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올해도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 262억 원 투입" 안양시는 올해도 학생들에게 건강한 친환경 식재료로 구성된 무상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총 261억8358만 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와 협력하여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631억1497만 원이다. 이 가운데 안양시가 부담하는 금액은 214억7148만 원이다. 대상 학교는 관내 사립유치원 40곳을 포함해 초·중·고교 86곳, 평생교육기관 1곳(안양상업고) 등 총 127개교다. 이와 함께 친환경 농산물 등 우수 식재료를 지원하기 위해 총 47억1210만 원이 투입된다. 세부적으로 ▲친환경 농산물 차액 지원 16억 원 ▲친환경 무농약 쌀 차액 지원 5억3000만 원 ▲친환경 가공식품 차액 지원 14억5000만 원(전액 시비) ▲우수 축산물 차액 지원 7억6000만 원 ▲학교 무상 우유급식 지원 3억4450만 원 등이 포함됐다. 안양시는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된 가평군과 양평군과의 협약을 통해 무농약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다. 또한,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친환경 가공식품의 품목과 공급업체를 선정하여 각 학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식재료를 받을
안양시, 제26기 여성지도자 아카데미 입학식 개최 6월까지 총 13회 진행…여성 리더십·소통·정책 이해 교육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19일 오전 10시 안양대학교 아름다운리더관 소강당에서 교육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기 안양시 여성지도자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여성지도자 아카데미는 3월 19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안양대학교 아리관에서 총 13주간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여성 리더로서의 소통 능력, 부동산 계약 및 법률 상식 등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함께 안양시 여성친화도시 및 여성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 이홍재 안양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장, 이경자 안양여성지도자회장 등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출발을 축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여성지도자 아카데미는 1997년부터 여성의 사회 참여 활성화와 능력 개발을 목표로 운영돼 왔으
서울시교육청, 초등학교 전문상담 기간제교사 21명 추가 배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2025년 공립초등학교 21곳에 전문상담 기간제교사를 추가 배치한다. 학업과 교우관계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반면, 학교 내 전문상담(교)사 배치율이 64.8%에 그쳐 학생 상담과 지원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전문상담교사 정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청했지만, 교육부의 교사 정원 감축 기조에 따라 2025년에도 정규 전문상담교사 정원이 크게 늘어나지 않았다. 이에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교사를 확보해 초등학교에 우선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추가 배치 대상 학교는 학생 수 1,000명 내외의 대규모 초등학교와 2024년 전문상담 인력 인건비 지원을 받았던 학교 등, 상담 지원이 시급한 21곳을 선정했다. 이들 학교에는 전문상담교사가 상주하며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게 된다. 서울원묵초등학교 이영기 교장은 “학교에서 학생들을 상담하고 지도할 전문상담(교)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 조치가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행복을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울시교육청은 향후 전문상담교사 배치를 의무화하는 초·중등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퇴직 예정 지방공무원 맞춤형 연수 진행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19일부터 21일까지 지방공무원 퇴직 예정자를 위한 맞춤형 연수 과정 ‘브라보(Bravo), 인생 이모작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6월 말 퇴직을 앞둔 지방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하며, 퇴직 후 새로운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기 성찰을 통한 회복 탄력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특히 퇴직 후 안정적인 삶을 위해 재취업 기회를 탐색하고 건강과 재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생 이모작 프로젝트’가 마련됐다. 이 과정에서는 퇴직 후 재취업 기회를 모색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건강관리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한방 치료 및 음악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재정적 안정에도 초점을 맞춰 ‘연금 및 보험 활용법’ 강의가 진행되며, 퇴직 후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퇴직을 앞둔 지방공무원이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생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 치매 가족들과 함께 꽃밭 조성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가 치매가족교실 일일 봉사단과 함께 센터 앞에 꽃밭을 조성했다. 치매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분위기를 전하기 위한 활동이다. ‘치매가족교실(헤아림)’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치매 이해와 돌봄 방법 등을 주제로 8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 첫 기수인 2025년 1기 가족교실 참석자 15명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은 후 봉사활동에 나설 방법을 고민하다가 꽃밭 조성에 뜻을 모았다. 봄꽃을 심으며 치매 환자들에게 작은 행복을 선물하자는 취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치매 가족들이 직접 꽃밭을 가꾼 것은 의미 있는 실천이다. 