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교육지원청, 교육·행정 협력의 새 모델 제시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임)이 도내 최초로 교육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선보였다. 11일 가평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교(원)감·교육행정실장 통합회의’는 학교 현장의 교육과 행정을 책임지는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업을 논의한 자리였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업무 전달을 넘어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공동 과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교(원)감 회의를 교육행정실장까지 확대해 학교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도교육지원청 가운데 처음으로 마련된 협력 모델이어서 주목을 끌었다. 이날 회의에는 교(원)감과 교육행정실장 48명이 참석해 협업의 필요성과 정례화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학교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는 보도자료 작성법’ 연수도 병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정임 교육장은 “미래교육은 교실 안 변화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교육과 행정이 협력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 학교 현장은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과 행정이 함께하
임태희 교육감 “학생 진로·진학 교육, 학부모 협력으로 완성돼”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12일 성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회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 감(感)이 온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하고, 가정의 교육 기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첫 회차는 ‘진로·진학, 우리 아이의 내일 설계’를 주제로 도교육청의 진로·진학 정책 안내, 교육감과 전문가의 조언, EBSi 입시 강사 윤윤구 교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임 교육감은 “하루 대부분을 학교에서 보내는 학생 교육은 학교와 학부모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공유학교와 온라인학교를 통해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 교육감은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소개하며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그는 “학생의 학습 이력 관리와 실질적 진로 설계를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는 총 5회로 구성된다. 이번 진로·진학을 시작으로 ▲디지털 시민 교육(9월 15일, EBS) ▲존중과 공감 교
경기도 청소년, 정책 참여의 주역으로 나서다 경기도교육청이 12일 남부청사에서 ‘제5기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실천단은 도내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고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천단은 초등학생 4명, 중학생 13명, 고등학생 23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성별과 권역을 균형 있게 반영했으며, 학교장 추천과 자기소개서 심사를 통해 관심 공약의 진정성과 정책 참여 의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해 선발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과 외국 국적 청소년도 포함해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했다. 출범식에는 청소년 실천단과 학부모, 공약이행평가단 도민 위원 30명, 교직원 위원 30명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촉장 수여와 공약 검증 역량 강화 교육, 활동 계획 안내가 이어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책임 있는 공약이행을 위한 매니페스토 실천’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실천단은 2026년 2월까지 정책 캠프에 참여하며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미래 세대의 시각을 교육정책에 담아내는 활동을 펼친다. 이는 단순히 공약 검증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도교육
김건희 씨 교원자격증 취소 확정…서울시교육청 통보 서울시교육청이 김건희 씨의 ‘중등학교 정교사(2급) 미술’ 교원자격증 취소를 최종 확정했다. 교육청은 9월 11일 해당 사실을 당사자에게 통보하고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김건희 씨가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무시험검정으로 취득한 자격증이 근거다. 숙명여대는 지난 7월 김 씨의 석사학위를 연구윤리 위반으로 취소했고, 그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에 교원자격증 취소를 신청했다. 교육청은 「초·중등교육법」과 「행정절차법」에 따라 지난 8월 5일과 25일 두 차례 청문을 열어 의견 제출 기회를 부여했다. 그러나 김 씨는 청문에 출석하지 않았으며, 서면 의견서도 제출하지 않았다. 이어 9월 9일까지 진행된 청문조서 열람 및 확인 절차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절차상 부여된 기회를 모두 거부한 점을 근거로 9월 11일자로 자격증 취소를 확정했다. 이 사실은 교육부와 숙명여대에도 통보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원 자격의 적법성과 공정성 확보는 교육행정의 기본 원칙”이라며 “앞으로도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결정은 학위 취소에 따른 후속 행정
교육공동체,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경기도교육청, 권역별 정담회 통해 현장 소통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1일 북부청사에서 ‘2025 인성교육 활성화 정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인성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실천 사례와 의견을 나누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는 ‘투게더(TOGETHER), 인성교육을 스케치하다’를 주제로 오는 23일까지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진행된다. 각 권역별 소주제는 ▲문화로 밑그림을 그리다 ▲학부모와 세밀하게 선을 연결하다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채색하다 ▲공유와 나눔으로 펼치다로 구성됐다.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 교감·교사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권역별 인성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2025년 상반기 운영 현황과 실천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학생주도형 기획과 학교자율과제를 연계한 인성 친화적 문화 조성, 지역 연계 인성 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사례가 논의됐다. 이어 진행되는 정담회에서는 학부모 참여형 가정 연계 인성교육, 주제 중심 교육과정 운영, 교원 및 학부모 역량 강화와 지역 연계 활성화 사례 등이 다뤄
