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025년 연구학교 141교 체제로 운영 내실 다진다]] 경기도교육청이 3일 ‘2025학년도 연구학교’ 운영의 안정성과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연구학교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연구과제 실행 절차 및 지원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교원의 연구역량 강화와 학교 교육력 제고를 목표로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도교육청 지정 63교를 포함해 교육부 및 타 부처 요청 48교, 자율형공립고, 마이스터교 등 총 111교를 새롭게 지정했다. 여기에 2년 차 연구학교 30교를 포함해 총 141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연구학교는 도교육청 연구학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되며, 연구과제에 따라 1년에서 3년간 운영된다. 신규 연구학교는 ‘자율, 균형, 미래’라는 경기미래교육 기조 아래 인공지능, 디지털교육, 다문화 교육, 신규교사 적응, 학교 업무개선, 지역 불균형 해소 등을 주요 과제로 삼는다. 도교육청은 연구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정책과 실무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상시 컨설팅과 현장 자문단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역량과 이정현 과장은
임태희 교육감, “대학도 인정하는 대입 평가시스템 만들겠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269차 이사회 간담회에 참석해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을 공유하고 대학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양오봉 회장을 비롯한 대교협 이사회 임원 26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달 27일 열린 제101회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발표된 개혁안에 대한 대학 측과의 첫 공식 소통으로, 임 교육감은 “학교 현장뿐 아니라 대학도 공감하고 인정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평가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도교육감협의회와 대학이 힘을 모아 교육의 본질을 되찾고, 미래형 인재를 키우는 입시제도를 함께 설계하자”며 “경기도교육청의 개혁안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대학의 이해와 공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 총장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공정성과 학생 부담 완화를 강조했다. 한 총장은 “입시제도의 공정성을 지켜달라”고 했고, 다른 총장은 “학생들이 입시 부담에서 벗어나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의 개혁안은 ▲내신 5단계 절대평가 도입 ▲서·논술형 지필평가 확
인덕원동, 지역 교육기관과 손잡고 청소년 장학사업 지원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교육기관과 손잡고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민자치위원회는 1일 인덕원중학교와 관양흰돌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영준 인덕원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종복 인덕원동장, 김태훈 인덕원중학교장, 박주영 관양흰돌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교육 발전과 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장학금 지원은 물론,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진로 멘토링 등 다각적인 지원을 예고했다. 송영준 위원장은 “지역 학생들이 교육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가 교육기관과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종복 동장도 “청소년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시작”이라며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인덕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관내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청소년의 성장 기반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인덕원동,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국제교육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계 지역화(글로컬)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원과 학생의 국제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62개 학교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연수는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라는 비전 아래 ▲국제교류 ▲언어교육 ▲IB(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다문화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중심의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실제 수업과 교육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원은 각 학교의 여건을 고려해 전체 교직원 연수, 학습공동체, 교과·학년 협의회,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수를 유연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에는 국제교육 전문가가 참여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국제교류 역량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조영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통해 국제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경기교육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실천학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성교육 실천학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성남 국립국제교육원과 의정부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권역별로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초·중·고 인성교육 실천학교 118개교의 교감과 담당교사,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청은 학교별 맞춤형 지원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자 주제 특강, 효과성 검증 도구 활용 협의, 지역 분임별 운영계획 공유 등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강의는 ‘사회정서학습(SEL)의 필요성과 이해’를 주제로, 교육과정 안에서의 인성교육 실천 방안과 SEL 적용 방향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아울러 인성교육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공동체적 인성교육 효과성 진단 도구’도 공유하고, 학생의 인성 변화 중심의 환류 체계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문구 초등교육과장은 “가정-학교-지역사회를 잇는 소통망을 구축하고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교별 맞춤형 인성교육 지원을 위해 교육청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성교육 실천학교는 202
서울유아교육진흥원, 어린이날 맞아 270가족 대상 특별체험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고문영)이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시 거주 3~5세 유아와 가족 270명을 대상으로 가족특별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4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20분까지 본원 교육동 및 행정동에서 진행된다. 가족특별체험에서는 타악기 동요 음악회 ‘우리 함께 해요’ 공연 관람을 비롯해 요리, 목공, 공예, 원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된다. 가족들이 함께 텃밭 케이크를 만들고, 연필꽂이·비누·문패 등을 제작하는 시간을 갖는다. 본원의 숲속·모험·음악 영역에서도 자유놀이가 가능하며, 즉석사진방도 운영되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사회적 배려 대상 유아 가족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우선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 유아 가족은 4월 4일 오후 3시부터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서울유아교육진흥원은 매월 평일가족체험 2회, 토요가족체험 1회를 운영하며, 유아와 가족이 함께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고문영 원장은 “가족이 함께 놀이를 즐기며 유아가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더모임컴퍼니가 오는 4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인다. 더모임컴퍼니는 시각적 비주얼라이제이션을 모토로 하는 기업으로, 이번 행사에서 혁신적인 가상환경과 최첨단 VR, MR 기술을 활용해 특별하고 새로운 자동차 디지털 환경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모임컴퍼니의 송승희 대표는 "더모임컴퍼니만의 숨어있던 포텐셜을 2025모빌리티쇼에 끌어낼 것"이라며 "혁신적인 가상 환경과 최첨단 VR, AR 기술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세계를 경험하며, 특별하고 새로운 자동차 환경을 직접 만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더모임컴퍼니는 '모빌리티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라는 주제에 맞춰 디지털 트윈 솔루션과 VR 다중접속, 무선트래킹 등 다양한 혁신적인 XR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러한 기술들은 더모임컴퍼니만의 차별화된 비주얼 콘텐츠 구현을 가능하게 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핵심적 역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모
