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들을 위해 개인용 앱 'NAHAGO(나하고)'에 종합소득세 신고 기능을 추가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NAHAGO는 임대사업자, 프리랜서 등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인 개인고객이 세무전문가와의 접점에서 신고 업무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인용 앱이다. NAHAGO는 더존비즈온의 세무회계사무소 전용 'WEHAGO T(위하고 티)'와 연동된다는 점이 최대 경쟁력이다. 여타 세무서비스 플랫폼과 달리 세무회계사무소와의 수임관계를 통한 전문적인 서비스가 이뤄져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자들의 고민을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AHAGO는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가입 절차도 간편하다. 앱 설치 후 알림톡을 확인해 홈택스 수임동의 버튼만 누르면 된다. 세무전문가인 세무회계사무소의 초청에 맞춰 모든 과정이 이뤄져 종합소득세 신고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개인은 신고 상담부터 추가 자료 업로드, 진행상태 조회, 결과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글로벌 디지털 의상 솔루션 기업 클로버추얼패션과 언리얼 엔진 개발사 에픽게임즈가 디지털 패션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진행하며 서로 각 회사의 일정 지분을 소유한다고 밝혔다. 2009년에 설립된 클로버추얼패션은 3D 의상 시뮬레이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의상 디자인 소프트웨어부터 디지털 의상 콘텐츠 관리 및 협업 커뮤니티 플랫폼, 오픈 마켓플레이스까지 의상과 연관된 모든 분야를 디지털 융,통합시키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디지털 의상 솔루션 기업이다. 3D 패션 디자인 소프트웨어인 '클로(CLO)'와 게임 및 애니메이션 분야 의상 디자인 소프트웨어인 '마블러스 디자이너(Marvelous Designer)'가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제품이다. 의상에 관한 모든 것을 디지털로 통합한다는 클로버추얼패션의 목표는 에픽게임즈와 투자를 통해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최근 글로벌 패션 브랜드 디자이너의 의상 디자인이 디지털로 변환돼 게임 및 메타버스에서 활용되는 등 패션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경계가 점차 허물어지면서, 디지털 의상이 산업 곳곳에서 주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클로버추얼패션 김지홍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하이엔드 오디오의 대명사 마크레빈슨(Mark Levinson)이 브랜드 50여 년 동안 축적한 전문 오디오 엔지니어링과 첨단 사운드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50주년 기념 한정판 ML-50 앰프 패키지를 출시한다. ◇ 하이엔드 시장을 선도하는 마크레빈슨 1972년에 설립돼 올해로 51주년을 맞이한 마크레빈슨 오디오 시스템(Mark Levinson Audio Systems Ltd., MLAS)은 미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오디오 전문 브랜드로 전 세계 하이엔드 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다. 초창기 하이엔드 오디오 시장에서 잡음을 최소화한 마크레빈슨의 모듈 앰프는 이후 출시되는 하이파이 앰프에 영감을 줬으며 블랙 톤 헤어라인의 패턴과 화이트 또는 실버 톤이 조화를 이룬 디자인은 마크레빈슨의 시그니처로 자리 잡았다. 마크레빈슨의 50주년을 기념해 2022년 뮌헨 하이엔드 오디오 쇼에서 첫 선을 보인 마크레빈슨 ML-50은 마크레빈슨의 장인 정신과 50년의 헤리티지, 첨단 사운드 테크놀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기아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카헤일링(Car Hailing, 차량 호출)에 최적화된 전용 PBV(Purpose Built Vehicle) 및 연계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다. 기아는 지난 5월 11일(목) 양재동 본사에서 기아 송호성 사장,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 eLCV비즈니스사업부장 김상대 전무,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 총괄 안규진 부사장, 미래이동연구소장 장성욱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와 '헤일링 전용 PBV 및 연계 플랫폼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아는 국내 헤일링 서비스 선도 기업과의 협업 확대를 통해 국내 헤일링 시장의 전동화 및 맞춤화 트렌드 확산에 앞장서고, 나아가 2030년까지 글로벌 PBV No.1 브랜드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목표는 다양한 유형의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이동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국내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친환경 카헤일링 표준모델을 수립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기아와 카카오모빌리티는 헤일링 전용 PBV 개발부터 차량 운행 데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세계 1위 파워뱅크 브랜드 잭커리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스토어 오픈 1주년을 맞아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만대를 돌파하며 세계 파워뱅크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잭커리는 지난해 5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스토어에 나란히 입점하며 한국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이후 휴대용 파워뱅크 제품인 솔라 제너레이터(Solar Generator) 시리즈(△1000 △1000pro △1500pro △2000pro)와 태양광 패널 등을 잇따라 론칭하며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한 잭커리의 제품은 '파워뱅크+태양광 패널' 조합을 통해 캠핑, 낚시, 도로 여행, 촬영, 야외 라이브 방송 등 비상 전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손쉽게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잭커리는 전 세계 150곳이 넘는 유력 매체,기관의 추천을 받으며 파워뱅크 분야의 리딩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CES 2023 혁신상,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어워드 등 주요 시상식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며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았으며 2020년 미국,일본에서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텔레다인 달사(Teledyne DALSA)는 자사의 Linea™2 4k 멀티 스펙트럼 5GigE 라인 스캔 카메라의 양산을 발표했다. 