서울시교육청, ‘서울혁신교육 FORWARD 2025’ 개최…미래교육 방향 모색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서울혁신교육 FORWARD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 대전환 시기를 맞아 학교 교육의 본질을 짚고, 혁신교육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교육공동체가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교원, 교육전문직, 연구자, 학생, 학부모 등 약 700여 명이 참여한다. 총 3부 15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모두를 위한 서울교육, 함께 톺아보는 혁신교육,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을 주제로 현장의 실천 경험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이 열린다. 1부 ‘모두를 위한 서울교육’은 교사들의 헌신을 응원하는 밴드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양성관 건국대 교수가 ‘교사,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미래혁신교육’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정근식 교육감은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협력교육’을 주제로 교원 및 학부모와 대화에 나선다. 2부 ‘함께 톺아보는 혁신교육’은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 △학생 주도성 기반 학교 변화 △학생 돌봄 △디지털 전환 △학부모-교사 협력 등 8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오
새롭게 만나는 연수 이야기, 교원 중심의 맞춤형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교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연수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새로운 연수 설계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원장 심한수)은 10일 이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새롭게 만나는 연수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교육청 산하 학교·교육지원청·직속기관 등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 과정은 사전부터 사후까지 체계적으로 설계되어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현장 맞춤형 설계 시스템이다. 연수 전에는 기관과의 협의를 강화해 필요를 정확히 반영하고, 연수 중에는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운영을 검증한다. 연수 후에는 환류 체계를 통해 개선점을 도출하는 방식이다. 특히 AI 기반 연수 만족도 분석 프로그램을 새롭게 연계해 데이터 중심의 객관적 분석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연수 만족도 분석의 신뢰성 확보 ▲강좌 개선 방향 제시 ▲행정 업무 경감 효과가 기대된다. 연수원의 설명에 따르면, AI 분석은 강사별 강좌 만족도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피드백을 자동화해 현장의 행정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교원들은
영아기 부모교육, 경기교육에서 해답 찾는다 경기도교육청이 영아기 부모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도교육청은 10일 남부청사에서 ‘0~2세 어린이집 원장 소통 간담회’를 열고 부모교육 운영 현황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가정분과, 민간분과, 국공립 및 법인단체 분과에서 총 9명의 원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아기 부모교육이 발달의 기초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이루어지는 만큼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가정과 연계한 맞춤형 부모교육 프로그램 확대와 영아 발달 특성을 반영한 교육 자료 제공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지원 강화와 어린이집·가정 간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부모교육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정 양육 역량과 영아 성장 지원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교육적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어린이집과 가정이 협력해 영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는 부모와 교사가 함께 아이의 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양육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줄이는
서울교육청, 교육 70년 발자취 기록물 공모전 개최 -시민과 함께 서울교육의 역사를 기록하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교육위원회 발족 70주년을 맞아 서울교육의 변천과 학교생활의 추억을 담은 기록물을 시민들로부터 수집한다. 교육청은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서울교육, 그 기억을 모으다’다. 학교 교정과 수업 모습, 소풍과 수학여행, 운동회와 체육대회, 입학식과 졸업식 같은 추억의 장면을 담은 사진과 자료를 비롯해 교무일지, 교원증, 봉급명세서 등 교직 생활을 보여주는 기록물까지 두루 접수한다. 수험표, 입학허가증, 합격통지서처럼 학창시절을 상징하는 자료들도 포함된다. 참가 자격에는 나이나 지역 제한이 없으며, 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신청서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 우편, 방문 접수 중 선택하면 된다. 제출된 기록물은 희소성과 역사적 가치,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 10점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기념품이 주어지고, 참여자 전원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성수공고 부지에 (가칭)성진학교 신설 본격화 서울시교육청, 특수학교 설립 본회의 의결 앞두고 가시적 성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025년 9월 9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가칭)성진학교 신설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들의 오랜 바람이 결실을 맺은 의미 있는 성과다. 이번 의결로 학교 설립을 위한 사전 행정 절차가 큰 고비를 넘었으며, 오는 12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교육청은 본회의를 통과하는 대로 설계와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성진학교는 성동구 성수공고 폐교 부지에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총 22학급 규모로 설립된다. 유치원부터 전공과까지 고르게 편성해 지체장애 특수학교의 지역 균형 배치와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회에서는 그간 성수공고 폐교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관심이 이어져 왔다. 교육청은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1만3800㎡ 부지를 분할, 성진학교(8000㎡)와 주민이 함께 쓸 수 있는 시설(5800㎡)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주민체육시설, 도서관, 학교 등 복합적 기능을 담아내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특히 성수공고 부지 남측에
시험이 바뀐다…암기 대신 사고력, 경기교육 ‘AI 서·논술형 평가’ 본격화 경기도교육청이 단순 암기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중시하는 미래형 평가 체제 전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논술형 평가 도입을 통해 수업과 평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8일 남부청사에서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실천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형 평가 체제 구축을 위한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초·중·고 25개 실천학교 교원과 지역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지식 암기 위주의 기존 평가 방식이 학생의 종합적 역량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문제 인식에서 출발해,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정책 전환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5교, 중학교 10교, 고등학교 10교를 실천학교로 지정하고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모델 개발과 현장 적용을 병행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AI 서·논술형 평가의 방향 ▲수업 연계 평가 적용 사례 ▲실천학교 운영 전략 ▲학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이 공유됐다.
