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만6089㎡ 규모의 ‘아트빌리지’ 단계적 조성청년·신진예술인 임대주택·창작공간 등 공급세종시에 문화예술인을 위한 ‘아트빌리지’가 조성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세종시 아트빌리지를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앞서 세종리에 아트빌리지를 세워, 세종시 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하려던 계획을 세운 바 있다. 그러나 수년째 답보상태였다나 지난해 용역을 통해 고운동으로 변경해 재추진하게 됐다. 대상지인 고운동 진경산수마을 단독주택용지 일부의 경우, 총면적 9만6089㎡애 5개 블록(6만4910㎡), 2개 획지(3만1179㎡)로 이뤄져 용도와 주변 여건, 확장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아트빌리지는 향후 확장 가능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신진·청년 예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이들의 입주를 유도하기 위해 창작공간을 포함한 임대주택을 공급해 마을 형성을 활성화한 뒤, 판매·업무·교육 등 산업 육성에 기여하는 예술인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행복청은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수요자의 의견을 듣는 아트빌리지 자문·지원 체계를 만들어 다양한 예술인 및 관련 단체와 의견을 청취하기로 하고, 관련 단체와 의견을 조율해 특화계획 수립 과정을 진행할
SKT·지자체·사회적기업 ‘ICT 돌봄 서비스’ AI 스피커 통해 독거 노인 건강관리 등 도와SK텔레콤이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기업인 행복한 에코폰과 함께 새로운 복지서비스에 시작한다. 정보통신기술(ICT)과 복지서비스를 접목, 독거노인 돌봄은 물론, 사회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SK텔레콤은 22일 독거 어르신 대상 ‘ICT 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이를 주관할 ‘ICT 케어센터’를 서울 성동구에 개소하며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SK텔레콤과 지자체, 행복한 에코폰이 긴밀한 협력 아래 서비스를 관리, 운영하게 된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기기를 지원하고 지자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일자리를 만들며 행복한 에코폰은 ICT 케어센터 운영을 통해 서비스를 관리하는 방식이다.앞서 SK텔레콤은 지난해 10월 전국 지자체 42곳이 참여 중인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민·관 협력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ICT 돌봄 서비스를 준비해왔다.SK텔레콤은 이날부터 8개 지자체(서울 성동구·영등포구·양천구·중구·강남구·서대문구, 경기 화성시, 대전
범시민사회단체연합, 4.19 혁명 제 59주년 맞아 추모식 가져“민주화 운동에 대해 헌신하신 선배님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저희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현) 상임대표는 19일 4.19 민주묘지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4.19 혁명 희생자들을 기렸다.이 상임대표는 “과거 민주화운동을 했던 사람으로서 4.19 혁명을 이끄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며 4.19 혁명이 지닌 가치와 의의를 잘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이 상임대표는 故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 상임대표와 이 전 총재의 인연은 수십년 전 미국에서부터 시작됐다. 이 전 총재가 미국에서 이 상임대표와 만나 민주화운동의 방향성에 대해 충고해준 것. 이런 인연으로 이 전 총재가 임종 직전까지 범사현 상임고문을 맡기도 했다.5.18광주민주항쟁 당시 LA에서 미주 한국민주학생연합회 의장을 맡았던 이 상임대표는 이 전 총재와의 만남을 기점으로 민주화운동이 궁극적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고민했었노라고 말했다.그는 “지금은 각계 300여 시민사회단체의 연대체인 범사련을 이끌고 있지만, 이 전 총재님을 뵈었을 때의 나는 젋었고 민주화운동
다음달 28일 워커힐호텔에서 ‘SOVAC 2019’ 개최‘사회적 가치’ 전도사 최태원 SK그룹 회장 제안사회적기업·학계 등 참여하는 대규모 소통의 장최태원 SK 회장의 핵심 경영철학인 ‘사회적 가치’ 추구 경영과 관련한 대규모 민간축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다.19일 재계 등에 따르면 다음달 28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소셜 밸류 커넥트(SOVAC, Social Value Connect) 2019’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SOVAC 2019’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조직·인사들이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관련 생태계를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최 회장은 최근 세계 곳곳을 누비며 기업의 사회적가치 창출을 역설하고 글로벌기업의 동참을 호소해왔다. 이번 행사는 최 회장의 뚝심있는 ‘사회적 가치 전도사’ 행보의 결과물로, 최 회장이 제안하고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이 호응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SK를 비롯해 사회적기업 100곳 이상, 사회적기업진흥원, 임팩트 투자 기관, 코트라 등 공기업, 학계 등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SOVAC 2019 사무국은 이번 행사를 세계적 수준의 사회적 가치 행사로 키우고 시민들