이 새로운 카메라는 Linea GigE 카메라 대역폭의 다섯 배에 달하는 5GigE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비전 시스템을 성능과 가치를 갖춘 다음 단계로 끌어 올린다. Linea2 4k 멀티 스펙트럼 5GigE는 고해상도 RGB와 근적외선(NIR) 멀티 스펙트럼 이미지를 동시에 캡처해 가시광선만으로는 감지할 수 없는 보이지 않는 특징까지 모두 드러내 보여준다. 이는 자동 광학 검사, 인쇄 검사, 광학 선별 시스템, 재료 등급 지정 및 검사, 웹 검사 및 기타 많은 머신 비전 응용 분야에서와 같이 육안으로 보기 어려운 결함, 오염 물질 및 보안 기능을 식별하는 데 이상적이다. 소형 폼 팩터에 구성돼 있는 이 카메라는 4096x4 픽셀 해상도와 7x7μm 픽셀 크기의 텔레다인 고성능 쿼드선형 CMOS 센서로 구동된다. RGB 및 NIR 채널을 위한 4개의 라인 센서가 있으며 최소한의 크로스 토크를 위해 스펙트럼 독립적인 컬러와 NIR 출력을 가진다. 프리즘 기반 카메라와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에쓰핀테크놀로지(대표 이승근)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엑스퍼트(Microsoft Azure Expert) MSP (Managed Service Provider)' 자격을 획득했다. '애저 엑스퍼트 MSP'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MSP 가운데 엄격한 기준의 심사를 거쳐 가장 높은 수준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사로 인정받는 프로그램이다. 취득 이후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평가 기준을 지속 충족해야 등급을 유지할 수 있다. 애저 엑스퍼트 MSP 자격을 보유한 파트너사는 전 세계에 104개에 불과하다. 국내에서는 에쓰핀테크놀로지가 세 번째로 획득했다. 이를 통해 에쓰핀테크놀로지는 애저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업체로 인정받게 됐고, 고객들의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더 안정적이고 최적화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음을 다시 증명했다. 애저 엑스퍼트 MSP 자격은 애저 서비스 및 솔루션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에 맞는 최적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의 클라우드 환경을 꾸준히 모니터링 및 최적화하는 파트너사에 부여된다. 또 고객의 클라우드 환경에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 경유 플랫폼 샵백코리아(Shopback Korea, 대표 후앙후안민)가 모바일 교환권 판매 스토어 '기프트레터(giftletter)'의 신규 입점을 기념해 5월 한달간 'e쿠폰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샵백코리아를 경유해 '기프트레터'에서 40개 이상 브랜드의 '기프티콘'을 결제하면 구매액의 일정 비율에 따라 현금 캐시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샵백 내에서는 '모바일교환권샵(giftshop)'으로 검색 시 기프트레터(giftletter) 사이트로 손쉽게 경유할 수 있으며 KFC, 공차, 롯데시네마, 도미노피자, 맥도널드, 버거킹, 설빙 등의 인기 기프티콘을 만나볼 수 있다. 샵백코리아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샵백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월 한달간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째, 샵백을 경유해 '기프트레터'에서 e쿠폰 구매 시 최대 2만원까지 50%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둘째, 샵백을 경유해 '롯데온'에서 2만원 상품권 구매 시 1만원 보너스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 대상 상품권은 각각 2만원권으로 요기요, 엔제리너스, 토이저러스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내년부터 서울 상공에서 UAM(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실증 작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2일 도심항공교통 민관협의체(이하 UAM 팀코리아) 제6차 회의를 열고 도심항공교통의 2단계 실증사업(K-UAM 그랜드챌린지)을 위한 수도권 실증 버티포트 입지를 공개했다. 총 7개의 버티포트로 구성된 해당 노선도는 세부적으로 아라뱃길 노선, 한강 노선, 탄천 노선으로 나뉜다. UAM 상용화를 위한 수도권 실증은 총 3단계로 이뤄진다. 1단계는 아라뱃길 노선(드론시험인증센터∼계양 신도시) 실증이다. 내년 8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실시되며 준도심에서의 안정성을 검증하는 단계다. 이어 한강 노선(김포공항∼여의도공원∼고양 킨텍스)에서 2단계 실증이 진행된다. 2025년 4월부터 한 달간 공항 지역과 한강회랑에서 실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3단계 탄천 노선(잠실헬기장∼수서역) 실증은 2025년 5월부터 한 달간 이뤄지며 본격적인 도심 진출을 위한 마지막 검증이 이뤄진다. 노선은 안전 등을 고려해 주로 강 위로 선정됐다. 또 국토부는 이날 회의에서 오는 2025년 말 상용화를 본격 준비하기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CJ온스타일이 국내 최초 애플 렌탈 방송을 론칭한다. 아이폰∙아이패드∙맥북을 비롯한 애플 최신 디바이스를 합리적인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16일(화) 저녁 8시 CJ온스타일 대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 '브티나는 생활'에서 방송한다. 렌탈 대상 상품은 애플 아이폰∙아이패드∙맥북∙아이맥이며 월 렌탈료는 최저 2만5000원부터 시작한다. 애플 공식 보험 서비스 애플케어플러스(아이폰∙아이패드 2년, 맥북 3년 보증)가 포함된 가격이다. 제품별, 용량별, 디스플레이 크기별 월 렌탈료와 약정 기간은 상이하다. 아이폰 1년, 아이패드∙맥북∙아이맥은 2년 사용 후 위약금 없이 렌탈 해지 가능하며 방송 계약 고객 대상 에어팟∙애플워치 등 애플 정품을 담은 랜덤 럭키박스도 증정한다. 이번 방송은 애플 정품 렌탈샵 APORM(이하 에이폼)과 협업으로 이뤄졌다. 에이폼은 엠디렌탈케어와 판매 계약을 맺고, 애플코리아와 공인유통점을 통해 공급받는 애플 제품을 렌탈 형식으로 판매하는 국내 유일 온라인 유통사다. 에이폼 관계자는 '급성장 중인 렌탈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