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전남 함평군 한국정보화농업인연합회 함평군지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우수 회원을 격려하고, 2026년 지회를 이끌 제10대 임원진을 선출하는 등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함평군은 9일 “한국정보화농업인연합회 함평군지회(이하 한정농)가 지난 5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다목적홀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말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는 2025년 활동 경과보고와 결산보고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지회 발전과 정보화 농업 확산에 기여한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상식, 제10대 임원 선출,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공로상이, 교육 및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해 모범이 된 회원에게는 우수활동상이 수여돼 회원들의 사기를 크게 높였다. 또한, 함정농의 정책 방향 설정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하며 조직 운영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이어진 임원 선출에서는 제10대 홍순상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회장단이 새롭게 구성됐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창녕지부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창녕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제8회 창녕지부 회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창녕지부 회원들이 직접 촬영한 창녕의 관광지, 국가유산, 자연생태를 포함해 다채로운 풍경을 담은 작품 32점을 선보인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관람객들은 창녕이 지닌 고유의 아름다움을 사진예술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최진식 지부장은 “이번 전시가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창녕의 자연과 문화유산이 지닌 깊은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진예술 보급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창녕지부는 16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지역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촬영 등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한국사진작가협회 창녕지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어디로 튈지 몰라'의 쯔양이 역대 최대 먹방을 기록하며 35번째 맛집 릴레이의 전설을 완성했다. ENA, NXT, 코미디TV 공동제작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지난 7일(일) 방송된 12회에서는 ‘어튈라’ 사상 최초로 쯔양이 최대 한도 먹방을 선보이며, 마지막회까지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에게 ‘먹방계 1티어’의 위엄을 제대로 입증했다. 이와 함께 ‘맛튀즈’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은 뜻밖의 귀인의 도움부터 막판 릴레이 리셋까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즉흥 릴레이의 묘미를 제대로 폭발시켰다. 이날 ‘맛튀즈’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은 시작 맛집이었던 중랑구 돼지갈비집 앞에서 뜻밖의 귀인을 만나는 행운을 얻었다. 때마침 지나가던 시민의 단골 맛집이었던 것. 이에 ‘맛튀즈’는 시민의 도움으로 첫 번째 맛집에 입성했다. 이에 ‘맛튀즈’는 무려 갈비 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6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4회 남구시니어합창단 정기공연’이 따뜻한 연말 정취 속에서 어르신 문화예술의 매력을 전하는 무대로 마쳤다고 밝혔다. 남구시니어합창단 정기공연은 세대 간 공감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온 어르신 중심 공연예술 프로그램으로 음악을 통해 삶의 경험과 감성을 공유하는 남구의 대표 시니어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공연은 혼성합창을 시작으로 남성합창, 오보에 솔로,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한국가곡‘못잊어’,‘첫사랑’,‘아리랑’을 담은 혼성합창으로 공연의 막이 올랐으며 남성합창 ‘그대의 눈 속의 바다’, 오보에 솔로‘넬라 판타지아’가 무대의 감성을 더했다. 혼성합창 무대로 ‘The Water Is Wide’,‘우정의 노래’가 이어졌고 정은비 한국춤프로젝트 대표의 한국무용 특별출연이 전통미를 더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혼성합창으로 ‘밤양갱’을 포함한 한국가요 3곡이 연주되며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흥겨운 피날레가 펼쳐졌다. 남구 관계자는 “시니어합창단의 무대는 인생의 경험을 음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부산시 여성회관은 내일(8일)부터 '2026년 제1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시민들의 취업, 창업 등 경제활동 참여와 직장인 등의 능력 개발을 위해 오는 1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공예 ▲미용 ▲요리 ▲커피 ▲제과제빵 ▲봉제 ▲외국어 ▲컴퓨터 ▲노인 교구 등 9개 분야 91개 과목에서 1천7백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교육 일은 과목별 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특히, 취·창업 등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강좌, 기능 생활 교양 강좌와 함께 직장인 등을 위한 야간·주말 강좌도 운영될 예정이다. 자격증 강좌로는 ▲조리기능사(한식/중식) ▲미용사(메이크업/네일/일반) ▲정보기술자격시험(ITQ엑셀) ▲기초토익 ▲화훼장식기능사 등이 마련됐다. 