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남양주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 및 취업 준비 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1인당 횟수 제한 없이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응시 서류 등 구비 서류 및 지원 요건을 충족하면 실비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 자격증은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3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등 총 906종이다. 시 관계자는 “응시료 지원 사업이 고물가,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희망자는 다음 달 2일부터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23일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소보면 내의3리 마을회관에서‘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손사랑회, 그리담, 삼육칼갈이봉사단,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군위읍 대흥1리(보르골)사물놀이 등의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여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동세탁차량을 운영하여 이불빨래를 세탁하였다. 또한 소보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서는 기초건강검진 및 보건·복지 상담을 실시하였다. 장근종 센터장은‘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온기나눔으로 그동안 외로우신 어르신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온정이 우리 이웃에게 전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진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5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업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경로당 중식 도우미 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원센터에 대해 알리고, 지원센터 등록을 적극 독려했다. 지원센터는 지난 2023년 개소했으며, 올해 3월부터 사회복지급식소 실태 조사, 조리실 순회방문지도, 대상자별 영양위생 교육, 식단 제공, 위생 물품 지원 등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 지원센터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급식 수준의 향상을 위해 대한 노인회 진천군지회와 연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윤정 센터장은 “지금까지 영양과 위생 부분에서 취약했던 경로당 등에 대한 체계적인 급식 관리로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김천시가 산모 아기돌봄 지원과 임신 축하금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등 차별성 있는 출산장려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유아숲 체험원 등 육아부담을 경감시키는 다양하고 특화된 육아시설 설치로 김천시가 주목받고 있다. 김천시는 올해부터 난자 냉동시술비를 지원하는 등 아이를 희망하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만혼현상으로 임신·출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 가정이 늘어나고 있어 가임력을 보존하고 난임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경북도내 최초로 난자 냉동시술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금년도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예산 1,000만 원을 편성했다. 6개월 이상 김천에 주소를 둔 30~38세 여성 중 장래 출산을 원할 경우 검사와 채취, 냉동보관에 필요한 비용을 200만 원 한도 내에서 50%까지 지원한다. 20~29세 여성 중 난소 기능저하로 조기폐경 가능성이 있는 경우(난소기능검사(AMH) 1.0ng/mL 이하)도 지원한다. 지금 당장 미혼이거나 출산이 여의치 않은 여성이 장래 출산을 하게 될 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nb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4월 16일 ‘18행복사자회이 무료급식소 희망의 집(대봉로108)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8행복사자회는 2018년 라이온스 회장단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회원 20여명이 어르신들을 위해 가치 있는 일을 하고자 무료 급식 봉사에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백정옥 봉사단장은 “회원들의 뜻이 모여 어르신들에게 소소하게나마 좋은 기분을 느끼셨길 바란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노령인구 비율이 매우 높은 남구의 사정을 살펴 가치 있는 봉사를 해주신 ’18행복사자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남구청 동행스튜디오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4 남구 장애인가정 사랑의 가족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소 거동이 불편해 가족사진 촬영이 어려웠던 장애인 가족을 위해 남구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6가정의 장애인 가족들이 참가해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또한 남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다사랑 미용봉사단’과 ‘문화봉사단’의 재능나눔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해 전문 메이크업과 사진촬영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단순 사진 촬영에 그치지 않고 촬영된 사진을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액자로 만들어 장애인 가정에 직접 전달함으로써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 기획 및 실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재덕 센터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대구수목로타리클럽은 지난 24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학용품세트 40개 및 라면 75상자(250만원 상당)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동구 지역 내 저소득 아동 11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희원 회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펼쳐주시는 대구수목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3일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다문화가족 70여 명과 부산을 방문하여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 형성에 도움을 주고, 의사소통 및 문화의 차이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 이민자에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 이해도를 높이고, 같은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하고 있다는 소속감을 가질 수 있게 하여 한국에 적응을 돕고자 계획되었다.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은 탁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지어진 해동 용궁사를 돌아보며 불교 문화를 체험하고, 우리나라 최대 놀이공원인 롯데월드를 방문하여 그동안 쌓여왔던 마음속 짐들을 내려놓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와 관련하여 최재훈 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에서 살아가는 다문화가족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 특유의 정서를 이해하고,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서 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달성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4월 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활동지원 급여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장애인이 원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장애인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로, 전국 8개 지자체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고 2026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애인 개인예산제 참여자는 주류·담배 등 지원 불가 품목 외 일상·사회활동을 위한 모든 재화와 서비스를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달성군에서 개인예산 이용계획 수립부터 정산, 모니터링 등 사업 전반을 운영·관리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의 자기주도성과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차별 없는 사회를 실현하는 ‘군민이 빛나는 달성’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매년 장애수당·연금 약 5만여 건을 지원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협의 280여 건을 실시하는 등 관내 장애인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3개 시군(거창, 고성, 창녕)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본사업 분야 중 ‘지역 내 복지자원연계 강화 부문의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지원 사업‘에 공모 선정됐다.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우체국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시범 사업이다. 경남도는 총 사업비 8,600만원(거창 3,600만원, 고성, 1,400만원, 청녕 3,600만원)을 편성하여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에서는 ▲ 경남행복지킴이단*과 연계해 독거노인, 중장년층 1인 가구, 고립청년, 조손가구 등 사회적 고립 가구를 발굴 ▲ 집중관리가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소규모 생필품 배달과 주기적 안부 확인, ▲ 집배원· 행복지킴이단이 파악한 위기가구 정보를 공유하여 방문상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종우 도 복지여성국장은 “복지안전 서비스의 최일선 기관인 읍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