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도봉구가 7월 22일 메이커스쿨 도봉(도봉구청 1층)에서 ‘4차산업 스탬프 투어’를 개최했다.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어는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과학적 상상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해 주고자 기획됐다. 이날 스탬프 투어에서는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그중 드론 주행 체험, 오큘러스 가상현실(VR)을 활용한 3차원 콘텐츠 제작, 인공지능(AI) 오목 로봇 대결 등이 눈길을 끌었다. 휴머노이드 로봇인 알파미니, 클릭봇, 로보독 등 로봇과 직접 대화하고 교감하는 시간도 마련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로봇과 가상현실을 직접 체험해보니 미래 세상이 눈 앞에 펼쳐지는 것 같아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 기술이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투어 참여로 미래 기술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창의적 사고를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쿨~한 스쿨 어린이 물놀이장'과 '핫~한 스쿨 청소년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23일 현장을 찾아 준비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이 구청장은 관계부서 공무원은 물론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물놀이장이 운영될 송천초등학교와 강북중학교를 방문해, 물놀이장 설치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질 관리와 응급 상황 대응을 포함한 전반적인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학교 관계자들과 만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민들을 위해 장소를 협조해 준 것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난해 구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장소와 규모를 확대해 물놀이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철저한 현장 점검과 안전 관리로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방학을 맞은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송천초등학교에서 ‘쿨~한 스쿨 어린이 물놀이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서양 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반 고흐와 그의 그림이 주목받는데 결정적 역할 한 헬레네 크뢸러 밀러의 드라마틱한 과정을 그린 '반 고흐. 밀밭과 구름 낀 하늘'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조반니 피스칼리아 Ι 수입·배급: 일미디어] 이 다큐멘터리는 반 고흐의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했던 개인 컬렉터 헬레네 크뢸러 뮐러(1869-1939)의 유산을 통해 반 고흐를 새롭게 조명하는데 의의가 있다. 20세기 초, 크륄러 뮐러는 회화와 드로잉을 포함하여 거의 300점에 달하는 반 고흐의 작품을 구매한다. 이 이야기는 생전에 한 번도 서로 만난 적이 없었지만(헬레네 크뢸러-뮐러는 반 고흐가 1890년 사망했을 당시 21세였다)순수한 예술적, 종교적 차원에 대한 타협 없는 추구에서는 똑같이 한결같았던 두 사람의 영적인 유대감을 이야기한다. 불안과 고통을 가진 두 사람은 수많은 편지를 통해 교감했는데, 이 편지들은 문학 작품 같으면서 역사적 사실에 대한 귀한 자료로 영화 속에 녹아 들어 뛰어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헬레네 크뢸러 뮐러는 당시 네덜란드에서 가장 부유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미래의 영화감독을 꿈꾸는 어린이들을 위해 영화 제작과 상영회를 직접 기획해보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영화학교'의 참여자를 오는 8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두 개의 반으로 운영된다. ▲1반 ‘뚝딱뚝딱! 영화 만들기’는 영화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이해하고, 기획부터 촬영, 연기, 편집까지 직접 단편영화를 제작해 보는 영화 제작 교육 프로그램이며, ▲2반 ‘톡톡! 영화프로그래밍’은 영화 비평의 기초를 배우고, 상영 주제와 작품을 직접 선정해 상영회를 기획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순천에 거주하는 11 ~ 13세 어린이(초등학교 4~6학년)이며,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번 '어린이영화학교'에서 제작, 선정된 작품은 향후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하는 ‘어린이영화축제’ 및 순천시 주요 행사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어린이영화학교는 어린이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고, 상영회를 기획
수원교육지원청, 산·관·학 손잡고 미래형 직업교육 생태계 구축 수원교육지원청이 수원시와 협력해 직업계고등학교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기반 직업교육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2019년부터 수원시의 지원을 받아 관내 모든 직업계고에 일자리상담사를 배치하고, 수원형 도제학교와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직업진로캠프 등을 운영하며 현장 밀착형 직업교육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그 결과, 2025학년도 수원 관내 8개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률이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높였을 뿐 아니라, 수원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 같은 정책 성과를 지속 가능하고 제도적인 협력 체계로 정착시키기 위해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1일 ‘수원직업교육협의회’ 정례 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수원시와 지역 직업계고, 기업, 상공회의소, 유관기관, 경기도의회 의원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해 산·관·학 협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산학 프로젝트 내실화, 지역 및 기업 맞춤형 현장실습 확대, 진로·취업 성장 로드맵 강화, 미래 신산업 및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역량 제고 등 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립신대도서관은 지난 17일 ‘그림 따지는 변호사’의 저자인 이재훈 변호사가 ‘예술 속에서 법률 이야기를 끄집어내다’라는 주제로 순천 시민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재훈 작가는 미술 작품에 담긴 법적 사회적 쟁점들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변호사의 시선으로 바라본 예술에 대해 쉽게 전달했다. 특히 저작권, 위작, 표현의 자유 등 다양한 법적 사례를 소개하며, 미술 속에 담긴 작가의 이야기와 시대정신 등을 되짚어주기도 하며 깊이 있는 예술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참석자들은 “예술을 전혀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게 됐다”, “강연의 흡입력이 뛰어나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순천시립신대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술 인문학 강연 '600번대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의 지적·예술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강연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에는 베스트셀러 ‘혼모노’ 소설의 저자 성해나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 작가는 2024・2025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2024 이효석문학상 우수작품상, 2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7월 18일 금요일,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서울성북청년회의소와 함께 삼계탕 37박스(443개)를 전달하는 성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성장기 아동들의 영양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기부된 삼계탕은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에 배부됐다. 성품 전달식은 구청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서울성북청년회의소 임원들이 참석했다. 서울성북청년회의소는 만 20세부터 42세 이하의 청년들이 모여 지역사회 발전, 봉사, 청년 리더십 역량 강화 등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다. 오재원 회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잘 전달되어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뜻깊은 나눔을 마련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북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아동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메탈 누아르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가상현실 액션 스릴러 '레이턴시'가 7월 24일(목)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각본: 제임스 크록 | 출연: 사샤 루스, 알렉시스 렌, 애바 카리오필리스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영화 '레이턴시'가 7월 24일(목)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레이턴시'는 극심한 광장공포증을 앓고 있는 프로게이머가 새로운 게임 장비 ‘옴니아’를 테스트 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가상현실 액션 스릴러. 