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인공지능 시대 행정 고도화를 목표로 한 공직자 특강을 마련했다. 군은 최근 총 4회에 걸쳐 전 직원 대상 ‘인공지능(AI)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열린 이번 교육은 △업무용 ‘AI비서’ 소개 △‘AI비서’ 활용법(문서 작성, 이미지 만들기, 회의록 작성, 번역 등) △나만의 ‘AI비서’ 만들기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AI비서’는 챗 지피티(ChatGPT)에 기반해 구축된 업무용 인공지능 서비스다. 21일에는 장성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위한 ‘대화형 인공지능 활용교육’도 진행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며 “군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연애를 관찰하는 리얼 텐션 과몰입 ‘연프’가 찾아온다. tvN STORY와 티캐스트 E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내 새끼의 연애’가 오는 8월 20일(수) 저녁 8시 첫 방송을 확정 짓고 심쿵X설렘X웃음이 가득한 1차,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내 새끼의 연애’는 자식들이 연애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부모들의 이야기, 그리고 연애를 통해 성장하는 자녀들의 이야기를 담아 기존의 연프와는 완전히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연애 리얼리티 예능.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자녀의 연애를 보게 된다면?’ 이라는 질문에 각각 다른 대답을 하는 이종혁과 김대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아들 이탁수와 술도 마신다는 친구 같은 아빠인 이종혁은 “재밌겠다!”며 신나하는 반면, 딸 김사윤한테 절대 못 이기는 딸바보 아빠 김대희는 “못 볼 것 같아. 떨려서”라며 대조적인 대답으로 부모들의 온도차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끈다. 이어서 ‘아빠의 연애 조언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는 ‘흑백요리사’에서 백수저 셰프로 활약한 안유성이 아들 안선준에게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2일 신대도시텃밭 교육장에서 도시농업공동체 시책 협의회를 개최하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실천방안과 정책 개선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도시농업 전문가인 도시농업공동체 회원 15명이 참여해 상반기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 등 시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수요자 만족도와 현장반응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시민들이 일상 속에 도시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자 중심의 도시농업 체험 운영 전략과 개선점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으며 체험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옥수수 30kg을 지역 복지기관인 디딤빌에 전달하며 나눔과 공유의 도시농업 정신을 실천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회복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전문가들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오는 8월 중으로 도시농업 체험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참가자를 모집해 9월부터는 가을채소를 주제로 도시텃밭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치유관광, 지역을 살리는 도시 전략’을 주제로 첫 번째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순천시가 추진하는 ‘치유산업’을 지역 경제를 순환시키는 강력한 터빈으로 만들고, ‘태어나서 꼭 한번은 가봐야 할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대장정의 첫걸음이다. 첫 강연자로는 ‘치유산업 전략 설계자’로 알려진 이현동 ㈜캄스페이스 대표가 나선다. 이 대표는 ‘치유산업과 로컬 비즈니스, 순천의 가능성’을 주제로 강연하며, 제주의 공공치유프로젝트를 기획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순천이 나아갈 길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강에는 지역 관광업계, 소상공인, 학계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치유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특강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오는 12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이어지는 릴레이 전문가 특강의 시작을 알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앞으로도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초빙하여 치유산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구체적인 정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는 여름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세대의 노후화된 방충망을 교체·설치하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여름철 해충 피해로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10세대를 방문해 노후화된 방충망을 교체하거나 새로 설치해 고령의 어르신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빛가람동지사협 위원과 복지기동대원들은 또 ‘반려식물 만들기’, ‘은빛공예교실’(액세서리 만들기) 등의 재능기부로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빛가람동지사협(위원장 황덕연·김귀남)은 “무더운 날씨에도 힘든 내색 없이 봉사를 실천해주신 빛가람동지사협 위원 및 복지기동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주거 취약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분당 재건축 이주단지 후보지로 발표했던 야탑동 621번지 일원(면적 0.03㎢)이 7월 23일부로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해당 구역은 2024년 12월 23일, 제1기 신도시 이주단지 계획에 따른 부동산 투기 수요 차단을 목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후 성남시는 이주단지 계획의 실효성 부족과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국토교통부에 조성계획 철회를 요청하고, ‘2035 성남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을 근거로 경기도지사에게 수차례 해제를 건의해 왔다. 