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KOTSA)은 첨단 안전장치 장착 자동차의 운전자 지원 시스템 정기 검사를 위해 독일 기업 dSPACE (디스페이스)와 Dürr(듀어)의 혁신 기술을 적용한다. 공단은 시뮬레이션 및 검증 전문기업인 dSPACE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체인 Dürr와 협력해 시뮬레이션 환경을 활용한 첨단 안전장치 장착 자동차에 대한 정기 검사 방법과 표준을 개발하고 있다. 김천시와 경상북도는 이 사업 지원을 위해 별도의 행사를 통해 참여 업체 및 기관 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2026년까지 약 50억원 규모의 지방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은 차선 이탈 경고(LDW),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비상 브레이크 지원(AEB)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운전자의 운전을 돕는 시스템으로, 사고 및 충돌 위험을 줄여 도로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차량 모니터링 기관들 사이에서 이러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은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주제이다. 자동차 검사 기관과 그 공급업체들의 글로벌 산하 조직인 국제 자동차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정부가 지난해 구축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5월부터 7월 말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개방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2022년도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구축한 학습용 데이터셋 310종을 순차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이터는 'AI허브(aihub.or.kr)'를 통해 개방하는데, 이 곳에 회원가입만 하면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은 전문영역부터 일상생활까지 전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개발과 지능화 서비스 확산을 선도하기 위한 국가 핵심 데이터 인프라 사업이다. 이에 기업, 연구자, 개발자는 물론 인공지능 개발 등에 관심 있는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AI허브'를 통해 학습용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와 지능정보원은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민간,공공 수요 등에 맞춰 매년 약 2백 종의 데이터를 구축해 왔다. 이에 전년도 구축 데이터는 당해연도 품질검증 등을 거쳐 개방하는데, 지금까지 개방된 데이터는 한국어, 이미지,영상, 헬스케어 등 6대 분야 381종 약 11억 건에 이른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IP68 및 MIL-STD-810H 표준을 충족해 내구성을 높인 외장 SSD 케이스 'TUF Gaming A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TUF Gaming A1은 야외에서도 저장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IP68 및 MIL-STD-810H 516.8 표준을 모두 갖췄다. IP68은 국제 보호 등급(International Protection Marking)의 인증 등급으로 30분 동안 1.5m 물속에 가라앉아 있어도 내부에 장착된 SSD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방수는 물론 먼지 및 기타 오염 물질에 대한 내구성을 갖췄다. 또 미국 국방부의 제약 조건에 따라 인증된 MIL-STD-810H 516.8, Procedure IV 낙하 테스트도 통과해 혹독한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전송을 위해 USB-C® 3.2 Gen 2x1 연결을 지원, 최대 10Gbps의 속도로 빠르게 파일을 전송할 수 있어 외부에서도 데이터를 빠르게 사용하려는 게이머나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고성능 튜닝 메모리 브랜드 올로와이(OLOy)의 한국 공식 수입/유통기업 올로이앤코(대표 이정숙)가 오버클럭에 최적화된 A다이로 제조한 데스크톱 PC 메모리 올로와이 DDR5-6400 CL32 BLADE RGB MIRROR 메모리 패키지 모델을 출시했다. 개당 16GB 용량 메모리 2개를 듀얼뱅크 형태로 구성한 총 32GB 패키지 제품으로, 동작 램 타이밍은 CL32-38-38-76이며, 권장 동작클럭은 6400MHz(PC5-51200)이다. 올로와이 메모리 만의 특징이라면 실버/그레이 조합의 세련된 알루미늄 방열판이다. 설계 단계부터 고성능 동작을 추구한 튜닝 메모리는 열 발생량이 노멀 메모리 대비 많다. 올로와이는 메모리에서 발생하는 열을 빠르게 냉각해 높은 안정성을 보장한다. 주목할 점은 사용한 메모리 다이가 SK 하이닉스에서 제조한 A다이 제품이라는 것이다. 오버클럭에 유리한 제품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게이머와 하이엔드 사용자가 선호하는 메모리 제품이다. 올로와이 메모리의 블레이드(BLADE) 명칭은 검의 모양을 본떠서 제작된 방열판 디자인에서 비롯됐다. 방열판 상단에는 RGB LED를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IT 기기 수입,유통 전문기업 대원씨티에스(대표 김보경,이상호,하성원)가 에이수스(ASUS)의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 ROG 라인업에 신제품 16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PC 케이스 1종, 전원공급장치 7종, PC 쿨러 8종이다. 각 제품은 프리미엄 게이밍 경험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ROG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엔트리부터 하이엔드 사용 환경을 대상으로 AMD 라이젠 7000 시리즈 CPU와 인텔(INTEL) 12,13세대, 그리고 엔비디아 RTX 시리즈와 라데온 그래픽카드까지 폭넓은 하드웨어 운용 및 구동 환경 구축에 최적화된 사용성을 보장한다. ◇ 풀타워 게이밍 PC 케이스 ROG 하이페리온(HYPERION) GR701 ASUS ROG 하이페리온(HYPERION) GR701은 몬스터급 게이밍 PC를 선호하는 사용자에게 최적의 케이스 제품이다. 올 초 미국 CES 2023에서 공개된 게이밍 환경을 겨냥한 케이스로, DIY 빌드에 대응한 설계가 특징이다. 이 제품은 마감부터 특별하다. 통으로 찍어낸 다이캐스팅 방식의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성형했다. 