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카페동네가 모바일상품권 “티켓트리” 500억 원 확보하며, 대대적 이벤트 진행한다. 카페동네(엘케이디앤 대표 이상근)는 모바일상품권 티켓트리 운영사인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모바일상품권 티켓트리 500억 원 수급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상근 대표는 이번에 확보한 모바일상품권 티켓트리 500억 원은 카페동네 확장 및 가맹점들 임대료 지원, 파트너사들 지원을 위한 이벤트에 전량 사용될 것이다. 첫 번째 이벤트로는 주유권 및 백화점상품권 5만원권을 10% 할인하여, 90%에 제공한다. 판매 이벤트를 통해 카페동네 홈페이지에 유입시켜, 창업 대기자 및 대중들에게 카페동네를 알릴 것이다. 두 번째 이벤트로는 모바일상품권 할인권 티켓트리 5천원권을 2,500원에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을 카페동네 홈페이지에 유입 시킬 것이다. 세 번째 이벤트로는 카페동네 동업 프로젝트이다. 카페동네 동업 프로젝트는 카페동네 본사에 투자하는 투자 및 동업 참여자들에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프레시뱅크가 대대적 이벤트 위한 모바일상품권 티켓트리 500억 원을 확보했다. 국내 연간 40조 원 축산물 원료육 시장의 국내 4대(금천미트, 미트박스, 미트프렌즈, 프레시뱅크) 축산물 B2B 유통 플랫폼 중의 하나인 프레시뱅크가 확장을 위해 대대적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레시뱅크(대표 김성균)는 모바일상품권 플랫폼 티켓트리 운영사인 젼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모바일상품권 티켓트리 500억 원 수급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성균 대표는 이번에 확보한 모바일상품권 티켓트리 500억 원은 프레시뱅크 확장을 위한 이벤트에 전량 사용될 것이다. 첫 번째 이벤트로는 주유권 및 백화점상품권 5만원권을 10% 할인하여, 90%에 제공한다. 판매 이벤트를 통해 프레시뱅크 플랫폼에 유입시켜, 플랫폼을 축산 관련 소상공인 및 대중들에게 알릴 것이다. 두 번째 이벤트로는 모바일상품권 할인권 티켓트리 5천원권을 2,500원에 제공하여, 플랫폼에 유입 시킬 것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습진단치유센터 설립 계획 발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10월 18일 '서울학습진단치유센터(가칭) 기본 계획'을 결재하며,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새로운 학습지원 시스템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학습 진단과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기초학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반적인 교육 지원 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기존 학습도움센터 기능 강화 서울학습진단치유센터는 기존 서울학습도움센터의 진단 및 지원 기능을 확장할 예정이다. 다양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심층적인 진단을 제공하며,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단계별 확장 계획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부터 권역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25개 자치구로 학습진단치유센터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단계적으로 지역별 센터를 확충함으로써 모든 학생에게 고르게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울 전역에서 균등한 기초학력 보장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심층진단 체계 강화 심층진단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
서울교육 미래 100년, 창의적 사고력의 중요성과 그 방법 [고재철 경제학 박사 칼럼 ] 서울교육 미래 100년을 준비하며, 교육선진국들이 중요시하는 핵심 역량으로 창의적 사고력이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초·중·고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 함양을 위한 학습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문제를 다각도로 바라보는 훈련,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는 활동, 그리고 질문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창의력은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실천하고 도전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질문하는 능력 기르기 창의적 사고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호기심을 자극하고, 스스로 궁금한 점을 찾아내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주어진 답을 찾는 것에서 벗어나, 왜 그러한 답이 나왔는지,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어떻게 다를지 스스로 질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질문하는 능력은 사고의 깊이를 더해주며, 문제 해결의 첫걸음이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스스로 탐구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다양한 경험 쌓기 학생들은 교과서 밖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성을 기를
정근식 제23대 서울특별시교육감이 10월 17일 공식 취임했다. 정 교육감은 이날 오전 9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받은 뒤,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며 서울 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어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만나 협력 의지를 다졌으며, 오후 2시에는 교직원과 각계 인사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정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교육의 본질을 바로 세워 아이들에게 꿈과 교사들에게 긍지를 심겠다"며 서울 교육의 미래를 약속했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취임사, 교육의 미래를 향해[요약] 서울특별시교육감으로서의 책임감 정근식 제23대 서울특별시교육감은 10월 17일 공식 취임하며 서울 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는 서울시민과 교육가족의 지지를 등에 업고 교육을 통해 서울의 미래를 책임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의 본질을 바로 세워 서울교육의 미래를 열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교육의 본질과 역할 정 교육감은 교육이 단순히 학력을 높이거나 시험을 잘 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키고 사회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도구라고 강조했다. 그는 교육이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교사들에게 긍지를,