이 꽃밭이 치매 환자와 보호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따뜻한 봄을 전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안치매안심센터는 가족교실 외에도 치매 검진 및 등록관리,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지문등록 및 인식표 발급,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환자 쉼터 운영,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가족교실 참여 문의는 동안치매안심센터(☎031-8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 DEX LSD가 리퀴드 스테이킹 솔루션을 공식 출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DEX LSD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리퀴드 스테이킹 솔루션은 광범위한 테스트와 보안 감사를 거쳐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스마트 계약을 활용하여 사용자들에게 안전한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퀴드 스테이킹이란 기존 스테이킹과 달리 자산을 잠금 상태로 두지 않고도 스테이킹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방식이다. DEX LSD는 유동성을 나타내는 영수증 토큰(LST)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스테이킹 보상을 얻으면서도 자산을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DEX LSD의 리퀴드 스테이킹은 차익 거래 기회를 제공하여 2차 시장에서 가격 조정을 유지함으로써 투자 수익을 극대화한다. 또한 사용자는 자금을 잠금 해제하지 않고도 활용할 수 있어 자본 효율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전통적인 스테이킹 방식에서는 자산이 일정 기간 동안 묶여 있어 사용이 제한됐지만, 리퀴드 스테이킹은 스테이킹한 자산을 다양한
서울시교육청-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리터러시·토론교육 활성화 협약 체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과 함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 토론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3월 19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서울시교육청의 토론교육을 강화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 접목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토론 역량을 높이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력 내용 및 추진 계획 두 기관은 △학교 토론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교육사업 운영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인력풀 공유 및 교재 개발 △토론교육 과정 개발을 위한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부터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하반기부터 서울시 관내 학교에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토론수업과 연계한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원 연수 과정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들이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사회 현안을 근거 기반으로 토론할 수 있도록 지도할 수 있게 된다. 미디어 교육 사업 확대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디어 교육 사업을 확대할
서울시교육청,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 맞춤 지원 강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난독 및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 출범과 함께 56개 전문지원기관과 협력해 체계적인 학습 지원에 나선다. 올해 시범 운영되는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는 남부, 강동송파, 성북강북, 중부교육지원청에 개소했다. 이 센터는 기초학력 문제를 심층 진단하고 맞춤 지원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습격차를 해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3월 19일 난독 지원 기관 27곳, 경계선 지능 지원 기관 29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전문 진단검사 ▲‘온리원(Only One)’ 프로그램 ▲교사·보호자 상담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전문기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도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서울시교육청은 신학년 초 다층적 기초학력 진단을 실시하고, 복합 요인으로 학습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은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에서 통합 진단을 받도록 한다. 진단 결과는 학교 및 보호자와 공유되며, 개별 맞춤형 지원이 이어진다. 난독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경기도교육청, 제2회 청렴 60초 영상 공모전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제2회 청렴 60초 영상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한 우리가 만드는 밝은 미래’를 주제로, 도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전에는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할 수 있으며, 청렴, 공정, 상호 존중 등을 주제로 한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 형식은 ▲드라마 ▲애니메이션 ▲광고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영상 접수는 4월 16일 24시까지 전자우편(goeclean@korea.kr)으로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입상자에게는 경기도교육감 표창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렴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www.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청렴, 영상 공모전, 학생, 교직원, 60초 영상, 공정, 상호 존중, 표창, 부상
경기교육, 디지털 대전환 속 교육정보화 협업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육정보화 협업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과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정보화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7일 ‘교육정보화 업무 협의회’를 열어 정보화 정책과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정보 시스템 안정적 운영과 장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정보화담당관과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보자원 통합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구축 ▲4세대 나이스 및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K-에듀파인) 운영 ▲정보시스템 장애 대응 체계 개선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두 기관은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필요 시 비정기 회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교육행정 업무의 혁신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교육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을 강화하고자 올해 3월 1일 자로 ‘교육행정국 교육정보화과’를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으로 확대 개편했다. 정보화담당관은 ▲교수ㆍ학습 맞춤형 서비스 확대 ▲교육행정 업무 경감 ▲AI 기