경북도, ‘소셜 문화관광’ 본격 추진국내외 여행사-사회적기업 관광상품 개발경상북도가 지역의 특성을 살린 ‘소셜 투어’를 적극 개발한다. 경북도는 천년고도 경주와 근현대 문화예술의 낭만이 깃든 대구, 그리고 수려한 경관과 수많은 문화재를 간직한 소백산 등 시대를 넘나드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고 있다. 그러나 현재 경북의 관광은 전통문화에 집중돼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상황. 도는 사회적경제를 접목, 지역색을 갖춘 소셜 문화관광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소셜 문화관광은 현지의 생활방식과 일상적인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여행이다. 현지인이 운영하는 숙소를 이용하고, 지역의 특색있는 곳을 체험관광한다는 점에서 최근 새로운 여행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와 연관된 문화관광을 체험하고 경험함으로써 관광객이 지출한 비용이 지역에 전달되고 지역사회와 관광객이 상생하는 착한 여행인 만큼,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우선 35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경북만의 관광 상품을 개발한다. 경주 양동마을과 대구 서문시장, 청도 국악공연과 와인터널, 국립공원 소백산 자락길 여우와 생태 등 도 내 주요 관광자원을 활용해 외국인 눈높이에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만들게
도시재생 특례보증 이달 말부터 시행사회적기업 등에 0.3% 낮은 보증요율 적용앞으로 영세사업자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안에서 관련 사업을 추진할 경우, 보다 저렴하게 주택도시기금을 빌릴 수 있게 된다.16일 ‘주택도시기금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달 말부터 영세사업자가 주택도시기금을 빌릴 때, 융자 금액 일부를 낮은 보증료율로 보증받을 예정이다. 종전에는 심사등급에 따라 0.26%부터 3.41%까지 차등 적용돼, 담보나 신용이 부족한 영세사업자의 부담이 컸었다.특례보증이 적용되면, 청년사업자,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안에 공유 오피스 공간을 조성하거나 상가 리모델링, 공용주차장 조성과 같은 소규모 재생사업을 추진할 경우, 0.3%)의 낮은 보증요율을 적용받는다. 보증 지원은 사업 안정성, 사업 전망, 사업 적정성 등을 심사해 결정된다.융자 한도는 총 사업비의 70%∼80% 이내이며, 지원 금리는 1.5%다. 주택도시기금의 운용·관리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0일부터 관할 영업점을 통해 융자신청과 동시에 특례보증상품을 취급할 계획이다.정승현 국토부 도시재생경제과 과장은 “도시재생 특례보증
전북·경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선정3년 간 280억 투입해 사회적기업 통합지원전라북도 군산과 경상남도 창원의 폐교가 사회적경제의 거점으로 거듭난다.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도시재생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1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 올해 사업자로 전라북도와 경상남도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허브 역할을 한다. 전주기적 성장에 필요한 기술혁신, 창업지원, 시제품 제작, 네트워킹 공간구축 등이 이뤄진다. 사회적경제조직의 집적화와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산업의 기술 혁신, 주민 직접고용, 지역동동체 활성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앞서 산업부는 신청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주민참여와 사회적가치 확산, 향후 활용도 등을 고려해 사업자를 선정했다. 군산과 창원은 이번 심사과정에서 입주기업 수요분석, 타당성조사 등을 자체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산업 위기지역에 주어지는 가점을 얻어 참석 심의위원 전원으로부터 지원 적격 승인 판정을 받았다.3년간 타운당 2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혁신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군산은
정부가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린다. 당초 목표보다 800억을 늘려 총 323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다.금융위원회는 10일 손병두 사무처장 주재로 ‘제1차 사회적금융협의회’를 열어 사회적금융 공급실적을 평가하고 기관별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금융위는 올해 공공부문 목표액을 3230억원으로 잡았다. 지난해 공공부문 공급액이 1937억원이었던 점을 감안, 정부는 2340억원을 목표치로 정했다. 이후 기술보증기금의 소셜벤처 대상 보증 공급 확대, 신협의 대출 목표 상향 등이 이뤄짐에 따라 공급규모가 늘었다. 이미 3월말 기준으로 392개사에 902억원의 자금을 공급, 목표 대비 27.9%가 집행됐다. 대출(132억), 투자(83억)의 공급은 저조했으나, 보증은 687억으로 활발했다. 금융위는 상반기 안으로 신협을 통해 사회적경제기금을 추가 조성하고, 2019년도 사회투자펀드 조성(성장금융) 등을 통해 자금을 차질없이 공급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사회적금융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시 객관성,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통일된 사회적경제기업 평가시스템 구축을 구축할 방침이다. 신용보증기금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공
