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가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가기록관리 유공’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국가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 △기록 관리 기관평가 우수기관 △국가기록관리 정책 발전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기관 등에 수여되며, ‘기록의 날’을 기념해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수식이 열렸다. 인천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기록 관리 기관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기록 관리 전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인천바로알기 사업’을 통해 학교의 역사를 발굴하고 개교연도를 재정립해 ‘인천교육100년학교’로 브랜드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천교육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기록관리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흥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농기계 사고는 고령 농업인이 많은 농촌의 특성상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야간 운행 시 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야광 반사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실질적인 예방책을 마련하고 있다. 배부된 야광 반사스티커는 ‘추돌주의’ 문구가 인쇄된 야광 반사 재질로, 특히 시야 확보가 어려운 저녁이나 새벽 시간대 농기계와 보행자 간 충돌 사고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군은 사고 위험이 높은 기종을 중심으로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야광 반사스티커는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안전장치로, 모든 농업인이 적극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마을 방송, 현수막, 리플릿 등을 통해 농기계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농기계 지원사업 추진 시 안전 교육과 현장점검도 병행하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흥군은 정부의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에 대응하고자, 고흥만 간척지에서 벼 대체작물 실증재배에 본격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실시한 ‘고흥만 간척지 벼 대체 유망작물 발굴 및 육성 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간척지에 적합한 대체작물의 생육 특성과 수익성을 검토하고, 실제 농가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이번 실증시험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실증재배는 ▲원예작물 8종과 ▲장립종 벼 11개 품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원예작물 시험은 2,692㎡ 규모의 시험포장에서 이뤄지며, 단호박·배추·옥수수·참깨·들깨·시금치·감자·콩 등이 정식 또는 파종됐다. 시험 조건은 고흥만 해수와 지하수를 관개수원으로 활용하고, 토양은 왕겨 및 폐유기배지를 혼합한 처리구와 무처리구로 나눠 비교 평가한다. 장립종 벼는 향미1호, 향미2호 등 11개 품종을 고흥만 간척지 1.5ha에 이앙해 재배 중이다. 장립종 벼는 세계 쌀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품종으로, 최근 국내 쌀 소비 다양화와 동남아 출신 이주민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와 충남국방벤처센터가 도내 방산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K-방산 혁신생태계 구축에 힘을 합친다. 도는 9일 논산 건양대학교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최임수 건양대 부총장, 정영진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부장, 구재홍 방위사업청 중령, 김영관 논산 부시장, 방산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국방벤처센터 방산기업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기업 소개 △협약 체결 △정부 방위산업 정책 설명 △간담회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 참석자들은 방위산업의 발전과 방산기업 육성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충남국방벤처센터는 협약기업을 기존 65개에서 83개로 늘리고, 도내 방산기업의 역량강화와 국방산업 지원도 더욱 확대한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방산기업의 성장과 경쟁을 강화하고, 기술개발과 판로개척 등 글로벌 방산시장의 핵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참여 기업들은 방산기업을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에 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일 전남도청 앞 남악 중앙공원에서 열린 ‘2025 유기농데이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시의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했다고 9일 밝혔다. 6월 2일은 친환경농업단체에서 지정한 ‘유기농데이’로, 올해는 ‘지구를 위한 순수한 선택, 2025 유기농데이’를 슬로건으로 한 제3회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교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광양시는 제철을 맞은 친환경 매실, 양배추, 적채, 브로콜리, 샐러리 등 신선농산물 15종과 최근 유기농명인으로 선정된 이레목장 권영근 대표의 산양유와 요거트를 판매했다. 참여한 시・군 중 가장 많은 품목을 선보인 광양시는 전 품목을 완판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미래세대에게 친환경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유기농 골든벨 퀴즈대회’, ‘청소년 춤 경연대회’, ‘유기농 먹거리 글짓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유기농 골든벨 퀴즈대회에서는 중・고등학생 참가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6월 5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쾌적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 김희영 상임이사, 기부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 릴레이에는 총 6인의 기부자가 참여해 총 2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날 현장에는 5인이 참석해 1,800만 원의 기부금을 전했다. 참여 단체 및 기탁 금액은 △㈜광양교통·광양교통노동조합(대표이사 이순심, 지부장 선형종) 1,000만 원 △㈜한국안전관리협회(대표 송공철) 500만 원 △한국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회장 서정순) 100만 원 △광양천년동백축제위원회(회장 이우홍) 100만 원 △송보파인빌6차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장권) 100만 원이다. 진료 일정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김진식 탑치과의원 원장은 200만 원의 기탁금을 별도로 전달하며 “직접 참석하지 못했지만, 광양시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포항시가 국제핵융합 및 플라즈마 학술대회(IFPC 2025)에 참가해 미래청정에너지 중심 도시로서의 비전을 세계에 알리고, 핵융합 관련 연구시설 유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포항시는 9일부터 1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IFPC 2025’에 참가해 포항이 핵융합 및 플라즈마 산업의 최적지임을 홍보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핵융합·플라즈마 분야 전문가 50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적 학술대회로, 최신 연구 동향과 기술 교류, 연구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핵융합 관련 연구 인프라와 산·학·연 협력체계, 그리고 지역이 보유한 우수한 산업 생태계를 소개하며 미래청정에너지 산업 유치의 타당성과 경쟁력을 적극 강조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미래청정에너지 포럼’ 주최, 올해 2월 지역 산·학·연·관 협의체와 업무협약 체결, 지난 4월 서울 코엑스 ‘2025 월드IT쇼’ 홍보관 운영 등 정부의 핵융합에너지 실현 가속화 전략에 발맞춰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힘써온 바 있다. 포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2024~2025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추진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겨울철 한파와 에너지 비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지자체 중 우수한 성과를 낸 곳을 선정한 것이다. 부산 남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쳤다. 한파에 취약한 노인 1인 가구 500세대에 한파 키트 5종을 배부했으며, 저장강박세대 등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주거환경 개선, 일상생활 지원 등을 연계하고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생활 개선을 이끌어냈다. 또한 남구는 안부 확인 강화, 대상별 맞춤형 지원, 민관 협력을 통한 지원체계 강화 등 다각적인 복지안전망 구축에도 힘썼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위기 가구를 위한 노력의 결과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 한 분 한 분을 놓치지 않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지난 8일, 오륙도 가족 봉사단은 ‘사랑가득 정성반찬’을 부산광역시 남구에 전달했다. 오륙도 가족봉사단(오가봉)은 부산 남구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봉사활동을 위해 2016년에 창단된 단체로 매달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6월은 관내 한부모 가정과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해 사랑과 정성이 가득담긴 국과 6찬 200인분을 준비했다. 남미향 단장은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들 중 최연소가 6살이다”며 “고사리 같은 예쁜 손으로 반찬을 담는 아이들의 정성과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린 자녀들과 함께한 가족 봉사자들의 활동이 세대간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일깨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준비하신 도시락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도시락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6월 9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SSDA) 체험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센터는 삼성 에스원이 디지털 소외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직접 체험하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이다. 인천시는 택시 호출, 기차표 예매, 음식 주문 등 일상생활 속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현실을 반영해 이번 체험센터 유치에 적극 나섰다. 운영에 앞서 6월 9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체험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삼성 에스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테이프 컷팅식, 기념사진 촬영 및 체험존 라운딩 등을 진행하며 체험센터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센터는 어르신들이 최신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웰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