이 같은 요청이 반영되면서, 해당 부지는 사실상 이주단지 활용 대상에서 제외됐고, 이번 해제를 통해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규제 완화로 토지 소유자의 불편이 해소되고, 토지 활용도와 재산권 행사가 개선되는 등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목적이 해소된 지역은 즉시 해제를 검토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부동산 시장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이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5 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2025 K Med Expo · Hanoi Int’l Meditech Show)에서 총 376만3천 달러(한화 약 51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킨텍스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주최·주관으로 하노이 ICE 전시장에서 개최됐으며, 국내 104개 기업이 참가했다. 전시 기간 동안 약 5000명의 참관객과 약 200명의 해외 바이어가 현장을 찾아 전시품을 관람하고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성남시는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10개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파견해 ‘성남관’을 운영하고, 현지 바이어들과 활발한 상담을 이어갔다. 참가 기업들은 총 186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약 376만3천 달러(51억원)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 중 109만3천 달러(약 15억원) 규모는 현재 계약이 추진 중이다. 특히, 약 23만 달러(3억원) 상당의 계약은 전시 현장에서 바로 체결돼 성남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가운데 헬스케어 데이터 기반 임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가 다시 한번 흥행 보장에 나선다. 오는 8월 18일(월)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측은 23일, 25년의 세월을 순삭당한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 역으로 완벽 변신한 엄정화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와 그를 돕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송승헌 분)의 컴백쇼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 설렘을 자아낸다. ‘원 더 우먼’ ‘굿캐스팅’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최영훈 감독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었던 박지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굿캐스팅’에서 진가를 발휘한 믿고 보는 제작진의 재회에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미쓰 와이프’ 이후 엄정화, 송승헌의 10년 만의 재회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7월 17일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2025년 성북구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자율방재단 활동에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지역 안전에 꾸준히 기여한 우수 단원들에게는 구청장, 국회의원, 구의회의장 명의의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단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자리에서 한층 더 책임감을 갖고 방재단 활동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성북구 자율방재단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북소방서 소방행정과 홍보교육팀의 현직 소방관이 초빙돼 화재 진압 훈련과 완강기 시범 및 실습 등 화재 발생 시 필요한 행동요령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실전과 유사한 상황을 바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단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현업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역량강화 교육에 적극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북구는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실질적인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가 국토교통부의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도시 안전성 강화를 위한 핵심 디지털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정밀 공간정보를 활용해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교통수단 실증과 스마트시티 혁신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국비 11억원과 시비 11억원 등 총 22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성남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1cm 단위의 정밀 공간정보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도시정책의 과학화와 도시 안전성 확보, 미래 모빌리티 기반 조성 및 공공 데이터 공유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2018년 이후 갱신되지 않은 기존 1/1,000 수치지형도와 정밀도로지도를 최신화하고, MMS(Mobile Mapping System), 항공 및 수심 라이다, 초분광영상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실세계와 동일한 3차원 공간정보를 구축한다. 특히 자율주행 및 UAM 실증을 위한 ‘HCMI 맵(Human·Computer·Machine Interaction Map)’을 도입해
경기도교육청, 국가위기 대응 ‘2025 을지연습’ 실시…실전형 위기관리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주·야 24시간 체제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45개 기관이 참여하며,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과 안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훈련 첫날인 18일 새벽에는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이어 전시 직제편성 훈련, 단전·단수 사태 대응을 위한 전력 차단 및 비상 발전기 가동, 화생방 방호 훈련 등이 이어진다. 고양 지축초등학교에서는 대테러 대응 훈련도 진행해 현장의 실질적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시대 변화에 맞춰 비상시 유·무선 통신망 유지 및 단절 시 대체·우회 통신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의형 훈련이 처음으로 도입된다. 통제부가 설정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연계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방식도 적용해 훈련의 현실성을 높였다. 청사에서는 비상대피 기본휴대품 체험, 민방위 장비 전시, 안보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개선 토론회 연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맡는다. 발제는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나서 법률, 평가, 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의 입법 개선 촉구와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