알루미늄 소재 특성상 환경 요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확장현실(XR),메타버스 산업 육성과 유통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시장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3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프로그램은 유통 분야에 VR,AR,XR,메타버스 기술 도입을 통한 우수사례 창출 및 사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해 추진되며,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위해 경기도 내 유통사인 롯데백화점 분당점, 앨리웨이 광교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선정된 VR,AR,XR,메타버스 기업에게는 총 4.6억원의 제작 자금이 지원되며, 개발 컨설팅과 마케팅 지원도 제공된다. PG벤처스는 이번 프로그램의 협업지원을 담당한다. 사업 신청은 5월 9일(화) 15시까지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VR,AR,XR,메타버스 기업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 공개된 5개의 수요조사서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 후 지원한 수요조사서에 맞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VR,AR,XR,메타버스 분야의 콘텐츠 제작 및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시리즈의 신규 모델 '크레마 모티프'를 선보이고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크레마 모티프는 한층 향상된 성능으로 독서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이전 모델인 '크레마S'에서 업그레이드된 안드로이드 11 버전 운영체제(OS)를 적용했으며, 쿼드코어(Quad core 1.8Ghz) CPU와 3GB 램(RAM) 탑재로 빠른 속도감을 자랑한다. 또한 크레마 모티프는 일상의 모든 곳에서 독서가 함께할 수 있도록 용량과 배터리에 신경 썼다. 단말기 내부 용량은 32GB이며, SD카드 슬롯을 지원해 권당 용량이 큰 수십 편의 시리즈도 저장공간의 부담 없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고용량 배터리로 긴 시간 동안 끊김 없는 독서가 가능하다. 제품 외형도 보다 정교하고 미니멀해졌다.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등 2종이며, 특히 올 화이트 컬러가 완성도 있게 구현됐다. 전면의 플랫형 디스플레이는 화면 집중도를 높이도록 설계됐고,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통해 종이책에 가까운 질감을 표현했다. 화면은 백라이트가 없어 장시간 독서에도 눈이 편안하다. 특히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주식회사 카카오(대표 홍은택)와 제주 해양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은다. 해양 환경오염 문제는 '구획하기 어려운 해양의 떠다니는 쓰레기'의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문제로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주체들이 나서 책임 있는 행동으로 해양 환경오염 예방에 앞장서야 한다는 논의들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해양 환경오염 문제를 제주를 중심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카카오와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통한 ESG 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수거 및 업사이클 제품 제작 △업사이클 제품 판매 수익 통한 취약계층 지원 △환경의식 고취 도모 해안정화 활동 및 자원순환 교육 등 ESG 실천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카카오는 제주 해양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을 개발해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발생 저감을 위한 분리배출 및 수거 체계를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수전해를 활용한 수소생산기지 2곳과 천연가스 개질을 통한 수소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1곳 구축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7일 국내 청정수소 생산 인프라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2023년도 수소생산기지구축사업 신규과제를 공고했다. 수전해 수소생산기지구축 사업은 지난해 전북 부안과 강원 평창 등 2곳을 처음 선정한 바 있다. 부안 수전해 사업은 현대건설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수전해 생산시설의 설계, 토목, 건축 등을 담당한다. 국내 수소 수전해 생산사업 참여 경험을 토대로 향후 칠레 등 해외 수전해 구축 프로젝트 진출이 기대된다. 평창 수전해 사업은 한화솔루션이 주관기관으로서 강원도와 협력해 도 소유의 풍력발전기에서 발생하는 전기를 활용, 그린수소를 생산해 인근 대관령 수소충전소에 공급할 계획이다.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구축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근 지역 수소충전소에 공급할 수소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포집, 액화해 조선업계 및 식음료업계에 제공하는 등 국내 탄산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수소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유용한 물질로 전환,활용,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한 '블루수소화' 시설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경남 창원에 들어섰다. 환경부는 지난 27일 창원시 성산구 수소에너지순환시스템 실증단지 내 성주 수소충전소에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설비는 환경부가 국고 보조금 15억원, 창원시가 15억원을 투입해 구축됐다. 창원시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설비를 가동하고 수소 생산과정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정수장으로 이송해 원수에 떠 있는 부유물질을 처리하기 위한 응집보조제로 활용할 계획이다. 원수에 투여된 이산화탄소는 중화돼 온실가스로 배출되지 않아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는 게 환경부의 설명이다. 환경부는 시범운영을 거쳐 온실가스 감축효과 등을 지속적으로 살펴본 뒤 이 설비를 천연가스를 이용한 수소 생산시설을 운영하는 다른 수소충전소로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날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설비 인근에 있는 성주버스차고지에서는 국내 최대규모의 상용차용 수소충전소인 '코하이젠 창원성주 수소충전소' 준공식도 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