지난해 사회적기업에 3424억 지원…전년 대비 33.5% 증가하나은행 사회적경제기업 가장 적극적 지원 …904억 달해지난해 KEB하나은행이 사회적경제기업에 가장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위원회는 10일 올해 첫 사회적금융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은행권의 사회적금융 공금실적 공개했다.지난해 은행권의 자금공금 규모는 전년보다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총 3424억원이 지원돼, 전년보디 33.5%(897억원) 늘었다. 지원 건수도 전년에 비해 35.5%(897건) 늘어난 2986건에 달했다.시중 은행 중 가장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 곳은 하나은행이었다. 하나은행이 총 904억원을 지원해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기업은행(898억원), 신한은행(577억원), 농협은행(364억원), 국민은행(164억원), 우리은행(151억원)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하나은행과 기업은행이 전체 지원실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진 만큼 사회적기업에 가장 많은 금융지원이 됐다. 총 2987억원(87.2%)에 달해 전체 지원액의 5분의 4 이상을 차지했다. 그 밖에 협동조합(278억원ㆍ8.1%)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촌지역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발표“사회적경제 활성화 통해 농업·농촌 성장 정체-소득 불평등 해소해야”농촌과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중간 조직을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국승용 연구위원은 9일 ‘농촌지역 사회적 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연구보고서를 통해 “최근 농업 부문 성장이 정체되고 있고, 농업인의 소득 불평등 수준도 상대적으로 높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포용성장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국 연구위원은 다만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 정책이 추진되고 있으나, 농촌에 맞도록 재설정될 필요성을 지적했다. 최근 우리나라의 사회적경제는 정부의 정책과 연계하여 활성화되고 있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정책 방향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현재 정부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농협, 신협, 농업법인 등이 사회적경제조직으로 분류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 기업 육성, 마을기업 지원, 협동조합, 커뮤니티비즈니스 지원, 농촌공동체 회사 우수사업 지원,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 사업 등을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이다. 문제는 농촌
시험이 바뀐다…암기 대신 사고력, 경기교육 ‘AI 서·논술형 평가’ 본격화 경기도교육청이 단순 암기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중시하는 미래형 평가 체제 전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논술형 평가 도입을 통해 수업과 평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8일 남부청사에서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실천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형 평가 체제 구축을 위한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초·중·고 25개 실천학교 교원과 지역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지식 암기 위주의 기존 평가 방식이 학생의 종합적 역량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문제 인식에서 출발해,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정책 전환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5교, 중학교 10교, 고등학교 10교를 실천학교로 지정하고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모델 개발과 현장 적용을 병행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AI 서·논술형 평가의 방향 ▲수업 연계 평가 적용 사례 ▲실천학교 운영 전략 ▲학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이 공유됐다.
