복예술공연단의 신명나는 민요메들리와 김항대 시각협회 회원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열린 경로잔치는 어려운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해 오신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상, 동행부부상, 노인모범회원상 수여했다. 또 생일잔치,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한편 경주시 등록 장애인 1만6376명 중 시각장애인은 1567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9.6%를 차지하고 있다.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경주시지회는 시각장애인 노인의 집, 재활증진사업, 정보화교육 지원사업, 경주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각 장애인들의 활발한 사회참여와 권익 향상을 도모해 오고 있다. 이규익 시민행정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편안한 노후가 경주시의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장애인을 존중하고 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4년 제2회 공주시한마음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 상반기 장학생 550명을 선발해 장학금 3억 859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선발 분야는 성적우수, 이통장자녀, 농촌살리기 중학생 생활복지, 희망복지, 공주사랑 장학금 등 총 5개 분야로 초등학생 18명, 중학생 398명, 고등학생 55명, 대학생 79명이다. 장학생 선발 결과는 5월 23일 공주시한마음장학회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5월 말까지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이번 상반기 장학금을 포함해 올 한해 9개 분야 924명의 장학생에게 총 6억 7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최원철 시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더욱 내실 있고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미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강진군 선수단이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남의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6위에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에서 3,500여 명의 선수단이 17개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강진군 대표로는 덕수학교 학생들이 육상, e스포츠, 역도 등의 3개 종목에 출전했다. 그 결과 금 2개, 은 4개, 동 2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총 74개의 메달로 역대 최고 성적 종합 6위를 기록한 전남에 큰 보탬이 되었다. 육상 수상자는 ▲박은별(여고 400R, 은) ▲이승훈(남중 400R, 금) ▲강유림(여초 200m, 은 / 여초 800m, 은) ▲김하늘(여중 1,500m, 동)이며 e스포츠 수상자는 ▲정성현(e스포츠, 금) ▲이지은(e스포츠, 은) 역도 수상자는 박수빈(역도, 동)으로 총 8명이다. 강진군을 대표한 덕수학교 선수단은 열렬한 군의 지원을 바탕으로 기량을 갈고 닦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며 이는 강진군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장애인이 소유한 차량뿐만 아니라, 장애인이 차량을 임차해서 사용하는 경우에도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장애인이 소유한 차량에 대해 현재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감면하는 것과 같이, 장애인이 1년 이상 ‘리스’ 또는 ‘렌트’ 형식으로 임차한 차량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통행료를 감면하도록 국토교통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장애인 ㄱ씨는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인해 임차 차량을 이용하는 장애인도 소유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감면해 달라고 2024년 2월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신청했다. 현행 유료도로법령 등에는 장애인이 소유한 차량, 경차(1,000cc 미만), 국가유공자 소유 차량 등의 경우에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감면한다고 되어 있다. 국민권익위 조사 결과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한 장애인 주차구역 주차표지 발급대상에는 장애인이 소유한 자동차뿐만 아니라 장애인이 임차한 차량도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 따라서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에 있어서도 장애인 이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천안시체육회가 운영하는 취약계층 아동 건강증진 프로그램 ‘2024 행복드림스포츠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복드림 스포츠교실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종목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 4개 지역아동센터에서 80여 명의 아동들이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까지 매주 3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종목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아동센터가 선호하는 종목 위주로 운영해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천안시체육회는 이번 스포츠 활동을 통해 유대감 형성, 협동심, 리더쉽 등의 함양 기회를 제공하고, 육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비롯해 개소별 운영점검, 참여자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해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남교 체육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스포츠명품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1일 복자여자고등학교 심리학 동아리와 연계해 ‘심리검사DAY’를 운영했다. 이번 심리검사DAY는 심리학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학습 성격 유형 및 진로 방향성에 대해 탐색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대학진학을 앞둔 만큼, 자신의 학습상태를 점검하고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올바른 학습방법을 심리검사 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경환 센터장은 “심리검사는 자기를 이해하는 중요한 도구 중 하나”라며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심리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심리검사를 통해 자기를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건강한 자아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국가위기 대응 ‘2025 을지연습’ 실시…실전형 위기관리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주·야 24시간 체제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45개 기관이 참여하며,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과 안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훈련 첫날인 18일 새벽에는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이어 전시 직제편성 훈련, 단전·단수 사태 대응을 위한 전력 차단 및 비상 발전기 가동, 화생방 방호 훈련 등이 이어진다. 고양 지축초등학교에서는 대테러 대응 훈련도 진행해 현장의 실질적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시대 변화에 맞춰 비상시 유·무선 통신망 유지 및 단절 시 대체·우회 통신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의형 훈련이 처음으로 도입된다. 통제부가 설정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연계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방식도 적용해 훈련의 현실성을 높였다. 청사에서는 비상대피 기본휴대품 체험, 민방위 장비 전시, 안보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개선 토론회 연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맡는다. 발제는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나서 법률, 평가, 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의 입법 개선 촉구와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