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현장감 있는 음향의 대명사 JBL이 JBL 어센틱(Authentics) 스마트 홈 스피커 시리즈 3종 및 JBL 스피너(Spinner) BT 턴테이블을 국내에 출시한다. JBL은 올해 8월 'IFA 2023'에 앞서 독일 베를린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JBL 어센틱 스피커 시리즈 및 JBL 스피너 BT 턴테이블을 선보이며 국내외 음악 애호가들과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번에 국내에 새롭게 선보이는 JBL 어센틱 스마트 홈 스피커는 총 3종으로 △JBL 어센틱 500 △JBL 어센틱 300 △JBL 어센틱 200으로 구성됐으며, JBL 스피너 BT 턴테이블은 총 1종으로 블랙 & 골드, 블랙 & 오렌지로 구성된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JBL 시그니처 사운드와 상징적인 레트로 디자인, 최신 혁신 기술을 겸비한 새로운 스마트 홈 스피커 JBL 어센틱 시리즈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물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SK그룹의 종합 기술전 'SK 테크 서밋 2023' 참가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SK 테크 서밋'은 SK의 기술 역량을 결집해 기술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는 취지의 기술 콘퍼런스로, 이번 행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어디에나 존재하는 AI(AI Everywhere for a better future)'를 주제로 개최된다. 기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등록은 10월 18일부터 관련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SK 테크 서밋 2023은 17개사가 준비한 △AI △AR/VR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ICT 융합 등 6개 기술 영역의 190개 기술에 대한 발표,전시,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전시, 발표 기술의 60% 이상을 AI로 구성하는 등 글로벌 AI 컴퍼니로 성장 중인 SKT를 중심으로 AI 기반 미래 성장에 대한 SK그룹의 비전과 자신감을 표현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현대차,기아가 서로 다른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간 '디지털 키 2(Digital Key 2)'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차,기아는 삼성과 구글, 애플사와의 협업을 통해 호환성과 사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 디지털 키 2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기존에는 스마트폰 제조사가 제공하는 앱(App)을 통해 서비스됐으나, 새로 선보이는 디지털 키 2는 안드로이드(Android)와 iOS 같은 운영체제 기반으로 재편, 스마트폰 제조사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환경을 갖추게 됐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디지털 키 2는 스마트폰의 초광대역 무선통신(Ultra-Wide Band, UWB)을 활용한 첨단 고객 편의 서비스로, 스마트키 없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워치를 소지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차량의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는 기능이다.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 도입으로 삼성과 애플 스마트폰에서만 지원되던 디지털 키 2 서비스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신분증 안면 일치여부 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쿠콘의 신분증 안면 일치여부 조회 서비스는 비대면 금융상품 가입 시 신분증 실물 사진과 고객의 얼굴을 비교해 보다 강화된 본인확인 절차를 지원한다. 기존 비대면 본인인증 과정에서는 타인 신분증 도용 및 위조와 같은 금융 사기가 지속해서 발생했다. 금융 당국은 이와 같은 신원 도용 및 금융사고 방지를 위해 고객 안면 인증을 통한 본인 확인과 기관 별도의 강화된 내부 인증 절차 도입을 권고했다. 이에 쿠콘은 해당 절차를 이행하고자 하는 기관을 위해 더욱 강화된 안면 인식 서비스를 출시했다. 쿠콘의 신분증 안면 일치여부 조회 서비스는 신분증과 얼굴 촬영으로 안면 일치 여부를 빠르게 인식해 정확한 진위 확인을 돕고, 사진 도용, 생체 위조 등 부정 인증 시도를 원천 차단한다. 더불어 이미지나 스캔된 문서로부터 문자를 인식하고 추출하는 기술인 OCR 기능도 적용해 서비스 안전성을 더욱 높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월드컵과 'FC 모바일' 사이의 역학 관계를 살펴보고, 이러한 대규모 이벤트가 어떻게 사용자 참여를 촉진하고 혁신을 가져오며 디지털 환경을 재편할 수 있는지 살펴보는 'FC 모바일: 더 높은 인게이지먼트를 통한 수익 창출' 리포트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기간 'FC 모바일'의 인게이지먼트는 눈에 띄게 급증했다. 'FC 모바일'의 일일 활성 사용자(DAU) 수는 지구촌 축구 축제를 앞두고 증가하기 시작해 개막일에는 3800만 명으로 치솟았다. 높은 인게이지먼트는 월드컵 기간 내내 지속됐고, 월드컵이 끝난 후에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졌다. 일일 활성 사용자 수는 상승세를 이어가 게임에서 'FIFA 월드컵 팀 오브 더 토너먼트'를 도입했던 2023년 1월 초에는 7800만 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드컵 열기의 여파로 'FC 모바일'은 2023년 5월 첫 2주간 일일 활성 사용자 수가 4000만 명이 넘는 등 뛰어난 인게이지먼트 수준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샌드박스 인터랙티브(Sandbox Interactive)가 자사의 샌드박스 MMORPG '알비온 온라인(Albion Online)' '와일드 블러드(Wild Blood)'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로 '알비온 온라인'에서 '셰이프시프터(Shapeshifter, 형태 변환)'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제는 단순히 옷으로 외관을 바꾸는 것을 넘어 획기적으로 모습을 바꿀 수 있다. '셰이프시프터' 무기를 사용하면 무시무시한 생명체로 변신해서 전투에 참여할 수 있고, 전투 도중이더라도 자유롭게 변신하면서 전투 양상의 뒤흔들 수 있다. 또한 도구 제작자가 제작하는 추적 키트를 사용하면 블랙, 레드 존에서 총 7종의 희귀한 생명체를 발견할 수 있다. 추적 명성을 올리면서 높은 레벨의 스킬과 키트를 사용하거나 파티 구성원이 많아질수록 더욱 높은 수준의 흔적을 발견하고 해독할 수 있으며, 다른 이용자와 협력하면 더 빠르게 해독할 수 있다. 