특수교육 행동지원 ‘바로 온’ 가동…학교 현장 맞춤형 중재 강화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 어려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행동중재 지원 체계 ‘경기 행동 바로 온(ON)’을 본격 가동했다.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상담과 컨설팅, 현장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통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기 행동 바로 온(ON)’은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행동 문제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체계다. 기존의 단편적 대응을 넘어 학생 개별 특성과 학교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중재 전략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온라인 상담과 학교 방문 컨설팅을 연계해 상시 지원이 가능한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스템은 ‘경기 비에이블(Be-Able)’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학교는 플랫폼 또는 전용 전화를 통해 행동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전문가 온라인 상담, 현장 방문 컨설팅, 맞춤형 행동중재까지 단계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현장의 즉각적인 문제 해결과 지속적인 사례 관리가 동시에 가능해졌다.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체계적 운영을 위해 15명의 특수 순회교
지역과 함께 만드는 자율형 공립고…경기교육청, 권역별 네트워크 본격 가동 경기도교육청이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권역별 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했다.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공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실질적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경기도교육청은 7일부터 10일까지 ‘2026 상반기 자율형 공립고 권역별 네트워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운영교 간 사례 공유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자율형 공립고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전국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교는 125개교이며, 이 가운데 경기도는 31개교를 운영해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를 4개 권역으로 나눠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권역별 일정은 포천고를 중심으로 한 1권역을 시작으로 덕정고, 용인삼계고, 성남고 등 중심학교를 축으로 순차 진행됐다. 각 권역에는 교감과 업무 담당 교사, 교육지원청 장학사, 도교육청 관계자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협의의 핵심은 ‘학교별 핵심과제 추진 사례’ 공유에 있었다. 교육과정·수업·평가 등 필수과제와 함께 지역 연계 교육, 진로·인성·디지털 교육
안산 직업교육 혁신지구, 최고 등급 ‘우수’…교육-취업-정착 선순환 구축 (사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안산 직업교육혁신지구가 교육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지역 정착형 직업교육 모델의 성과를 입증했다. 단순한 취업 연계를 넘어 교육과 산업, 지역사회가 맞물린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교육부 주관 직업교육혁신지구 성과평가에서 안산 직업교육혁신지구가 3단계 평가 중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결과로 평가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3월 안산시가 혁신지구로 선정된 이후 전담 인력과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지역 기업 발굴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산·학·관 협력 기반 강화에 집중했다. 안산 지역 특성화고 6개교는 한양대 ERICA캠퍼스와 KT 등과 협력해 협동로봇, PLC,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 자격 과정 등 현장 중심 교육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받았다. 또한 직업교육지역협력위원회가 매월 기업 발굴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산업과 연계된
여주자영농업고 ‘송아지 출산’, 협약형 특성화고 도약 상징 경기도교육청이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이뤄진 송아지 출산 소식을 통해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의 의미 있는 성과를 알렸다. 단순한 축산 활동을 넘어 학생 참여형 생명교육과 스마트농업 교육이 결합된 사례로 주목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여주자영농업고 스마트축산과에서 사육 중이던 젖소가 지난 6일 오후 4시경 건강한 송아지를 출산했다. 특히 이번 출산 과정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사육 관리와 분만 과정을 함께하며 현장 중심 교육을 실현했다. 학생들은 태어난 송아지에 이름을 붙이며 생명의 탄생을 가까이에서 경험했고, 농업의 가치와 축산의 의미를 몸소 체득했다. 이는 교실 수업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을 반영한 교육 방식으로,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여주자영농업고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창업 영농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특성화고다. 축산과 재배,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습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축산과에서는 ICT 기반 축산 관리와 데이터 기반 사양 관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송아지 출산은 전통 농업과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교육 성과를 상징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