야간 강좌로 ▲커피 바리스타 2급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과 주말 강좌로 ▲가족 홈베이킹 ▲옷 만들기 ▲캘리그래피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강좌에 관심 있는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우선 모집, 일반 모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과천시평생학습센터는 지난 3일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한 해 동안 활동해 온 평생학습 동아리와 학습모임의 성과를 공유하는 ‘평생학습 동네파티’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평생학습동아리 및 배달강좌 학습모임 37개 팀, 100여 명이 참여해 공연·전시·발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성과를 나눴다. 오카리나 동아리 ‘소리벼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둥기둥기’와 ‘통키호테’의 기타 연주, ‘한국무용’팀의 검무, ‘과천은빛타이치’의 타이치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이외에도, 자전거정비 동아리 ‘프레임’, 제과제빵 동아리 ‘빵봉지’, ‘낙서예술’ 동아리의 회원, 강사가 동아리 운영 경험과 공동체 학습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바리스타 동아리 ‘카페인스토리’, 다도 동아리 ‘예다회’, 공예 동아리 ‘꽃누르미회’가 시음과 체험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평생학습은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과정”이라며 “동아리와 학습모임 활동을 통해 성장해 온 시민들을 응원하며, 함께 배우고 나누는 문화가 계속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남순)는 4일 증평문화회관에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증평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1985년 국제연합(UN)이 정한 날로, 우리나라도 2005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이날 기념식은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자원봉사 활동 영상 시청 △자원봉사 릴레이기 반납 △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의 봉사자들은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증평군 자원봉사 릴레이 사업에는 2월부터 11월까지 총 30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단체별 특성을 살린 봉사활동을 마무리하고 이날 행사에서 릴레이기 반납이 이뤄졌다. 이어 진행된 유공자 시상에서는 증평군수 표창 등 우수 자원봉사자 28명과 봉사단체 7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남순 센터장은 기념사에서 “올 한 해도 증평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해 준 직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옥천군은 4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한‘전석 무료’수험생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옥천군 주최·주관하고 한성희망이 후원했으며, 그동안 수능 준비로 지친 학생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관내 학교와 협력해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아티스트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공연에는 ▲블랙나인, ▲래원, ▲김나영, ▲마린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관내 수험생 300여명의 환호로 가득찼다. 또한 공연장 외부에는‘인생네컷’촬영 코너가 마련돼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수험생들이 잠시나마 학업 부담에서 벗어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4일 경기아트센터에서 남양주문화재단이 고양·구리·의정부·포천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남양주·고양·구리·의정부·포천문화재단의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기반으로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 간 자원을 연계해 협력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 내용은 △공동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교류 협력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공동사업 참여 등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재단의 활동이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예정이다. 남양주문화재단을 비롯한 경기 북부 문화재단들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보다 풍부한 문화예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조요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경기 북부 문화재단이 힘을 모아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3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행사는 12개 읍·면 새마을회 대표단과 읍·면장의 동반 입장을 시작으로 새마을회 활동 영상 상영, 새마을 유공자 표창, 우수 읍·면 평가 시상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양평군새마을회 회원들이 마련한 성금 1,500만 원을 기부하는 시간을 갖고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성은 지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열정적인 활동은 지역사회 발전의 큰 동력이 됐으며, 양평군새마을회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따”며 “한 해 동안 변함없는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탄소중립 실천운동 등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펼친 다양한 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올 한 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인 수상으로는 △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예천군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은 15일 저녁 6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올해 지역 문화 활동의 결실을 나누는 활동공유회 ‘2025 단샘문화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2025년 