특수교육 행동지원 ‘바로 온’ 가동…학교 현장 맞춤형 중재 강화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 어려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행동중재 지원 체계 ‘경기 행동 바로 온(ON)’을 본격 가동했다.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상담과 컨설팅, 현장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통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기 행동 바로 온(ON)’은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행동 문제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체계다. 기존의 단편적 대응을 넘어 학생 개별 특성과 학교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중재 전략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온라인 상담과 학교 방문 컨설팅을 연계해 상시 지원이 가능한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스템은 ‘경기 비에이블(Be-Able)’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학교는 플랫폼 또는 전용 전화를 통해 행동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전문가 온라인 상담, 현장 방문 컨설팅, 맞춤형 행동중재까지 단계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현장의 즉각적인 문제 해결과 지속적인 사례 관리가 동시에 가능해졌다.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체계적 운영을 위해 15명의 특수 순회교
지역과 함께 만드는 자율형 공립고…경기교육청, 권역별 네트워크 본격 가동 경기도교육청이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권역별 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했다.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공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실질적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경기도교육청은 7일부터 10일까지 ‘2026 상반기 자율형 공립고 권역별 네트워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운영교 간 사례 공유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자율형 공립고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전국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교는 125개교이며, 이 가운데 경기도는 31개교를 운영해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를 4개 권역으로 나눠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권역별 일정은 포천고를 중심으로 한 1권역을 시작으로 덕정고, 용인삼계고, 성남고 등 중심학교를 축으로 순차 진행됐다. 각 권역에는 교감과 업무 담당 교사, 교육지원청 장학사, 도교육청 관계자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협의의 핵심은 ‘학교별 핵심과제 추진 사례’ 공유에 있었다. 교육과정·수업·평가 등 필수과제와 함께 지역 연계 교육, 진로·인성·디지털 교육
안산 직업교육 혁신지구, 최고 등급 ‘우수’…교육-취업-정착 선순환 구축 (사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안산 직업교육혁신지구가 교육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지역 정착형 직업교육 모델의 성과를 입증했다. 단순한 취업 연계를 넘어 교육과 산업, 지역사회가 맞물린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교육부 주관 직업교육혁신지구 성과평가에서 안산 직업교육혁신지구가 3단계 평가 중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결과로 평가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3월 안산시가 혁신지구로 선정된 이후 전담 인력과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지역 기업 발굴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산·학·관 협력 기반 강화에 집중했다. 안산 지역 특성화고 6개교는 한양대 ERICA캠퍼스와 KT 등과 협력해 협동로봇, PLC,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 자격 과정 등 현장 중심 교육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받았다. 또한 직업교육지역협력위원회가 매월 기업 발굴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산업과 연계된
여주자영농업고 ‘송아지 출산’, 협약형 특성화고 도약 상징 경기도교육청이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이뤄진 송아지 출산 소식을 통해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의 의미 있는 성과를 알렸다. 단순한 축산 활동을 넘어 학생 참여형 생명교육과 스마트농업 교육이 결합된 사례로 주목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여주자영농업고 스마트축산과에서 사육 중이던 젖소가 지난 6일 오후 4시경 건강한 송아지를 출산했다. 특히 이번 출산 과정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사육 관리와 분만 과정을 함께하며 현장 중심 교육을 실현했다. 학생들은 태어난 송아지에 이름을 붙이며 생명의 탄생을 가까이에서 경험했고, 농업의 가치와 축산의 의미를 몸소 체득했다. 이는 교실 수업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을 반영한 교육 방식으로,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여주자영농업고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창업 영농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특성화고다. 축산과 재배,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습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축산과에서는 ICT 기반 축산 관리와 데이터 기반 사양 관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송아지 출산은 전통 농업과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교육 성과를 상징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