먼저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정면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는 배우 사샤 루스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결연한 표정과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통해 가상현실에서 화려한 게임 실력을 보일 그의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다. 여기에 ‘착용하는 순간,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진다’라는 카피는 의문의 장비 ‘옴니아’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순천시 대표 청년공간인 청춘창고에서 여름철 도심 속 문화체험 공간 제공을 위한 ‘청춘냉(冷)창고 무비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춘창고에서 진행되며 순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춘창고 토요극장’이 운영되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순천시 대표 캐릭터인 ‘루미뚱이 부채’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비즈 키링, 미니 거울, 황동 책갈피 만들기 등 공예 체험이 진행되며, 지역농산물을 홍보하는 청춘 로컬마켓도 운영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과 지역이 어우러지는 시원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춘창고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춘창고가 청년과 시민 모두에게 열려 있는 교류의 장이 되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며 “이번 여름 특별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 나눔 행사에 잇따라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에는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어르신 보양식 나눔 행사’에 참석해, 닭개장 등 음식을 정성껏 준비한 수정구상인연합회 및 성남시상인연합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참석한 어르신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었다. 이어 금광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초복 맞이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 ‘금광2동 새마을 효잔치’에도 참석해 노래와 큰 절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성남시는 어르신들이 ‘내가 대접받고 있구나’ 느끼실 수 있도록 일자리와 건강 돌봄 등 복지 정책을 더욱 세심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는 7월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취약계층에서 65세 이상 전 시민으로 확대했으며, 치매감별검사비 지원 사업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3년여 만에 단체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이 13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6월 시작된 단체교섭이 3년 2개월간 168차례의 교섭과 협의를 거쳐 최종 타결된 것으로, 연대회의의 817개 요구안에 대한 합의안을 담았다. 협약은 헌법과 노동관계법의 기본 정신에 따라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과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조합원의 사회·문화·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아가 바람직한 노사관계 정립과 공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의의가 있다. 주요 내용에는 방학 중 비근로자의 생활안정 방안 마련이 포함됐다. 방학 중 공휴일 일부를 유급으로 전환하고, 10년 이상 재직자에게 장기재직휴가 5일을 부여한다. 또한 유급병가를 기존 30일에서 60일로 확대하고, 학습휴가 연 4일을 신설했다. 가정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조항도 강화됐다. 자녀돌봄휴가, 배우자출산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난임치료휴가 등을 확대해 모성보호와 일·가정 양립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공무직원의 처우 개선은 물론, 노사 간 협력과 상생 문화가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학교비
나란히 프로젝트’…학생과 작가가 함께한 특별한 전시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초등학생과 전문 작가가 함께 만든 공동 작품을 선보이는 ‘나란히 프로젝트’ 공유학교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23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777레지던스)에서 열린다. ‘나란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 창작 기법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업을 통해 공동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작품 구상부터 스케치, 제작, 수정, 전시 기획과 설치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작가의 하루’를 온전히 경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세 그룹으로 나뉘어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박경종, 김도희, 서인혜 작가와 협업했다. 박경종 작가와는 땅따먹기 놀이를 활용한 대형 추상화와 자연 속 순간을 나무판에 표현하는 회화 작업을 진행했다. 김도희 작가와는 대칭 그림과 대형 종이에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펼치는 바닥 드로잉을, 서인혜 작가와는 종이죽을 활용한 대형 모빌 작업을 완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미술 수업을 넘어 협력과 소통,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과정으로 의미를 더했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학생들이 의견을 나누며 공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협력해 ‘온기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총 두 대의 헌혈차량이 장성군청과 장성소방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헌혈을 받았다. 다수의 장성군민과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온기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감염병 확산 방지와 조속한 복구를 위해 ㈜대아글로벌로부터 방역소독기 20대를 기부받아 위생 취약지역 중심의 긴급 방역 활동에 나선다. 최근 나주지역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보았다. 특히 침수된 가옥과 마을 일대에선 위생 환경이 악화해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신속한 방역이 절실한 상황이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대아글로벌(대표이사 고현정)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나주시보건소에 방역소독기 20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 장비는 보건소를 통해 수해 피해가 집중된 마을과 위생 취약지를 중심으로 즉시 방역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고현정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방역에 꼭 필요한 장비를 지원해 주신 대아글로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시민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나주의 문화와 역사를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하는 ‘나주 ON기록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나주 ON기록 콘테스트’는 나주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발굴, 기록하고 대중과 공유할 수 있는 공모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나주의 문화, 역사와 관련된 모든 기록을 담은 창의적인 영상과 사진 작품을 공모해 지역 문화자원에 대한 시민 공감과 관심을 높이고 콘텐츠 확산을 이끄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부문은 영상(창작 동영상, 만화, 애니메이션, 숏폼 등), 사진(직접 촬영한 디지털 사진) 두 가지이며 콘테스트 공모 기간은 8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고 실제 시상 작품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나주문화재단 홈페이지 재단소식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심사는 문화 반영성, 기획성, 공감성, 독창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시상식은 11월 중 나주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열리며 선정작은 결과 발표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