안양시 동안구, ‘우리 동네 구청장’ 현장 방문으로 안전·불편 직접 챙겨 안양시 동안구가 해빙기를 맞아 위험지역 점검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황인섭 동안구청장은 지난 27일 ‘동(洞)에 번쩍 우리 동네 구청장’ 일정을 통해 주요 공사 현장과 생활 불편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날 황 구청장은 비산3동 종합운동장 사거리 인근 월곶~판교 복선전철 7공구와 관양동 관양고 인근 도시개발사업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 등 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현장의 안전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공사 업체와 관계 부서에 철저한 관리와 주기적인 점검을 지시했다. 현장 방문은 안전 점검에 그치지 않았다. 황 구청장은 비산3동, 관양동, 인덕원동을 차례로 찾아 주민들이 제기한 수목 정비, 도로 포장 파손, 지반침하, 하천 시설물 정비 등의 민원 현장을 함께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 동네 구청장’은 동안구의 주민밀착형 사업으로, 구청장이 동별 주요 현안과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제도다.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황 구청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상조회사의 갑작스러운 부도로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수호천사라이프가 새로운 구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제품에 대해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피해 복구와 재기의 기회를 마련할 다양한 솔루션도 함께 제안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호천사라이프 구제 프로그램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두 적용되며, 고객 상담센터를 통해 할인 대상 제품 및 세부 이용 방법에 대한 안내가 진행되고 있다. 고객들에 대한 반응도 좋다. 수호천사라이프의 구제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A씨(45세, 직장인)는 "기존 상조회사의 부도로 결혼식 비용 마련 등 중요한 계획이 무산될 뻔했다"며, "할인 혜택 덕분에 필요한 상품들을 부담 없이 구매하게 되어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수호천사라이프 관계자는 "상조 부도 피해자들의 금전 부담을 줄이기 위해 50% 할인 혜택과 더불어 상담 지원 및 재정 복구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피해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재기의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3년여 만에 단체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이 13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6월 시작된 단체교섭이 3년 2개월간 168차례의 교섭과 협의를 거쳐 최종 타결된 것으로, 연대회의의 817개 요구안에 대한 합의안을 담았다. 협약은 헌법과 노동관계법의 기본 정신에 따라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과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조합원의 사회·문화·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아가 바람직한 노사관계 정립과 공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의의가 있다. 주요 내용에는 방학 중 비근로자의 생활안정 방안 마련이 포함됐다. 방학 중 공휴일 일부를 유급으로 전환하고, 10년 이상 재직자에게 장기재직휴가 5일을 부여한다. 또한 유급병가를 기존 30일에서 60일로 확대하고, 학습휴가 연 4일을 신설했다. 가정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조항도 강화됐다. 자녀돌봄휴가, 배우자출산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난임치료휴가 등을 확대해 모성보호와 일·가정 양립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공무직원의 처우 개선은 물론, 노사 간 협력과 상생 문화가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학교비
나란히 프로젝트’…학생과 작가가 함께한 특별한 전시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초등학생과 전문 작가가 함께 만든 공동 작품을 선보이는 ‘나란히 프로젝트’ 공유학교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23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777레지던스)에서 열린다. ‘나란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 창작 기법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업을 통해 공동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작품 구상부터 스케치, 제작, 수정, 전시 기획과 설치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작가의 하루’를 온전히 경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세 그룹으로 나뉘어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박경종, 김도희, 서인혜 작가와 협업했다. 박경종 작가와는 땅따먹기 놀이를 활용한 대형 추상화와 자연 속 순간을 나무판에 표현하는 회화 작업을 진행했다. 김도희 작가와는 대칭 그림과 대형 종이에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펼치는 바닥 드로잉을, 서인혜 작가와는 종이죽을 활용한 대형 모빌 작업을 완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미술 수업을 넘어 협력과 소통,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과정으로 의미를 더했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학생들이 의견을 나누며 공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협력해 ‘온기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총 두 대의 헌혈차량이 장성군청과 장성소방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헌혈을 받았다. 다수의 장성군민과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온기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감염병 확산 방지와 조속한 복구를 위해 ㈜대아글로벌로부터 방역소독기 20대를 기부받아 위생 취약지역 중심의 긴급 방역 활동에 나선다. 최근 나주지역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보았다. 특히 침수된 가옥과 마을 일대에선 위생 환경이 악화해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신속한 방역이 절실한 상황이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대아글로벌(대표이사 고현정)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나주시보건소에 방역소독기 20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 장비는 보건소를 통해 수해 피해가 집중된 마을과 위생 취약지를 중심으로 즉시 방역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고현정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방역에 꼭 필요한 장비를 지원해 주신 대아글로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시민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나주의 문화와 역사를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하는 ‘나주 ON기록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나주 ON기록 콘테스트’는 나주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발굴, 기록하고 대중과 공유할 수 있는 공모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나주의 문화, 역사와 관련된 모든 기록을 담은 창의적인 영상과 사진 작품을 공모해 지역 문화자원에 대한 시민 공감과 관심을 높이고 콘텐츠 확산을 이끄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부문은 영상(창작 동영상, 만화, 애니메이션, 숏폼 등), 사진(직접 촬영한 디지털 사진) 두 가지이며 콘테스트 공모 기간은 8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고 실제 시상 작품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나주문화재단 홈페이지 재단소식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심사는 문화 반영성, 기획성, 공감성, 독창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시상식은 11월 중 나주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열리며 선정작은 결과 발표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