교육의 글로벌 과제와 지구 공동체 발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6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디지털 교육 정책 연수에서 “경기도는 미래교육의 중심”이라며, 교육 현장을 인공지능과 디지털 중심으로 혁신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AI 시대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1인 1스마트기기를 제공하고, 맞춤형 교육을 위한 AI 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수에는 브루나이, 칠레, 인도네시아 등 7개국의 교육정책가 17명이 참여해 경기교육의 디지털 정책과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각국의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이들은 스마트오피스 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혁신과 교육 행정의 효율성을 체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임 교육감은 또한 12월 개최 예정인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언급하며, 교육을 통한 지구 공동체의 발전을 희망했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의 국제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첫걸음으로 기대된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은 국경을 초월한 세계 공통의 과제”라며, 교육을 통해 지구 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하반기 신규 무기계약직 채용 채용 규모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 신규 무기계약직 교육공무직원 1,233명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에는 11개 직종이 포함되며, 그중 조리실무사 542명, 교육실무사[늘봄] 405명, 특수교육실무사 83명 등 다양한 직종이 포함되어 있다. 응시 일정 응시원서 접수는 2024년 10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서울특별시교육청의 공개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자격요건과 세부 내용은 해당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절차 채용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된다. 응시원서는 자유 양식으로 작성하되, 지원동기, 업무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기재해야 한다. 교육실무사 통합 채용 2025년 3월 1일부터 교육실무사[교무, 전산, 과학실험 등] 직종이 통합됨에 따라, 이번 채용에서는 (가칭)교육실무사[통합]이 일괄 채용된다. 중복지원 불가 모든 직종에 대한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며, 응시자는 면접심사 일정을 유의해야 한다. 직종별 면접심사 일자는 상이하다. 채용 필수 자격 요건 지원자는 직종별로 필요한 자격증이나 경력 등의 요건을 반드시 충족해야 하며, 세부 자격 요건은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2개 도서관(강서.고척)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 선정 서울특별시교육청 강서도서관과 고척도서관이 10월 16일 강원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도서관 운영과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에서 이뤄졌다. 서울시교육청의 두 도서관은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며 지역사회의 교육공동체 연대에 기여했다. 또한,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 가능한 체험형 진로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이용자들의 도서관 참여를 확대했다. 특히, 강서도서관은 새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하며 기후환경 위기에 대비한 미래지향적인 도서관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두 도서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서울시교육청 강서도서관은 2025년 개관 예정인 (가칭) 강서도서관 가양관과 부속 생태문화체험관 조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서관의 미래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독서와 생태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척도서관 역시 지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중등 교장(교감)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14일부터 15일까지 중등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성남시 밀리토피아(교장)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교감)에서 나눠 실시되며,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필수적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강좌는 실습 위주의 체험형 연수로 구성됐다. 특히 에듀테크와 인공지능(AI) 활용 강의를 통해 교사들이 업무와 수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기 에듀테크 활용, 생성형 AI 활용법, 디지털 문화예술 체험 등이 포함됐다.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심한수 원장은 "학교장과 교감이 디지털 교육 환경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연수를 준비했다"며 "교사, 교감, 교장을 대상으로 추가 연수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중등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에듀테크와 인공지능(AI) 활용 강좌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디지털 교육 환경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개선 토론회 연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맡는다. 발제는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나서 법률, 평가, 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의 입법 개선 촉구와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2025 동천 야광 축제’에서 순천의 독립운동가 백강 조경한 선생의 삶과 발자취를 테마로 한 역사 체험형 프로그램 ‘히든 페이스’를 8월 15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강 선생이 걸어온 항일 투쟁의 길을 야외 방탈출 형식으로 재구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미션을 수행하며 독립 운동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백강 조경한 선생은 순천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일제강점기 항일 의병 활동과 독립군 지원, 교육 보급 운동 등 다방면에서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특히, 청년들에게 독립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교육·문화 활동에 앞장섰으며 광복 이후에도 지역 사회의 계몽과 발전에 힘썼다. 시는 광복절을 맞아 이러한 백강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젊은 세대가 체험과 놀이를 통해 순천의 항일정신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히든 페이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동천 일원을 걸으며 AR(증강현실)·NFC 등 실감기술을 활용한 미션을 해결하고, 숨은 이야기와 순천의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