활동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땀 흘린 주민들과 사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기획학교', '생각 솟는 실험실', '우리동네:문화샘터', '예천, 보일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자와 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참석했으며, 올 한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문화 주체로서 활동한 참여자 130여 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행사는 정형화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파티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생각 솟는 실험실' 참여자들의 축하 공연도 현장 분위기에 흥을 더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박람회 형식으로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전시물들은 행사가 끝난 뒤 내년 1월 중순부터 2월 초까지 예천군문화회관 전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평창관광문화재단은 12월 15일 심재국 이사장과 이정림 사무처장을 포함한 이사·감사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회의실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26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과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도 본예산 규모는 총 29억 2,364만 원으로, 운영비 14억 2,172만 원, 관광사업 5억 4,100만 원, 문화사업 4억 2,892만 원, 지역축제 5억 3,200만 원이 편성됐다. 지역축제 예산 5억 3,200만 원에는 봄·여름 축제 예산만 반영되어 있으며, 가을·겨울 축제 예산은 추후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편성될 예정이다. 재단은 기존 사업에 더해 평창올림픽 레거시권 활성화, 평창 관광콘텐츠·상품 개발, 예술활동 활성화 및 문화예술 지원을 위한 사업비를 신규로 반영해 평창군 관광·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심재국 이사장은 “2026년에도 재단은 평창군 관광·문화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로서 더욱 성장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12월 16일 달홀문화센터 달홀영화관에서 '지역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역에서 꾸준히 제기되어 온 생태·공존 문제를 공론의 장으로 확장하고, 주민 생활 속에서 축적된 관심과 요구를 의제로 연결하고자 마련했다. 올해 포럼은 ‘공존’을 중심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제에 맞게 행사 당일에는 반려동물 동반을 공식적으로 허용한다. 이는 고성 내에서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공공건물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형 공공문화공간 운영을 처음으로 시도한다는 의미가 있다. 행사장에는 배변 패드, 물그릇, 임시 휴식존 등 반려동물 편의시설이 마련하고, 사전 이벤트로 캐리커처, 즉석 영수증 사진 촬영, 반려동물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첫 번째 강연은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 위치한 달뜨는 마을의 활동가 이승찬이 '지역 거점형 보금자리 사례'를 주제로 지역 기반 동물 돌봄 모델과 공존의 의미를 공유한다. 이어지는 강연에서는 국제반려동물교육문화원 최경선 원장이 '생활 속 반려동물 공존 실천'을 주제로 반려동물 행동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GGN 글로벌광주방송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한 특집 프로그램 〈소년, 광장에 서다〉를 제작·방송한다. 이번 특집은 한국문학의 세계적 확산과 광주의 인문도시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기획으로, 프랑스에서 한강 작품을 꾸준히 번역해 온 출판·번역가 피에르 비지우(Pierre Bisiou)가 광주를 직접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하며 프로그램의 중심적 역할을 맡았다. 비지우는 GGN 라디오 ‘JD’s Culture Club’ 출연을 통해 한강 문학이 해외에서 어떻게 수용되고 있는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국제 문학계의 변화와 반향을 번역가의 관점에서 전한다. 또한 GGN이 제작 중인 영상 다큐멘터리 ‘한강과 번역가들’ 촬영에도 참여해, 소설 『소년이 온다』가 해외 독자들에게 전달한 의미와 한국 현대사와 인권 담론이 세계로 확장되는 과정을 심도있게 설명했다. 이번 영상 특집 다큐멘터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1주년 기념 국제포럼 현장, 국내·외 전문가 인터뷰 등 광주가 세계 문학 담론의 중심지로 성장할 가능성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한다. GGN 글로벌광주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지난 12월 13일,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 백남준아트센터 자원봉사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을 하는 ‘도슨트’를 말한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아트센터를 위해 활동한 도슨트의 노고를 기리고, 봉사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2025년 도슨트 활동 주요 성과 보고와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체험 등으로 참여자들과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백남준아트센터의 ‘자원봉사자의 날’은 플리마켓, 트리허그 퍼포먼스, 축하 공연, 시상식 등 자원봉사자들의 자체 기획으로 운영, 나눔의 의미를 전파해 왔다. 백남준아트센터 2011년 이후 도슨트 자원봉사자 교육 과정 운영과 도슨트 전시 해설을 운영 중이며, 올해 총 800회의 전시 도슨트 투어 해설을 운영했으며, 6,4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백남준 작가의 전문 연구기관이자, 미술관인 백남준아트센터의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작품과 전시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을 양성, 배치해 운영한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올해 23기 신규 도슨트 15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