경기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3년여 만에 단체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이 13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6월 시작된 단체교섭이 3년 2개월간 168차례의 교섭과 협의를 거쳐 최종 타결된 것으로, 연대회의의 817개 요구안에 대한 합의안을 담았다. 협약은 헌법과 노동관계법의 기본 정신에 따라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과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조합원의 사회·문화·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아가 바람직한 노사관계 정립과 공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의의가 있다. 주요 내용에는 방학 중 비근로자의 생활안정 방안 마련이 포함됐다. 방학 중 공휴일 일부를 유급으로 전환하고, 10년 이상 재직자에게 장기재직휴가 5일을 부여한다. 또한 유급병가를 기존 30일에서 60일로 확대하고, 학습휴가 연 4일을 신설했다. 가정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조항도 강화됐다. 자녀돌봄휴가, 배우자출산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난임치료휴가 등을 확대해 모성보호와 일·가정 양립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공무직원의 처우 개선은 물론, 노사 간 협력과 상생 문화가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학교비
나란히 프로젝트’…학생과 작가가 함께한 특별한 전시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초등학생과 전문 작가가 함께 만든 공동 작품을 선보이는 ‘나란히 프로젝트’ 공유학교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23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777레지던스)에서 열린다. ‘나란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 창작 기법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업을 통해 공동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작품 구상부터 스케치, 제작, 수정, 전시 기획과 설치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작가의 하루’를 온전히 경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세 그룹으로 나뉘어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박경종, 김도희, 서인혜 작가와 협업했다. 박경종 작가와는 땅따먹기 놀이를 활용한 대형 추상화와 자연 속 순간을 나무판에 표현하는 회화 작업을 진행했다. 김도희 작가와는 대칭 그림과 대형 종이에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펼치는 바닥 드로잉을, 서인혜 작가와는 종이죽을 활용한 대형 모빌 작업을 완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미술 수업을 넘어 협력과 소통,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과정으로 의미를 더했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학생들이 의견을 나누며 공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협력해 ‘온기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총 두 대의 헌혈차량이 장성군청과 장성소방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헌혈을 받았다. 다수의 장성군민과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온기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감염병 확산 방지와 조속한 복구를 위해 ㈜대아글로벌로부터 방역소독기 20대를 기부받아 위생 취약지역 중심의 긴급 방역 활동에 나선다. 최근 나주지역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보았다. 특히 침수된 가옥과 마을 일대에선 위생 환경이 악화해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신속한 방역이 절실한 상황이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대아글로벌(대표이사 고현정)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나주시보건소에 방역소독기 20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 장비는 보건소를 통해 수해 피해가 집중된 마을과 위생 취약지를 중심으로 즉시 방역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고현정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방역에 꼭 필요한 장비를 지원해 주신 대아글로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시민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나주의 문화와 역사를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하는 ‘나주 ON기록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나주 ON기록 콘테스트’는 나주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발굴, 기록하고 대중과 공유할 수 있는 공모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나주의 문화, 역사와 관련된 모든 기록을 담은 창의적인 영상과 사진 작품을 공모해 지역 문화자원에 대한 시민 공감과 관심을 높이고 콘텐츠 확산을 이끄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부문은 영상(창작 동영상, 만화, 애니메이션, 숏폼 등), 사진(직접 촬영한 디지털 사진) 두 가지이며 콘테스트 공모 기간은 8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고 실제 시상 작품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나주문화재단 홈페이지 재단소식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심사는 문화 반영성, 기획성, 공감성, 독창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시상식은 11월 중 나주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열리며 선정작은 결과 발표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