추적 활동을 희귀한 생명체로부터 얻은 연금술 재료로 신규 포션을 제조해서 전투를 보조하거나 아케인 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CJ CGV가 폐스크린을 업사이클링해 극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필(必)환경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CJ CGV는 김하늘 디자이너와 협업해 극장 공간에 폐스크린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구 및 오브제를 선보이는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폐스크린이라는 폐기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필(必)환경' 경영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기존에는 폐스크린을 새활용한 제품으로 가방, 파우치 등 잡화류를 주로 선보였지만, 이번에는 조명, 테이블, 스툴 등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새활용 범위를 확대해 극장 공간에 지속가능한 예술 및 디자인적 관점을 접목시켰다. 김하늘 디자이너는 코로나 시대에 버려지는 마스크를 재활용한 의자를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업사이클 소재를 활용해 가구는 물론 오브제를 제작해 국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가구 및 오브제는 CGV홍대와 씨네드쉐프 3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CGV홍대 로비에는 폐스크린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애프터케어 서비스 플랫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퇴원 환자를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DX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황현식 CEO, 권용현 CSO(전무)를 비롯, 가톨릭중앙의료원 정보융합진흥원 김대진 원장, 최인영 정보융합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와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과 IT기업이 협력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에게 진료 후 연속적 관리를 제공하고, 헬스케어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애프터케어 서비스 플랫폼 이용자들은 수술 후 자신의 상태에 따라 운동과 식이요법 등 자신의 진료 데이터와 연계된 구체적인 솔루션을 받으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서비스에는 환자를 진료한 의사들이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환자별 특성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자사 에이풀(Aful)을 통해 2023년 7월 6일부터 7월 19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76명을 대상으로 음식배달앱 이용행태 및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 모바일인덱스 자료에 따르면 7월 배달앱 3사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의 월간 활성이용자수(MAU)가 3040만9523만명으로 집게되며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인가구 증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등의 영향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음식배달앱 서비스가 폭등하는 배달비, 엔데믹 등의 영향으로 그 인기가 주춤하더니 다시 활력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이 음식배달앱 서비스가 전과 같은 인기를 얻게 된 것은 큰 폭의 할인 혜택 제공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의 결과로 유추된다. 그렇다면 핵심 소비계층으로 떠오르는 4060의 음식배달앱 이용 형태는 어떨까. 먼저 4060 신중년에게 음식배달앱 이용 경험도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전체 95.2%의 응답자들이 배달앱 이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때, 음식배달앱 이용 경험이 '없다'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삼성전자가 새로운 편의 기능으로 더 똑똑해진 '갤럭시 스마트태그2(Galaxy SmartTag2)'을 18일 국내 출시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통신 기능이 없는 열쇠나 반려동물 등에 부착해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액세서리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만6300원이다. 제품 4개로 구성된 패키지는 12만9800원이다. 삼성전자는 31일까지 갤럭시 스마트태그2 삼성닷컴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 실리콘 혹은 러기드 정품 케이스 중 1종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후기를 작성하는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 강력한 편의 기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갤럭시 스마트태그2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NFC를 탑재하고 휴대성과 편의 기능을 향상해 사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먼저, NFC 기반의 새로워진 '분실 모드'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기기에 자신의 연락처와 메시지를 입력할 수 있으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개선 토론회 연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맡는다. 발제는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나서 법률, 평가, 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의 입법 개선 촉구와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2025 동천 야광 축제’에서 순천의 독립운동가 백강 조경한 선생의 삶과 발자취를 테마로 한 역사 체험형 프로그램 ‘히든 페이스’를 8월 15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강 선생이 걸어온 항일 투쟁의 길을 야외 방탈출 형식으로 재구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미션을 수행하며 독립 운동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백강 조경한 선생은 순천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일제강점기 항일 의병 활동과 독립군 지원, 교육 보급 운동 등 다방면에서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특히, 청년들에게 독립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교육·문화 활동에 앞장섰으며 광복 이후에도 지역 사회의 계몽과 발전에 힘썼다. 시는 광복절을 맞아 이러한 백강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젊은 세대가 체험과 놀이를 통해 순천의 항일정신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히든 페이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동천 일원을 걸으며 AR(증강현실)·NFC 등 실감기술을 활용한 미션을 해결하고, 숨은 이야기와 순천의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