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우리나라가 미래 국가 핵심전략기술로 주목받는 양자과학기술 분야에서 선도국가로 발돋움할 발판을 마련하고, 주요국 중심 정부간 양자 다자협의체(일명 '2N vs 2N')에도 신규로 참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국가 차원의 전략적 협력체계와 협력확대 의지를 담은 '한-미 양자정보과학기술 협력 공동성명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아라티 프라바카(Arati Prabhakar)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실장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양자정보과학기술 협력 공동성명서에 서명했다. 이번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한-미는 공동의 가치와 동맹을 바탕으로 양국 국민들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양자정보과학기술(QIST) 분야의 협력 추진이다. 또한 정부,학계,민간 부문 간 교류를 촉진하고, 민간 부문과 산업 컨소시엄을 참여시켜 신뢰받는 글로벌 시장,공급망을 구축한다. 양국은 국제적 공조가 중요한 규제, 표준화 등을 논의할 양자 및 다자 간 기회를 창출하고 인력교류, 공동연구 기반 인력양성을 도모한다. 특히 미국이 주요 양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에이수스(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하이엔드급 성능을 제공하는 게이밍 PC 케이스 ROG Hyperion GR701과 ROG 파워 7종 및 수랭 쿨러 8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ROG Hyperion GR701 ROG Hyperion GR701는 전면에는 공기가 상단을 따라 그릴과 함께 통과할 수 있는 거대한 채널이 있다. 이러한 채널과 최대 2개의 420mm 라디에이터 지원으로 방열판, 올인원 수랭 또는 상단 쿨러 팬을 사용해 구성 요소를 냉각 상태 유지하고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준다. ROG Strix GeForce RTX 4090과 같은 가장 큰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넓으며, 최대 460mm 너비의 기존 수평으로 마운트하거나 최대 130mm의 공간으로 카드를 수직으로 마운트할 수 있다. 내장된 알루미늄 양방향 그래픽카드 홀더는 그래픽카드의 크기와 관계없이 어느 방향으로든 처지는 것을 방지하는 동시에 케이블 정리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내장형 ARGB 컨트롤러는 최대 8개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과 '골프 플랫폼과 AI 접목을 위한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6일 체결했다. 이날 골프존 사옥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SKT 김혁 미디어제휴 담당, 오경식 스포츠마케팅 담당과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손장순 상무, 골프존GDR(Golfzone Driving Range) 아카데미 김아성 실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사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 협력을 약속했다. SKT와 골프존은 5월 18일 개막하는 'SK텔레콤 오픈 2023'에서 협업에 나설 예정이다. 우선, 양사는 골프존 매장에서 아마추어 골퍼들이 대회가 열리는 제주도 핀크스 골프클럽을 배경으로 실력을 겨루는 'SK텔레콤 오픈 아마추어 최강자전'을 개최한다. 해당 대회의 예선전은 5월 14일까지 진행되며, 5월 21일에는 예선 상위권 참가자들이 대전 소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오프라인 대회를 하고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SK텔레콤 오픈 아마추어 최강자전'은 JTBC골프와 스크린골프존 채널을 통해 5월 21일 'SK텔레콤 오픈' 파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에이수스(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프레임리스 디자인과 광시야각 IPS 패널을 탑재했으며, 1ms MPRT 응답속도를 제공하는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VP279QG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VP279QGL 게이밍 모니터 VP279QGL은 27인치 FHD 해상도를 제공하는 게이밍 모니터로 광시야각의 16:9 비율의 LED 백라이트 IPS 패널을 탑재해 수평, 수직 어떤 방향에서도 색상 변화를 최소화해 거의 모든 방향에서 고품질 영상을 보장한다. 또한 최신 IPS 기술로 향상된 색상 정확도와 향상된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한다. 스마트 명암비 기술로 디스플레이의 동적 명암비를 최대 100,000,000:1까지 향상시켜 동영상이나 영화 등 콘텐츠에 따라 밝기를 조정하여 선명하고 밝은 이미지를 생성한다. VP279QGL은 1ms MPRT 응답속도를 지원하며, 움직이는 물체를 더 선명하게 보이게 하는 에이수스만의 ELMB(Extreme Low Motion Blur) 기술을 제공한다. 특히 75Hz의 주사율과 어댑티브 싱크(Adapt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정보 기술, Pro AV, 통신 및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에이텐(대표 첸순청)은 원격 관리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스마트 랙 솔루션을 공개하고 스마트 랙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42U 규격을 공통으로 기본형 4종과 고급형 2종으로 구성된 총 6종 스마트 랙 솔루션은 모니터링, 제어, 예측 기능이 특징이다. 랙(Rack)이란 서버룸, 전산실 등에서 대량의 서버를 보관하는 보관함이다. 기본형 랙이 단순한 보관함 역할에 치중했다면 스마트 랙은 관리 편의성, 재난 대비, 강력한 보안 기능 부분까지 추가로 지원한다. 최근 시장에서 요구하는 스마트랙은 시스템 보호와 운영자 편의는 물론 시각적/직관적 운영 관리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진화는 추세다. 