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9 (화)

  • 맑음춘천 29.7℃
  • 맑음서울 32.7℃
  • 맑음인천 31.5℃
  • 맑음원주 32.2℃
  • 맑음수원 32.9℃
  • 맑음청주 33.1℃
  • 맑음대전 32.8℃
  • 맑음안동 32.6℃
  • 맑음포항 30.0℃
  • 맑음군산 31.7℃
  • 맑음대구 31.6℃
  • 맑음전주 34.0℃
  • 맑음울산 31.0℃
  • 구름조금창원 31.6℃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목포 31.6℃
  • 맑음여수 30.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천안 31.6℃
  • 맑음경주시 31.9℃
기상청 제공

2024 글로벌 소싱 페어 베트남, 호치민에서 화려한 개막 예정

ASEAN 및 아시아의 500개 이상 공급업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소싱 엑스포, 지속 가능한 제품의 글로벌 축제로 주목

 

호치민시, 베트남, 2024년 3월 5일 / -- 글로벌 무역 박람회 개최에 있어 방대한 경험을 자랑하는 글로벌 소시스(Global Sources)가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호치민시에 위치한 사이공 전시 및 컨벤션 센터(SECC)에서 '2024 글로벌 소싱 페어 베트남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제 소싱에 초점을 맞춘 베트남의 필수 참가 소싱 엑스포로, 전년 대비 규모가 두 배로 확대될 예정이며, 홈 & 가구, 선물 & 수공예품, 패션 & 섬유 분야의 지속 가능하고 수출 준비가 완료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 ASEAN 및 아시아 전역에서 온 500개 이상의 공급업체가 참가하며, 이 중 70%는 베트남 출신이다. 이 행사는 해외 바이어들에게 OEM, ODM, OBM 및 수출 준비 제품을 소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검증된 공급업체와의 직접적인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을 마련한다.

 

'차이나 플러스 원' 전략을 채택하고 있는 이 지역은 세계적인 제조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전시업체들은 다른 소싱 옵션에 비해 경쟁력 있는 가격과 독특한 이점을 제공한다.

 

2023년에는 AEON, Central Retail, Nitori, Li & Fung 등 업계의 주요 기업들을 포함한 12,000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석하였다. 글로벌 소싱 페어는 최상위 공급업체를 찾는 업계 리더들에게 최적의 목적지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이미 Unilever와 Gap과 같은 저명한 기업들이 2025년 시즌을 대비하기 위해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사전 등록을 마쳤다.

 

이 박람회는 제품 전시를 넘어 참가자들이 개인화된 1대1 비즈니스 매칭 세션에 참여하고, 검증된 VIP 바이어만을 위한 독점적인 공장 투어를 통해 제조에 대한 통찰력을 얻으며, 매력적인 보조금 패키지를 즐길 수 있는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GlobalSources.com과 글로벌 소시스 앱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가 박람회 기간 및 그 이후에 글로벌 바이어와 공급업체 모두를 위한 우수한 무역 경험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글로벌 소시스는 50년 이상 글로벌 무역을 주도해 온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B2B 소싱 플랫폼이다. 이 회사는 박람회, 디지털 플랫폼, 잡지를 통해 맞춤형 솔루션과 신뢰할 수 있는 시장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진정한 바이어와 검증된 공급업체를 전 세계적으로 연결한다. 글로벌 소시스는 1995년 세계 최초의 국경 간 B2B 전자상거래 웹사이트 GlobalSources.com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1천만 명이 넘는 국제 바이어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문의사항은 gsfvn-service@globalsources.com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 전통시장 상인과 소비쿠폰 사용 촉진 캠페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구민의 생활안정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캠페인을 본격 가동하며 현장 소통과 사용 촉진에 나섰다. 28일 성북구는 돈암전통시장에서 소비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며 소비쿠폰 사용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구 직원 그리고 시장 상인이 함께해 구민과 직접 만나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소비쿠폰은 삶의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실질적 정책 수단”이라며 “현장에서 큰 혼란 없이 운영되도록 성북구 직원 모두가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면서 “성북구민께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소비로 마중물 역할을 해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원활한 지급과 적극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돈암시장에서 과일을 판매하는 김*옥 씨는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문을 열고 있지만 하루에 손님이 한두 분 밖에 오지 않는 날도 많았을 정도였다” 면서 “소비쿠폰이 지급되어 다행이지만 서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시장은 그 혜택을 못 받을까 봐 걱정했는데 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