에이텐이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 랙은 까다롭게 진화한 시장 니즈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기본형 랙이 보장하는 기능(서버를 보관하고 온,습도 정도를 관리)에 추가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센서를 장착하고, 기능성과 사용성 측면에서 나열한 다음 5가지 핵심 요건을 중점으로 상품성을 대폭 보강했다. 1) 모니터링 - 각종 센서 및 카메라 장착으로 도어 개폐, 온도 및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한국원자력협력재단(사무총장 신준호, 이하 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제3회 원자력 혁신 및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내 대학(원)생, 유관 종사자(교수, 연구원 등)들에게 원자력 및 방사선 분야의 새로운 기술사업화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해 원자력계 신규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기존 1, 2회 경진대회와는 달리 재단과 국내 대표 창업기획자(엑셀러레이터)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행사를 공동 개최해 우수참가팀을 대상으로 투자검토 및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딥테크 트랙 추천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대상자는 국내 대학(원)생, 유관 종사자며, 팀에는 원자력,방사선,에너지 관련 전공자를 1인 이상 의무적으로 포함해야 한다. 참가를 원하면 재단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예선)를 제출히면 된다. 접수 기간은 4월 25일(화)부터 6월 16일(금)까지다. 원자력,창업 전문가들의 서류검토 평가를 통해 본선 참가팀이 선정되며, 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1박 2일간의 창업캠프(집중교육)가 시행된다. 이후 8월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고속국도에 이어 일반국도를 대상으로 한 정밀도로지도가 완성돼 자율주행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고속국도와 일반국도를 대상으로 자율주행의 핵심 인프라인 정밀도로지도 구축을 완료하고 27일부터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밀도로지도는 차선, 표지, 도로시설 등을 도로 디지털트윈으로 구현한 고정밀 전자지도로 차선 단위의 차량위치 결정이 가능해 자율주행을 지원하도록 제작된 지도를 말한다. 자율주행뿐 아니라 고정밀 내비게이션과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차량이 스스로 인지해 판단하는 전자 제어 시스템인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에 활용할 수 있다. 정부는 지난 2019년 고속국도 5858km, 지난해 일반국도 1만 6820km의 정밀도로지도를 완성했다. 아울러 오는 2027년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일정에 맞춰 올해는 특별광역시도,지방도를 대상으로 한 정밀도로지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의 4차로 이상 특별광역시도 및 지방도 구축을 시작으로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 등으로 범위를 확대해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정밀도로지도는 국토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LG유플러스가 신형 서빙로봇 'LG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을 활용해 새로워진 서비스를 출시한다. U+서빙로봇은 LG전자 로봇 클로이(CLOi)를 활용해 매장 운영효율을 높이고, 소상공인과 요식업 점주 등 소호(SOHO) 고객 경험혁신을 위해 출시한 서비스다. 경로를 설정해두면 클로이 로봇이 AI와 카메라로 장애물을 피해 음식과 물건을 안전하게 배송한다. 음식을 서빙하는 요식업은 물론, 식음료 판매가 많은 PC방/스크린골프장, 식음료를 제공하는 호텔/리조트 등 숙박업에서 폭 넓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LG유플러스가 U+서빙로봇 라인업에 추가한 3세대 클로이 서브봇은 기존 제품보다 더 넓은 트레이(400*500㎜→444*532㎜)에 최대 40kg까지 물건을 안전하게 나를 수 있도록 6개의 독립 서스펜션과 라이다 센서, 3D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 덕분에 식당에서 활용할 경우 국밥이나 라면, 음료 등 액체가 담긴 음식을 더욱 안전하게 서빙할 수 있다. 물건을 적재하는 트레이는 서빙하는 물건과 매장환경에 맞게 높이와 개수를 조정할 있어 사용편의성이 향상됐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한솔PNS IT부문과 함께 스마트팩토리 사업 영역 가운데 안전관리 분야의 우수 기업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선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한섭)는 한솔그룹 계열 IT 전문 기업 한솔PNS IT부문과 손잡고 '한솔PNS IT부문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해 스마트 안전관리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재해 예방 및 제거를 위한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중소기업을 발굴해 한솔PNS IT부문과 스마트 안전관리 분야의 협업을 목표로 한다. PG벤처스는 이번 공모전의 진행을 맡는다. 공모전 접수는 4월 24일(월)부터 5월 17일(수) 17시까지 진행되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상금 시상을 비롯해 한솔PNS IT부문과 사업 협력 기회 제공, PoC 자금 지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 검토 및 보육 기업 등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한솔PNS IT부문과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22 한솔PNS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앞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위치 추적 및 무선 통신 기술 분야 세계적 선도 기업인 유블럭스(u-blox, 한국지사장 손광수)는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특화한 최신 모듈인 '유블럭스 ZED-F9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추측 항법(DR) 기술, 차세대 6축 관성 센서(IMU), GNSS 모드에 따른 다중 출력 그리고 AEC-Q104를 준수하는 전장급 하드웨어를 완벽하게 통합한 이 모듈은 최고 수준의 성능과 완벽한 통합을 요구하는 혁신적인 자동차 설계에 이상적이다. 유블럭스 ZED-F9L은 L1/L5 대역 신호와 NavIC을 포함한 6가지 위성군의 신호를 동시에 수신한다. 이 수신기는 꾸준히 서브미터 수준의 위치 정확도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첨단 내장형 알고리즘이 적용된 이 모듈은 GNSS 측정, IMU 데이터, 휠 틱(wheel tick), 차량 역학 정보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GNSS 신호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도 신뢰할 수 있는 위치 추적 정보를 제공한다. 작동 온도가 최대 105°C인 유블럭스 ZED-F9L은 예를 들면, 차량 실내 환경에서의 텔레매틱 제어 장치(Telematic Control Unit, TCU) 또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